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진 등 자연재해가 잦은 일본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00:03방재기술산업화를 총괄할 방재청이 2일 출범한다고
00:06니혼계의자의 신문 등이 일일 보도했습니다.
00:09기존 내갑부 방재담당구소가 격상돼 출범한 방재청은
00:13재난대응정책에서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이끄는 사령탑 역할을 맡게 됩니다.
00:18총리가 수장을 맡고 담당장관으로 신설된 방재상은
00:21호소노, 고시 부흥담당상이 겸임합니다.
00:24방재청은 일본에서 가장 큰 피해를 낼 것으로 우려하는
00:27난카이 해곡 대지진과 수도권 바로 아래서 발생하는 수도,
00:31지카지진 등 초대형 재난에 앞서 재해 예측 기술을 고도화하고
00:35위험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처할 목적으로 출범했습니다.
00:38또 재난대국으로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해외 수출하는 등
00:42방재를 경제진흥체계 하나로 활용할 구상도 갖고 있습니다.
00:46일본 정부는 방재 분야의 해외 매출 총액을
00:482024년 1조엔에서 2030년 약 2조엔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00:53방재청의 2027년도 예산 요구액은 652억엔으로
00:57이 중 산업진흥 분야의 요구액의 30% 이상을 배정했습니다.
01:01한편 호소노, 방재상이 2일 조직 출범과 함께
01:03대국민 긴급 요청을 발표하겠다고
01:06사전 예고하면서 소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01:08그가 사전에 공개한 대국민 긴급 요청의 내용이
01:11최소 사흘분, 가급적 일주일 분량의 물과 식량,
01:14비상용 화장실 등을 미리 준비해둘 것으로 알려지자
01:16일본 내외에서 전쟁 등의 발발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01:20우려가 퍼진 것입니다.
01:21이에 호소노, 방재상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에서
01:25일각에서 전쟁이나 재난을 예견하는 정보가 있는 것 아니냐는
01:29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01:29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향후 발생이 예상되는
01:33대규모 재난에 대비할 것을 촉구하려는 취지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