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빈 아파트가 마약 공장으로 둔갑했습니다. 감기약으로 무려 4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만들었습니다. 김지우 기자입니다.
00:12경찰차가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섭니다. 상가는 텅 비었고 단지 곳곳에 쓰러진 나무며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습니다.
00:21아파트 안으로 들어가자 화학약품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00:28화학약품을 담은 갈색 유리병과 플라스크와 비커 같은 용기가 보이고 전기 가열판으로 무언가를 끓이고 증류한 흔적도 보입니다.
00:39유치권 분쟁으로 사는 사람이 거의 없는 아파트에 마약 제조 공장을 차린 겁니다.
00:45원료는 시중에서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감기약.
00:48여기서 휴도 에페드린이란 성분을 뽑아내 필로폰을 만들었습니다.
00:53일당이 몰래 마약을 제조한 아파트 입구인데요.
00:57통행금지 연수막과 주차 차단기 등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했습니다.
01:08한약사가 불법으로 사들인 감기약 만통이 박사로 불린 기술자 손에서 4만 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필로폰으로 재탄생했습니다.
01:17경찰은 일당과 감기약을 판 약국 관계자 등을 공소청에 넘기고 실약처에 해당 감기약에 전문의약품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01:27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1:29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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