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00:06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소했던 켄자스주와 아이오아주의 현장 유세에 나서 지지층 결집을 호소합니다.
00:13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미국 중간선거 사전투표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요?
00:21네, 이곳 날짜는 아직 30일입니다.
00:2430일 정오를 기준으로 미국 유권자 4,792만여 명이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돼 지난 2022년 중간선거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00:33특히 상원선거 경합주에서 사전투표가 급증해 텍사스주에서는 지난 2022년보다 50% 늘었고요.
00:41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80% 이상 사전투표율이 급증했습니다.
00:46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 가운데 민주당원은 44%, 공화당원이 31%로 나타났는데 아직 어디에 유리할지는 불분명합니다.
00:54중간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캔자스와 아이오아주 현지 유세를 취소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1일 이곳을 찾기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01:03어제까지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은 캔자스와 아이오아주에서 공화당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기 때문에 유세를 가지 않겠다면서 질문한 기자를 노골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01:13어제의 발언 들어보시죠.
01:32지난 2024년 대선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곳에서 10%포인트 이상으로 승리한 공화당 텃밭입니다.
01:39하지만 현재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면서 다시 현장 유세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01:45캔자스에서는 현재 민주당 애덤 해밀턴 후보가 공화당 현역 상원의원인 로저 마셜 상원의원의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01:53아이오아주 역시 공화당 애슐리 힌슨 후보와 민주당 존 트랙 후보가 초접전 상황입니다.
02:01역시 격전지로 떠오른 알래스카주에서는 동명 2인 후보 논란이 여전하다고요.
02:09재선에 도전하는 공화당 댄 설리번 상원의원과 이름이 같은 은퇴 교사 댄 제이 설리번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는 과정에 민주당이 개입했다는 보도가
02:19나오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02:21알래스카 유권자들은 동명인 후보 논란에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02:25들어보겠습니다.
02:52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라디오 매체와 인터뷰에서 공화당 후보와 동명인인 댄 제이 설리번은 가짜라며 알래스카주가 투표용지로 혼란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3:03그러면서 알래스카주 투표용지를 이해하려면 IQ가 190은 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3:09공화당 후보인 댄 설리번 상원의원 후보 이름 옆에 현역이라고 표기가 돼 있지만 알래스카주 주민 대부분은 현역이 무슨 뜻인지 모른다고 주장해
03:18이번에는 유권자 비하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03:2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2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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