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해외 순방이 너무 잦다는 야권의 지적에 대통령과 청와대가 직접 반박에 나선 데 이어서 정부 부처와 여당까지 일제히 엄호에 나섰습니다.
00:12국민의힘은 애초 외교가 제대로 풀리면 국민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겠느냐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00:19박정현 기자입니다.
00:24발단은 지난달 29일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에 대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장이었습니다.
00:31대통령 부부 순방이 너무 잦다는 야당 지적에
00:34거의 6일 중에 하루는 외국에 있었던 것입니다.
00:39이렇게 민세가 무너지는데 대통령께서는 해외 순방에 또 주말에는 황제골프에 저녁에는 SNS에
00:47이 대통령이 직접 코피 터지는 일정도 누구에게 놀러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00:53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는 것 아니겠냐. 야당을 저격하고 나선 겁니다.
00:58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전면 반박한 데 이어
01:04정부 부처들도 일제히 일부 친교 문화 장면만 부각해 순방 성과를 평가절하하는 건 온당치 않다면서
01:12촘촘한 방어선을 구축했습니다.
01:14민주당은 세금으로 국격을 깎아먹던 윤석열 시대와 비교하면
01:19지금은 상전벽해라며 야당의 회방이나 말라 일침을 놨습니다.
01:33국민의힘은 본질은 순방이 아니라 참담하기 그지없는 외교현실이라고 꼬집었습니다.
01:39직전 여당 대표와 여당 국방위원장마저 미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애먹고
01:45우크라이나 대통령과는 기싸움을 벌이면서 도발을 일삼는 북한은 한마디 못하는 게 현주소라는 겁니다.
01:52대통령이 링거를 맞고 코피를 흘리는 건 밤새 잠을 안 자고 SNS에 몰두하고
01:57골프를 너무 열심히 쳐서가 아니냐 직격탄도 날렸습니다.
02:01당시 야당인 민주당은 기네스북감 혈세 낭비라고 몰아세웠습니다.
02:06집권하니 링거투원이라고 합니다.
02:09대통령의 논리대로 그때 민주당의 눈이 돼지의 눈이었음을 인정하십시오.
02:15대통령 순방을 둘러싼 여야 공방위 격화하면서
02:19다가온 예산정국 정상외교가 또 하나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2:24YTN 박정현입니다.
02:27레이브를 만드는 법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