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속도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1기 신도시 분당의 재건축 사업이 특박해 암초를 만났습니다.
00:08국토교통부가 구역 지정에 앞서 교통영향평가를 먼저 받도록 통보하자 성남시는 사업 일정이 줄줄이 밀릴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00:18최명신 기자입니다.
00:22분당 1기 신도시에서 올해 2차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될 물량은 모두 만 3,400여 가구입니다.
00:28성남시는 연내 구역 지정을 목표로 속도를 냈지만 최근 국토부의 안내문 한 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00:36지구단위 계획변경 등이 따를 경우 구역 지정 전에 교통영향평가를 먼저 끝내야 한다는 지침이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00:44평가에만 최소 서너 달이 더 걸려 연내 구역 지정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00:49교통영향평가를 하라고 갑자기 국토부의 요청이 와서
00:54저희가 그렇게 하면 올해 물량을 지정을 못하고 내년으로 넘어가니까
00:59파장은 내년 정비 일정으로도 이어집니다.
01:03연도별 정비물량 상한 규제 탓에 올해 물량이 내년으로 넘어가면
01:07내년 재건축 예정 물량 만 가구까지 고민 후 지연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01:13도기 올해 지정 신청 물량만 6만 6천 세대에 달해 현장의 반발은 더 거셉니다.
01:18그런데 올해는 1만 2천 세대를 저희가 선정하는데
01:236만 6천 세대가 지구 지정해달라고 신청을 했습니다.
01:30성남시는 교통영향평가를 구역 지정 단계가 아닌 건축 계획이 구체화되는
01:35사업 시행 계획 인과전에 실시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입장입니다.
01:40시는 평가 시기 재검토와 연내 구역 지정을 요구하는 공식 서한을 국토부에 전달했습니다.
01:46교통영향평가 시점을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01:49분당 재건축 추진 일정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01:53Y10 최명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