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벤츠가 화재 위험으로 리콜 이력이 있는 업체의 배터리를 사용하고도 이를 숨기고 팔아 100억 원 넘는 과징금을 받은 바 있는데요.
00:09차주들도 집단 분쟁 조정을 신청했는데 1인당 400만 원씩 배상하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00:16우현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20지난 2024년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시작은 벤츠 전기차였습니다.
00:25불이 난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는 중국에서 화재 위험으로 리콜 이력이 있던 파라시스 제품으로 드러났습니다.
00:33지난 3월 공정위는 벤츠가 이런 사실을 숨겼다고 판단하고 제재를 가했습니다.
00:42소비자 분쟁 조정위원회도 조정 개시 4개월 만에 차주들 손을 들어줬습니다.
00:48벤츠가 차주 1명당 차량 가격의 4%인 400만 원을 배상하라는 건데
00:53전체 규모는 5억 6천만 원으로 추산됩니다.
00:57벤츠 측이 배터리 제조사를 사실대로 알렸다면 차량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량을 미쳤을 거라고 판단한 겁니다.
01:04차량 가격의 한 10% 정도의 보상안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01:10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을 저희는 좀 존중하는 의미에서 수락을 하게...
01:15벤츠 측은 오늘 결정문을 수령했다며 내용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01:20앞서 공정위 결정에 대해서는 불복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01:25채널A 뉴스 우현규입니다.
01:26채널A 뉴스 우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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