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자 아는 기자 정치부 전민영 기자 나와 있습니다 자 가장 뭐 단도식입적으로 이거죠 호르무즈 파병입니까 아닙니까
00:10호르무즈 파병은 아닙니다 지도를 보시면 임무 구역이 확대가 돼도 호르무즈 해업과는 꽤 거리가 있습니다
00:19호르무즈 해업과 바로 맞붙어 있는 오만만도 아니고요 오만난방까지만 작전구역에 포함이 되는 겁니다
00:26그렇다면 사실은 이 고민이 미국이 호르무즈에 파병해달라 이것 때문에 시작이 된 건데 저걸로 미국이 만족을 할까요
00:34사실 정부는 호르무즈 파병이 아니라고 누누이 강조를 하고 있는데 미국의 요청 때문이 아니라 해적활동이 늘어서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00:43하지만 두 가지 조치를 보면 미국의 요구를 완전히 무시했다 이런 건 아닙니다
00:48그래요 그 두 가지가 뭡니까
00:50먼저 이번에 새로 보내는 전력 두 개가 있죠
00:54일단 해상초계기 그리고 무인 잠수정입니다
00:58하나는 공중에서 해상을 감시하는 거고 또 하나는 물속에 들어가서 기를 탐지하고 없애는 겁니다
01:05호르무즈 해업을 지켜달라는 게 트럼프 대통령 요구였잖아요
01:09그 요구 들어주려면 딱 그 두 개가 필요한 겁니다
01:12그런데 어차피 호르무즈 해업에는 못 들어가는 거잖아요
01:15네 지금 상황은 못 들어갑니다
01:18그러지만 여지는 열어뒀습니다
01:19허용적 환경이 된다면 들어갈 수 있다고요
01:22허용적 환경이 되면 들어간다 그것도 뭡니까
01:25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용어지만 아닙니다
01:28환경이 들어간다면 환경이 허용한다면 들어간다는 건데요
01:33영국과 프랑스 주도의 다국적 임무단이 사용하는 그런 개념입니다
01:37전쟁이 끝나거나 아니면 미국과 이란이 합의해서 해역의 안전이 확보되는 그런 환경이라면 들어갈 수 있다는 겁니다
01:45한마디로 당장은 아니지만 바로 앞에서 들어갈 준비는 하겠다
01:50파병 요구를 해온 미국의 성의를 표한 정도라는 게 여권 관계자 표현입니다
01:55저 정도면 그럼 미국이 만족을 할까요?
01:57사실 그게 문제잖아요
01:59지난 3월에 트럼프 대통령이 명시적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02:02호르무즈의 함정을 파병해달라
02:05지금 우리 정부의 움직임과는 큰 차이가 있는데요
02:09일단 우리 정부도 미측과 소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02:12아직까지는 미국이 강한 불만을 표현하지는 않은 걸로 알려집니다
02:16마지막 질문 이것도 중요한데 이란은 어떻게 받아들일 것 같아요
02:19어쨌건 주변에 최신식 전력들이 같이 뜨면 아주 불편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02:25그래서 우리가 보내는 해상 초계기가 이란까지는 정찰하지 못한다
02:30이 점을 정부가 충분히 설명했다고 말을 합니다
02:33하지만 미국과 이란 모두 예의주시를 하고 있는 만큼
02:36지금부터가 중요하다며 긴장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02:40잘 들었습니다. 안희 기자, 전민영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