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역시 공석이 길었던 자리입니다.
00:02경찰청장 후보자로 김종철 청장 직무대행이 지명되면서
00:062년 가까이 이어진 수장 공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00:11김 후보자 앞에는 조직의 신뢰를 회복하고
00:13정치권 수사에도 성과를 내야 한다는 과제가 놓였습니다.
00:17김다연 기자입니다.
00:21지난 2024년 12월 기상계엄 사태 이후 경찰 수장 자리는 비어 있습니다.
00:27세 번째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지는 동안 경찰을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00:35올해만 해도 남양주 스토킹 살인부터 장윤기 논란, 제주 실종 부실 대응까지
00:40경찰 조직과 실력에 대한 의문이 커진 가운데
00:44김종철 경찰청장 후보자는 국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00:58특히 최근 강력 사건으로 번지는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를
01:03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01:07이상동기 범죄라든지 관계성 범죄 등으로부터
01:10우리 국민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01:13여기에 형사사법책의 개편으로 커진 수사 책임을 감당하면서
01:1814만 경찰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것도
01:22김 후보자의 숙제입니다.
01:23정치권 인사를 둘러싼 민감한 수사도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01:291년 넘게 이어진 김병기 의원 수사에서
01:32공정성과 독립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01:36한동훈 의원 자녀 관련 고발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01:40이목이 쏠려 있습니다.
01:42단순히 2년 가까운 수장 공백에 마침표를 찍는 걸 넘어선
01:47기대와 요구가 김 후보자 앞에 놓여 있습니다.
01:51YTN 김다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