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논란이 된 외국인 노동자 발언은 지난 국무위에서 나왔습니다.
00:04이재명 대통령이 농업 분야 인력난 문제를 다루는 과정에서
00:08내국인 노동자 지원을 언급하며 외국인 노동자는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한 겁니다.
00:16외국인 노동자들을 불러다가 해도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이 안 되고 전부 다 송금해버리고 하니까
00:25다른 문제들도 생기는데
00:28한 매체가 이후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을 도움이 안 된다로 인용 보도하자
00:34이 대통령이 SNS로 정정, 사과를 요구하며 해당 발언이 더 크게 재조명됐습니다.
00:41진보 계열 정당들은 무지 편견에 사로잡힌 발언이다, 혐오 발언이고 적반하장이라며
00:48대통령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00:52이주노동자 단체 역시 규탄 성명을 내는 등 파장이 커지자
00:56청와대 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해명에 나섰습니다.
01:00외국인 노동자 기여는 분명하지만
01:03앞뒤 맥락을 자르고 논란으로 이어지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01:07농업이 국가 전략 산업인 만큼 인력 정책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3또 이 대통령의 외국인 노동자 보호 의지에 감사를 전한 외국 정상들의 발언을 인용하며
01:20이 대통령의 노동 존중은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01:25이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다문화가족 우대정책 관련 언급으로 또 다른 논쟁도 불거졌습니다.
01:32지방정부의 다문화가족 우대정책이 과도하단 인터넷 커뮤니티 글을 공유하며
01:37제도 폐지 여부 등 필요성을 검토해보겠다는 뜻을 밝힌 겁니다.
01:41특히 해당 커뮤니티가 보수 성향인데다 다른 진영의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는 의제를 제기한 거라
01:48곧바로 지지층을 비롯한 반발이 터져나왔습니다.
01:52지지자도 아닌 쪽의 이야기를 지적으로 듣느냐는 댓글도 달렸는데
01:56이 대통령은 지지하든 반대하든 모두 대한민국의 주권자 국민이라며
02:02네 편 내 편을 떠나 잘못은 시정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02:06YTN 정인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