00:00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재집권 여부가 달린 총선에서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00:07높은 투표율의 위기감을 느낀 네타냐후 총리는 아랍계 정당이 선거를 훔치려 한다고 주장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고
00:15야권은 선거 결과에 불복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며 반발했습니다.
00:21한상욱 기자입니다.
00:24투표 마감을 앞두고 네타냐후 총리가 지지자들에게 긴급호소에 나섰습니다.
00:30아랍계 유권자들이 투표소로 몰려가고 있으며 반대 진영이 선거를 훔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0:43그러면서 아랍계 정당인 라임당 당원 3명이 돈 봉투를 가진 채 적발됐다고 경찰이 발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52주요 경쟁자인 가디 아이젠코트 전 참모총장은 즉각 반격했습니다.
00:58네타냐후 총리가 거짓말과 공포 조장으로 유권자를 동원하고 있으며 선거 결과에 불복하기 위한 명분을 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1:15하이젠코트 측은 근거 없는 선거 조작 주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지지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01:23여야의 날선 공방 속에 뜨거운 투표 열기는 역대 최고 투표율로 이어졌습니다.
01:28이스라엘은 정당별 투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데 어느 진영도 의회 거만인 61석을 확보하지 못하면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이 불가피합니다.
01:40선거 불복을 둘러싼 여야 대립과 연정구성 협상이 이스라엘 전국의 향방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1:48YTN 한상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