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우리 시간으로 오후 7시를 기점으로 미국 동부지역 버몬트주부터 중간선거가 시작됐습니다.
00:06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 후반기 의회 지형이 결정되는 건데, 향후 트럼프 행정부 국정동력에도 큰 변화가 따를 전망입니다.
00:15관련해서 지금부터 김혜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21안녕하십니까?
00:21네, 어서 오십시오.
00:23네, 일단 주마다 투표 개시 시간도 다르고 마감되는 결과 이런 시간도 다를 텐데,
00:28네, 일단 이번 미국 중간선거 왜 주목해서 봐야 하는지 한번 좀 짚어주시죠.
00:32미국은 이제 유나이티드 스테이트잖아요.
00:35스테이트별로 이게 굉장히 중요한 그런 나라가 바로 미국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00:41그런 면에서 보면 미국은 하원 같은 경우에는 임기가 2년이거든요.
00:45그러니까 2년 됐으니까 435명을 다 바꿔야 되는 거고, 상원 같은 경우에는 임기가 6년이에요.
00:53그런데 인원이 100명이거든요.
00:55그중에 이제 이번에 바뀌는 인원들이 이제 35명 정도 되고요.
01:01주지사는 임기가 4년인데 2년짜리 주지사도 한 두 군데 있습니다.
01:05그게 이제 주마다 좀 다른데요.
01:07여기도 지금 36명을 바꿔야 되거든요.
01:11그래서 여기서 누가, 어느 당이 더 많은 하원위원수나 상원위원수를 차지하느냐에 따라서
01:18미국의 전국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01:24지금 이 시간에 우리가 여기 같이 앉아서 이런 얘기를 하고 있지 않는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01:30네.
01:30그러니까 뭐 상원, 하원,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서 이제 4가지의 시나리오가 가능한 겁니다.
01:34우리 시간으로 이제 잠시 전 7시, 오후 7시에 시작이 돼서 4일 오전 8시에 투표가 마감이 되는 건데
01:41우리 실장님 보시기에는 이제 어느 정도가 돼야 윤곽이 좀 나타날 것이다 이렇게 보십니까?
01:46투표 마감은요.
01:47내일 그렇게 오전 8시에 끝나는 건 아니고요.
01:51동부 시간은 아마 그렇게 끝날 텐데 미국은 동부도 있고 중부도 있고 서부도 있고
01:55그다음에 또 하와이도 있잖아요.
01:57그때부터 이제 끝나간다는 의미로.
01:59조금씩 이제 끝나가긴 하는데
02:02하와이하고 알래스카가 끝나는 시간이 오후 2시입니다.
02:05그리고 이제 알래스카에 있는 알류산 열도 있죠.
02:10거기는 조금 더 늦게 끝나서 오후 3시까지 가거든요.
02:13그럼 딱 끝나자마자 바로 표가 나오는 건 아니니까
02:16출구 조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내일 오후 2시 전후가 돼야
02:22그나마 좀 윤곽이 나오지 않겠는가 이렇게 봅니다.
02:26네.
02:26트럼프 대통령은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연설 장소로
02:30워싱턴 대시 명소인 링컨 기념관 반사 연못 앞에 섰습니다.
02:34연설 내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3:02마지막 연설 일부를 좀 들으셨는데
03:05이때도 이제 링컨 기념관의 반사 연못 보수공사를 좀 자랑하는 그런 행보를 보였거든요.
03:10그런데 이제 유권자들은 관심이 좀 동떨어지지 않았느냐
03:13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03:16네. 아마 지금 미국을 갔다 오신 분들이 굉장히 많을 텐데
03:20워싱턴 기념관에서 이렇게 이제 리플릭팅풀
03:24소위 말해서 반사 연못을 이렇게 쭉 거의 일직선으로 이렇게 가다 보면
03:28거기에 이제 미국의 소위 말해서 기념타 마뉴먼트가 있죠.
03:32그게 있고 거기서 다시 그냥 일직선으로 좀 연결을 하면
03:36미국의 캐피탈 힐, 미국의 의사당이 이렇게 연결이 되거든요.
03:40이게 이제 전체가 완전한 일직선은 아니더라도 그 일직선처럼 보입니다.
03:45그런데 이 리플릭팅풀이라고 하는 것이 정말로 말 그대로 반사하는 곳이잖아요.
03:50반사하는 곳인데 이게 이제 올해가 미국 독립기념일 250주년을 맞이해서
03:55여기에다가 이제 좀 보수를 한다고 했는데
03:57이게 뭐 보수가 좀 잘못되고 그랬는지 모르지만 녹조가 생겼어요.
04:02그리고 녹조 생겼을 뿐만 아니라 그 보수할 때 바닥 자체를
04:06훨씬 더 좀 파랗게 보이기 위해서 페인트 칠을 파란색으로 했는데
04:10그게 또 벗겨지기도 했어요.
04:12그러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저기가 이제 미국이 어떻게 상징적인 장수지 않습니까?
04:18그러니까 여기서 자기가 마무리를 이제 선거 캠페인을 마무리를 하면서
04:22이렇게 리플릭팅풀 앞에서 뭔가 얘기를 했는데
04:26그걸 바라보는 미국의 유권자들은 생각이 다른 거죠.
04:32그렇게 해가지고 했는데 돈만 더 많이 쓰고 다시 이제 그 물을 빼야 될 그런 형편이고
04:37녹조도 생기고 뭐한 거냐.
04:39그러니까 사실상 자랑을 좀 하려고 그랬는데
04:42그 자랑만큼이나 비판하는 목소리도 굉장히 높았다.
04:46이렇게 볼 수가 있죠.
04:47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마지막 연설에서 민주당은 미국을 사탄의 집이라고 부른다.
04:52이제 이러면서 이제 비판을 했고 또 얼마 전에 있었던 이제 미국 헬로인에서는
04:56뭐 대규모 파티도 열지 않았습니까?
04:58그러니까 선거를 앞두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내용과 행보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05:02네. 아무래도 이제 자기 집도키들을 좀 관리하기 위해서 하는 거죠.
05:07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05:08공화당은 미국을 신의 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제 얘기를 하면서
05:15거기에 대한 이제 반대로 민주당은 미국을 사탄의 집이라고 얘기를 한다.
05:21그러니까 그 말을 듣는 이제 미국의 기독교인들, 보수주의자들은
05:26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말에 동조해 주는 거잖아요.
05:30그래서 그걸 거꾸로 보면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보수 기독교계를 더 이제 마지막에 이렇게 단합시키기 위해서 이런 말을 하지 않았는가라고 봅니다.
05:41네. 그러면서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뭐 현직 대통령 정당이 중간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 이렇게 언급을 하기도 했거든요.
05:47일단 지금 공화당의 좀 불리한 판세를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걸까요?
05:52그렇다고 봐야죠. 또 사실이 그렇고요. 1945년도 이후에 2022년까지 그러니까 4년 전 중간선거죠.
06:0022년까지 총 20번의 중간선거가 있었는데요.
06:04그때 이제 집권당이 하원을 상실한 것이 20번 중에서 18번이에요.
06:11그리고 이제 상원 같은 경우에는 20번 중에서 13번이에요.
06:15그러니까 그냥 평균으로 따져도 반 이상은 그냥 항상 상원이든 하원이든 이게 반대 그러니까 야당한테로 돌아갔다는 거잖아요.
06:25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도 이런 역사적인 기록을 사실을 알고 있는 거거든요.
06:30그렇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는가.
06:32그리고 이제 패배가 임박하니까 또 미리 이렇게 자기가 뭐 그런 거 다 예상했다.
06:39그런 식으로 말하기 위해서 이렇게 이런 표현을 썼다라고 봅니다.
06:42네. 자 이 중간선거 유권자들의 바람은 무엇이었는지 또 영상을 통해서 민심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6:54이 중간선거 유권자들의 바람은 무엇입니까?
07:31유권자들의 민심을 한번 듣고 왔는데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은
07:35미국의 유권자 10명 중 7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물가 대응에 좀 불만을 가지고 있다.
07:42이런 여론조사가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07:44어떻게 보십니까? 경제 문제.
07:45네. 아무래도 이제 제일 큰 게 미국으로 봐서는 유권자들이 생각하는 것은 바로 경제 문제입니다.
07:51그래서 경제 중에서도 지금 말씀하신 물가 문제고 거기에 이제 직격탄을 날리고 있는 것이 바로 유가의 상승이거든요.
07:58한국에는 워낙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여기저기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면 되지만 미국 같은 경우에는 자동차 없이는 아무데도 못 움직이는 데가
08:07바로 미국이거든요.
08:07그러니까 이제 유가가 오르면은 그거 자체가 이제 원통 이제 경제에다가 이제 타격을 다 입히게 되는 거거든요.
08:17민주당이든 민주당원이든 민주당을 지지하든 공화당을 지지하든 그 사람들하고 관계없이 유권자들의 한 70%는 이것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고요.
08:28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08:32그래서 물가나 이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반인민정책 그리고 미국의 대중국 견제정책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또 공화당을 이렇게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08:44그런 이제 뭐라고 할까요? 콘크리트 지지율.
08:47그게 이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2%대로 아주 낮아졌지만 그 콘크리트 지지는 여전히 있다 이렇게 보는 거죠.
08:55네. 이번 중간선거 판세에 좀 예상되는 걸 보면 상원에서는 접전이 벌어지고 하원에서는 민주당 탈환이 유력하다 이런 분석이 나옵니다.
09:04뭐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상하원을 다 가져갈 수 있다 이런 가능성도 나오는 것 같던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9:09시나리오가 이제 아까 뭐 네 가지도 있다고 그랬는데 그중에서 이제 가장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두려워하는 시나리오가 하원과 상원을 전부 다
09:18이제 민주당이 다 가져가는 게 아닌가.
09:21그렇게 됐을 경우에 국정의 동력을 이제 많이 잃을 수 있거든요.
09:24지금은 이제 예상되고 있는 것이 하원 같은 경우에는 218석이 중간이잖아요.
09:30중간인데 435석 중에서.
09:33지금 이제 예상되고 있는 것은 230석이나 240석.
09:37그것을 민주당이 가져갈 거다.
09:39이렇게 이제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요.
09:41공화당 같은 경우에는 지금 민주당이 47석이고
09:44죄송합니다. 민주당이 47석이고 공화당이 53석이거든요.
09:48그러면 다수당이 되려고 하면 내석만 가지고 오면 되지 않습니까?
09:54그런데 그 내석이 어디에서 지금 경합을 벌이고 있느냐 하면 바로 일곱 개 주에서 벌이고 있는데요.
10:00알래스카, 텍사스, 아이오아, 오하이오, 켄사스, 메인, 미시간 이렇게 이제 일곱 군데입니다.
10:07이 일곱 군데 중에서요.
10:09저기 미시간은 지금 현재의 민주당이 상원위원이에요.
10:13그러니까 여기는 이제 공화당이 쫓아가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10:16나머지 제가 말씀드린 그 여섯 군데는 지금 현재 전부 다 공화당이 상원위원이거든요.
10:20그 공화당 상원위원들을 지금 민주당 후보들이 지금 쫓아가고 있거나 넘어서고 있거든요.
10:28그중에서 이제 퍼센테이지가 많이 차이 나는 데는 7% 정도까지 차이가 나고.
10:32게다가 이제 텍사스나 알래스카 같은 경우 또 켄사스 같은 경우는 아주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인데
10:39저것이 지금 흔들리고 있거든요.
10:42이렇게 되면 아마 민주당에서 내석 이상을 더 가져갈 수도 있지 않느냐.
10:47그렇게 되면 이제 하원은 당연히 이제 민주당이 가져가는 거고.
10:51공화당 죄송합니다.
10:53상원도 이제 민주당이 가져가게 되면 완전히 이제 민주당이 이번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게 되는 거죠.
11:01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말씀하셨던 대로 가장 뭐랄까요.
11:04좀 두려워하는 시나리오.
11:06그러니까 상원과 하원을 다 민주당이 가져가는.
11:09일명이 이제 블루스나미.
11:11그렇죠.
11:11이 시나리오 현실 가능성도 지금 있는 상황인데.
11:13그런데 만약에 이제 적어도 민주당이 좀 하원 다수당을 차지하게 되면은
11:18트럼프 대통령의 이제 앞으로의 어떤 국정 동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 부분 한번 짚어주시죠.
11:24결국은 이제 이게 하원과 상원이 이제 중요한 거잖아요.
11:28하원이 가지고 있는 권한이라고 하는 게 예상권하고요.
11:31그리고 이제 조사권.
11:32그러니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굉장히 부담스러워하고 지금 뭐 거기에 대응하는 법률팀을 구성을 했다라고 하는 것이 본인을 비롯한 가족들의 뭐라고 할까요.
11:46권한을 이용한 또는 대통령직을 이용한 또는 아버지 찬세를 이용한 그들의 경제적인 이득이지 않습니까.
11:54그러니까 그런 것들에 대한 조사권을 하원해서 가지고 있거든요.
11:57그러면은 여기에 대해서 예상권 가지고 있으니까 예상 마음대로 이제 할 수 없는 거고
12:02조사권 가지고 있으니까 그 관련되는 사람들 장관이든 또는 뭐 아들이든 계속해서 의외로 불러내가지고 청문회 한단 말이죠.
12:10이게 굉장히 큰 이제 부담이 되는 거죠.
12:13그러니까 상원에서는 이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무래도 비중권하고 탄핵심판권을 가지고 있는데요.
12:19고위직 인준하는 거.
12:21예를 들어서 대사라든지 장관이라든지 인준하는 거 거부해버리면 안 되는 거거든요.
12:25게다가 이제 비중권 같은 경우는 다른 나라의 외교하고 관련되는 거.
12:30조약과 관련되는 거 이런 거고요.
12:33탄핵심판권이라고 하는 것은 탄핵소축권은 하원이 가지고 있지만 탄핵심판권은 상원이 가지고 있습니다.
12:40그래서 상원에서 출석인원의 3분의 2 정도만 가지면 탄핵심판을 할 수 있는데
12:45아무리 지금 민주당이 많이 가지고 간다고 하더라도 아마 3분의 2까지는 못 가져가거든요.
12:50탄핵은 이제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하고 다시 상원을 다 탈환할 경우에
13:00아마 트럼프 대통령 또는 공화당이 이렇게 국정동력을 이렇게 좀 살려서 자신의 의도대로 정책대로 밀고 나가기는 굉장히 어려움이 처할 거다 이렇게
13:13봅니다.
13:13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3:16지금까지 김여수 한국군사문지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3:21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