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처음으로 무인항공기술 전시회를 열고 각종 무인기를 대거 공개했습니다.
00:05초대형 방사포를 10여 발 쏘고 한미 군사장비 모형을 표적으로 삼낸 장면 등도 공개했는데
00:11김정은 위원장은 힘이 곧 평화라고 강조했습니다.
00:15강민경 기자입니다.
00:19북한이 처음 연 무인기 전시회장입니다.
00:23가오리형 스텔스 드론과 소형 자폭 드론 등이 빼곡하게 진열됐는데
00:27딸 주혜와 이곳을 둘러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힘이 곧 평화라고 강조했습니다.
00:43북한은 전시회장의 30여 종의 각종 무인기를 선보이며 양적, 질적 기술력을 함께 과시했습니다.
00:50자폭 드론이 우리 군 감시 초소와 미군 전차로 추정되는 모의 표적을 공격하는 듯한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01:00김정은 위원장은 연설에서 무인항공과 국방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고도화 필요성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01:07북한은 우리 군이 미사일로 규정한 600mm 초대형 방사포 전투 사격 장면도 공개했습니다.
01:14최대 사거리는 약 400km, 대한민국 전역이 사정권인데 북한은 이 방사포를 저격수로 지칭했습니다.
01:22일명 저격수라고 불리우는 초정밀 600mm 대구경 방사포의 전투 사격이 처음으로 직접 군중 앞에 관계됐습니다.
01:34정부는 북한군 전력 고도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01:39무인항공기술을 주제로 한 단독 전시회는 처음으로 보입니다.
01:44관계기관과 함께 동향을 주시하도록 하겠습니다.
01:46전문가들은 북한이 한국군 전방시설을 손쉽게 파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우의를 과시하려 하는 듯하다고 해석했습니다.
01:56북한은 전날 원산 일대에서 600mm 초대형 방사포 등을 동해로 쏘아 올렸는데
02:02전시회가 열린 장소도 원산 갈마 비행장으로 추정됩니다.
02:07행사에는 군 간부 외에 외교 담당 최선희 외무상이 배석했는데
02:12북미 대화 여부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고려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02:18YTN 강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