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의 사과에도 아주대 전문의 일부가 사직 의사를 굽히지 않는 등 경찰의 소아응급실 압수수색에 대한 반발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00:09의료계는 응급실 압수수색 제한 등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을 정부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00:15권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소아응급실을 지켜야 할 의료진들이 병원이 아닌 기자회견장에 모였습니다.
00:25영화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아주대 소아응급의료센터를 압수수색한 걸 규탄하기 위해서입니다.
00:33앞서 경찰 고위 간부들이 아주대 병원을 찾아가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사태는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00:41아주대 전문의 7명이 사직 의사를 밝히며 응급의료 공백 위기감까지 더해졌습니다.
00:55많은 고민과 보충이 있었음을 이해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1:01경찰이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며 응급실에 들이닥치면 의사와 환자 모두 위축돼 진료 차질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01:12CCTV와 전산 기록, 자발적 자료 제출을 통해 진료 과정을 투명하게 밝혀낼 수 있다는 겁니다.
01:19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소아응급의료 지원자가 더욱 줄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01:27의료기능은 보건복지부와 경찰이 마련 중인 필수의료수사 가이드라인에 과도한 현장조사 관행을 개선할 대책이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51사의를 표명한 아주대의료진은 아직은 정상진료 중이지만 정부와 경찰의 추가 대응 여부에 따라 또다시 변곡점을 맞을 전망입니다.
02:03YTN 권민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