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해킹 공격으로 8조 원대의 피해를 본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00:08국내 가상자산 업건 관계자들을 긴급 소집한 금융당국은 각 원화 거래소 등을 상대로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0:17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9윤태인 기자, 금융당국이 오늘 가상자산 업건 관계자들을 긴급 소집했죠?
00:23네,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업비트와 빚썸, 코인원 등 원화 거래소와 코인 거래소 관계자들을 불러 보안 점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00:33회의는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8조 원대의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내 거래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해보기 위한 취지로
00:43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4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회의에서 바이낸스 해킹 경과를 공유하고 각 거래소의 보안 체계 점검 등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2금융당국은 바이낸스 자금 유출과 관련해 임직원 업무용 노트북 침해를 통한 내부 시스템 접근 가능성이 제기됐다며 전산 시스템 접근 통제와 핫월렛
01:03등 관리 현황에 중점적으로 점검했습니다.
01:07특히 인터넷에 연결된 핫월렛에서 유출이 발생했다고 알려진 만큼 인터넷과 분리된 콜드월렛의 이용자 가상자산을 보관하는 비중을 높이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01:18또 사고가 발생했을 때 고객 피해로 이어지지 않게끔 하기 위한 회사별 보험 등 확인과 준비금 추가 적립 등을 지시했습니다.
01:27여기에 입출고 상시 모니터링과 추가 대응 인력 확보, 비정상 접근 시도에 대한 대응 체계 운영과 24시간 보안 관제 방안 등을
01:36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8금융위는 관계기관과 업계와 협력해 추가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 방지 대응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01:45여기에 더해 금융위는 오는 5일 금감원과 관계부처 등과 함께 전 금융권을 상대로 침해 사고 점검 회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01:54금융당국은 근본 대책을 마련하고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02:02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