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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 전


[앵커]
천년에 한 번 내릴 법한 기록적인 폭우가 미국 플로리다주를 덮쳤습니다.

콜로라도주에서도 115년 전 대홍수 이후 최악의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미국 곳곳이 물폭탄에 잠겼습니다.

정윤아 기자입니다.

[기자]
거센 흙탕물에 버티고 있던 다리가 무너져 내리더니, 순식간에 급류에 휩쓸려 사라집니다.

인근 박물관도 세찬 물살에 강둑이 깎여 나가면서 건물 아래 지반이 통째로 사라져버렸습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로운 모습입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남서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물이 범람한 겁니다.

이 지역의 산후안강 수위는 115년 전 세운 역대 최고 기록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지난달 홍수 피해가 복구되기도 전에 또다시 폭우가 덮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차량들이 도로 한복판에 물에 잠긴 채 멈춰 서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선 6시간 동안 최고 43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도심 곳곳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현지 매체에선 천 년에 한번 발생할 수준의 극한 호우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특히 이번 폭우는 한해 중 가장 해수면이 높은 이른바 '킹타이드' 기간과 맞물려 해안가의 침수 피해가 더욱 컸습니다.

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영상편집: 유하영


정윤아 기자 yoona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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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천년에 한 번 내릴 법한 기록적인 폭우가 미국 플로리다주를 덮쳤습니다.
00:05콜로라도주에서도 115년 전 대홍수 이후 최악의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00:11미국 곳곳이 물폭탄에 잠겼습니다.
00:14정윤아 기자입니다.
00:17거센 흙탕물에 버티고 있던 다리가 무너져 내리더니 순식간에 급류에 휩쓸려 사라집니다.
00:24인근 박물관도 세찬 물살에 강뚝이 깎여나가면서 건물 아래 집안이 통째로 사라져버렸습니다.
00:30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로운 모습입니다.
00:33미국 콜로라도주 남서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물이 범람한 겁니다.
00:38이 지역의 산후안강 수위는 115년 전 세운 역대 최고 기록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00:45지난달 홍수 피해가 복구되기도 전에 또다시 폭우가 덮치면서 주민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00:51차량들이 도로 한복판에 물에 잠긴 채 멈춰 서 있습니다.
00:54미국 플로리다주에선 6시간 동안 최고 43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도심 곳곳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01:04현지 매체에서는 천년에 한 번 발생할 수준의 극한 호우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01:10특히 이번 폭우는 한 해 중 가장 해수면이 높은 이른바 킹타이드 기간과 맞물려 해안가에 침수 피해가 더욱 컸습니다.
01:17채널A 뉴스 정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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