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선권위 특검의 임의검증이 이뤄진 핸드볼 경기장은 그동안 5달 가까이 시위로 봉쇄돼 있었습니다.
00:06말씀드린 대로 147일 만에 투표함이 열리게 된 건데, 그간의 상황을 우종훈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00:16초유의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봉쇄 시위는 지난 6월 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00:23시위대가 잠실 7동계 표소가 마련된 핸드볼 경기장으로 몰리면서 한때 선권위 직원이 고립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00:37봉쇄 27일 만에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현장조사에 나섰을 때도 시위대는 부정선거, 재선거를 외치며 완강히 대치했습니다.
00:53이 과정에서 경찰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구속됐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시위 참가자 여럿이 입건됐습니다.
01:01그 사이 핸드볼 경기장을 사무실로 쓰던 체육계와 콘서트를 예정했던 공연계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01:09지난 9월에야 경찰 도움으로 간신히 사무실에 들어가 물건만 챙겨 나올 수 있었습니다.
01:155분간에 마무리하자.
01:17이후 국회 국조특위 차원의 재검표 시도가 있었지만 내부 합의 문제로 결국 불발됐습니다.
01:25이번 선권위 특검의 현장검증으로 147일 만에 열린 올림픽공원 투표함.
01:31투표지 부족 사태의 진상규명은 물론 공세로 멈췄던 체육계의 업무 정상화로도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01:38YTN 우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