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보신 이 행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30종이 넘는 셀 수도 없을 만큼의 다양한 무인기를 과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00:07부유한 나라도 평화를 못 지킨다. 저렴한 자폭 드론으로 더 잘 사는 남한과도 전쟁을 치를 수 있다는 과시로 보이는데요.
00:15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쓰였던 드론을 포함해 북한의 새로운 드론들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00:21그 모습 김민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24연단에 서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뒤로 무인기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00:30작은 크기의 무인기부터 사람 키를 훌쩍 넘는 크기의 대형 무인기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00:37김 위원장은 이어 선반을 가득 채운 드론들도 시찰했는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자주 쓰던 FPV 자폭드론입니다.
00:45드론에 달린 카메라로 전방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며 적 목표물에 직접 충돌해 폭발하는 공격 방식입니다.
00:52김정은에게 전략화 단계에 이미 돌입했다라는 것을 보고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드론 전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01:02북한은 전시장 한가운데에 대형 무인기도 배치해놨는데 우리 군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기 위해 스텔스형 드론을 제작해 과시한 겁니다.
01:12두 드론 모두 첫 공개입니다.
01:14북한이 전 세계 드론들 중 가장 좋은 형상을 본따고 있는 점도 포착됐습니다.
01:18이스라엘제 하피 계열 자폭드론과 유사한 형태의 무인기부터 미국의 스위치 블레이드 600과 비슷하게 생긴 자폭드론 역시 북한판으로 제작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1:29각이한 유용의 전략 및 작전 전술급 다목적 무인기들과 자폭 무인 공격기들을 비롯하여 전투 체계들이 전시되었습니다.
01:40저렴한 가격으로 다량 생산할 수 있으면서도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골판지 자폭드론 역시 처음 공개됐는데
01:47북한은 이를 이용해 가성비 높은 무인기 전력화에 나선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01:51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