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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KIA가 오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맞붙습니다.

삼성은 어제 승리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을 남겼고, KIA는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경재 기자!

[기자]
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입니다.


먼저 어제 경기 잠깐 짚어보죠.

두 팀 모두 총력전이었는데, 결국 불펜 싸움에서 삼성이 앞섰다고 볼 수 있죠?

[기자]
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불펜이었습니다.

KIA가 9명, 삼성은 7명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렸는데요.

삼성의 불펜이 조금 더 강했습니다.

안타 수 10대 9, 홈런도 나란히 2개씩.

두 팀 모두 타선은 활발했는데, 중요한 순간에 삼성은 구원 투수가 위기를 막았고, KIA는 마지막에 나온 전상현을 제외하고는 나가는 투수마다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삼성은 특히 막판에 이승민과 김태훈, 그리고 마지막 김도영만 상대한 사토시까지 세 투수가 2와 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귀중한 승리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KIA는 결정적인 장면에서 운도 따라주지 않았는데요.

8회 원아웃 1루에서 대타 이호연이 친 안타성 타구가 때마침 김민규의 도루 시도에 대처하기 위해서 2루 베이스 커버를 하던 삼성 유격수 이재현의 글러브에 빨려들었습니다.

삼성엔 결정적인 행운이었고, KIA엔 불운이었습니다.

박진만 감독의 소감 들어보시죠?

[박진만 / 삼성 감독 : 승민이의 역할이 우리 팀에 큰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래도 (불펜) 투수를 최소로 던지게 해서 이겼기 때문에 내일도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두 팀의 에이스가 다시 등판하는데요.

네일과 페덱의 선발 맞대결이죠?

[기자]
네, 1차전에서 맞붙었던 두 선수가 오늘 다시 마운드에 오릅니다.

두 선수 모두 사흘을 쉬고 나오는 겁니다.

먼저 1차전에선 네일의 완승이었습니다.

네일은 5회 갑작스러운 헤드샷으로 마운드를 내려오기 전까지 안타를 1개밖에 맞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첫 경기에서 7회나 8회까지 던졌다면 오늘 등판이 힘들었을 텐데, 투구 수가 57개였기 때문에 오늘 다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삼성의 페덱은 1차전에 부진했습니다.

5회 투아웃까지 홈런 2방을 포함해 5실점을 하고 강판됐는데요.

투구 수도 94개로 많았습니다.

원태인을... (중략)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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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삼성과 기아가 오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맞붙습니다.
00:04삼성은 어제 승리로 한국 시리즈 진출의 1승을 남겼고 기아는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00:09주주 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12이경재 기자.
00:15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나와 있습니다.
00:17네, 어제 경기부터 잠깐 짚어보겠습니다.
00:20두 팀 모두 총력전이었는데 결국 불펜 싸움에서 삼성이 앞섰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00:27네,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불펜이었습니다.
00:31어제 기아가 추수 9명을 삼성은 7명을 등판시켰는데요.
00:36불펜의 힘에서 결국은 삼성이 조금 더 강했습니다.
00:40안타수가 10대 9였고요.
00:42홈런도 나란히 2개씩 때렸습니다.
00:45두 팀 모두 타선은 활발했는데 중요한 순간에 삼성은 구원 추수가 위기를 막았고
00:51기아는 마지막에 나온 전상현을 제외하고는 나가는 투수마다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00:57삼성은 특히 막판에 이승민과 김태훈, 그리고 마지막 김도영만 상대한 사토시까지
01:02세일 투수가 2와 3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귀중한 승리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01:09또 하나 기아는 결정적인 장면에서 운도 따라주지 않았는데요.
01:138회 원원 1루에서 대타 이호연이 친 안타성 타구가 때마침 김민규의 도루시로에 대처하기 위해서
01:202루 베이스 커버를 하던 삼성 유격수 이재연의 글러브에 빨려들었습니다.
01:25삼성엔 결정적인 행운이었고 기아엔 구른이었습니다.
01:29박진만 감독의 소감 들어보시죠.
01:35승민이 역할이 워낙 우리 팀에 큰 역할을 해줘야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01:39하여튼 우리는 그래도 투수를 최소로 던지게 해서 이길 수 있었기 때문에
01:48내일도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1:52오늘은 두 팀의 에이스가 다시 등판을 합니다.
01:55내일과 패덱의 선발 맞대결이죠.
02:001차전에 맞붙었던 두 선수가 다시 한 번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02:05두 선수 모두 사흘만 쉬고 오늘 등판하는 건데요.
02:091차전에서는 내일의 완승이었습니다.
02:12내일 오후에 갑작스러운 헤드샷으로 마운드를 내려올 때까지
02:16안타를 한 개밖에 맞지 않았습니다.
02:19만약에 첫 경기에서 7회나 8회까지 던졌다면
02:22오늘 등판이 힘들었을 수도 있을 텐데
02:25투구 수가 57개였기 때문에 오늘 다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02:30삼성의 패덱은 1차전에서 부진했습니다.
02:33오후에 투아까지 홈런 두 방을 포함해서 5실점을 하고 강판됐는데요.
02:38투구 수도 94개로 많았습니다.
02:42원테인을 본격적으로 불편으로 돌린 삼성으로선
02:44어쩔 수 없는 도전적인 선택을 한 건데요.
02:48패덱이 벤치의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지 관심입니다.
02:51기아 이범호 감독의 각오 들어보시죠.
02:57체력적으로 소모도 많았을 것이고
03:00또 큰 경기를 하다 보니까 긴장도 많이 될 거고
03:03저희 선수들 아마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3:06내일 당연히 이겨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03:08마지막 홈 경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03:10마지막 홈 경기가 안 될 수 있도록
03:15이경재 기자가 보는 오늘 경기의 중요 관전 포인트는 뭘까요?
03:21먼저 2승 1패를 앞선 삼성은 지난 1차전처럼
03:25패덱이 초반에 무너졌을 때가 가장 중요한 고민의 순간이 될 것 같습니다.
03:30과연 원테인이나 이승민, 배찬승 같은 선수들을
03:34또 등판시켜서 총력전을 할 수 있느냐인데요.
03:39삼성은 원테인을 불펜으로 돌리는 파격적인 작전으로 먼저 2승을 따냈습니다.
03:44만약에 5차전으로 간다면 2차전 승리의 주력
03:47후라도가 정상적으로 나흘을 쉬고 등판할 수 있는데요.
03:52그러면 승산이 높다는 얘기인데
03:53그렇다면 오늘 이기군의 상황이라면 고민이 없겠지만
03:56지고 있는 상황에서 불펜 운용을 어떻게 할지가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04:02기안은 계속되는 고민이 1, 2번 타순입니다.
04:05어제도 박재현이 마지막 타석에서 안태를 쳤지만
04:071, 2번이 구타수 1안타로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04:12그래서 오늘 기안은 1번 박재현을 유지하고
04:152번 김도영, 3번 카스트로 등으로 타순을 조정했습니다.
04:21다음 가을 야구가 대구로 갈지 아니면 수원으로 갈지 오늘 결정이 됩니다.
04:26지금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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