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위험한 점이었어요. 지금 김성희 씨는 전화상으로 김 씨 일가를 비판했잖아요.
00:06그런데 전화의 단점은 뭐냐면 도청이거든요.
00:10그리고 장시간 통화하면 위치 추적, 발신자 추적이 가능합니다.
00:14그래가지고 아 그러면 이 김성희 씨를 이제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00:19고민 고민하시던 그 도대표님은 그래 내가 태블릿 PC를 내가 구입을 해가지고 김성희 씨한테 보내자.
00:26그런 다음에 메신저로 한번 소통을 하자. 그러면 전화보다 훨씬 안전하니까.
00:32그래가지고 직접 태블릿 PC를 구입을 하세요.
00:35그 다음에 삼성이라고 하는 로고까지 지워버린 다음에 러시아로 가는 지인한테 이걸 가지고
00:41그럼 김성희 씨가 있는 곳에 가서 넘겨줘라.
00:46러시아에 있는 거네요.
00:49그래서 가서 이거를 직접 전해주면 걸리잖아요.
00:53그래서 접선 장소를 정합니다.
00:54그러니까 어떤 땡땡 슈퍼마켓이 있을 건데 거기 가서 이제 그 주인한테 이 소포를 맡겨라 라고 부탁을 한 거예요.
01:02문제는 그 지인한테까지도 이 내용물을 숨기신 거예요.
01:06왜냐하면 이 안에 뭐가 들었다는 거는 말을 하면은 혹시라도 이게 정보가 새해 나갈 수도 있으니까.
01:12이 안에 내용물이 뭔지 알려고 하지 말고 일단 이거를 땡땡 슈퍼마켓 가가지고 그 주인한테 넘겨라.
01:18다 됐는데 예상치 않은 일이 발생합니다.
01:23슈퍼마켓 주인도 궁금했겠죠.
01:25뭐가 들었냐고.
01:26아니 안 알려줘서 또 궁금해요.
01:27주인도 몰라요.
01:28나도 모른다.
01:30그러니까 슈퍼마켓 주인이 봤을 때는
01:32내용물이 뭔지 모르는 이거 나 맞지 않겠다.
01:35이런 돌발 사태가 발생을 합니다.
01:36당연하죠.
01:37마약일 수도 있죠.
01:40아니 사실 이게 제가 만약에 대표님 지인이었다면은.
01:44난 뜯어봤어.
01:46나는 한국 돌아왔을 것 같은데.
01:48왜냐하면 이게 뭔지도 모르는 데다가 그냥 느낌적으로 지금 쐬야죠.
01:53뭔가 지금 안 알려졌습니다.
01:55배웠고 우리도 그렇게 배웠고.
01:57근데 사실 아마 이 러시아나 이런 중국인 쪽에
02:00북한 사람들이 주로 쓰는 방법들이 그런 식으로 많이 이렇게 서로 신뢰관계 구축이 돼 있나 봐요.
02:06물건을 내용이 몰라도 이렇게 맡기면은 나중에 그에 대한 값을 치르고
02:11좀 더 높은 값을 쳐주겠죠.
02:13그런데 이제 신뢰관계가 구축이 돼 있어서
02:15상당히 많이 물건을 많이 받았던 그 슈퍼마켓 주인이었는데
02:19그날따라 이게 안 되는 거예요.
02:22못 받겠다고 딱.
02:23이게 무슨 이유일까.
02:25사실 이렇게 되면은 이제 물건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데
02:28그분은 그쪽에 또 계셨던 선교사분이었기 때문에
02:32돌아오는 일은 없었죠.
02:34그래서 이제 상황이 이제 급해진 겁니다.
02:35그리고 또 성일이 같은 경우는 이제 북한 당국이 내일이라도 당장
02:39평양으로 돌아오라면 가야 되는 사람이었죠.
02:42그렇기 때문에 이제 다급한 거죠.
02:44그래서 자기가 직접 어떤 가정집을 섭외를 합니다.
02:48굉장히 이제 심사숙고 끝에 했는데
02:50그것이 제대로 이제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02:54그래서 자기가 손수 약도를 그립니다.
02:57아무래도 이제 뭐 필체나 이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03:00어떤 필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03:02직접 성일이가 그려서 그 사진을 찍어가지고
03:05사진 찍어서 보내는 방법까지 제가 하여튼
03:08그 휴대폰까지 하나도 그 안에서 구해서
03:10그 사진이 이제 이번 이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03:14제가 이제 공개를 했어요.
03:15약도가 나옵니다.
03:17이렇게 들려가지고
03:18이렇게 들려가지고
03:23이야 이거 진짜 찾기 쉽다.
03:25이 건물입니다.
03:26영화네 영화.
03:27진짜 영화네 영화.
03:29아기가 간단하게 그렸는데
03:31가장 명확하게 그렸네요.
03:35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03:37헷갈릴 수가 없네.
03:40생각해보면 우리도 사실은
03:412000년대 전까지는 어디 갈 때요.
03:45약도 그려서 다니세요.
03:46그렇죠.
03:47이거 많이 그려요.
03:47약도 그리고
03:49지금 이 그림을 보게 되면
03:51제가 저기 지운 부분이 보입니다.
03:55이런 것이 이제 위치를 정확하게
03:57제가 드러내더라도
03:59최대한으로 이제
04:00가정집의 사람도
04:01저희들은 보호를 해야 되는
04:03일이니까요.
04:05그래서 사실 이 표체 자체만 가지고도
04:07북한은 이제 사람을 찾아낸다고 해요.
04:10맞아요.
04:10정말 당황스러운 일들인데
04:13뭐 그러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04:15지금은 공개합니다만
04:16이 그림은 제가 정말로
04:18꼭꼭 숙였던 그런 그림이었고요.
04:20또 학습 재강이 있습니다.
04:24아마 우리 북에서 오신 분들은
04:25학습 재강 잘 아실 텐데요.
04:27네.
04:27임성일이 보낸 학습 재강 중에
04:30자기가 좀 필요하다라고 하는
04:31내용들을 찍어서 보내는데요.
04:33여기에도 암호가 숨겨져 있다는 겁니다.
04:37학습 재강이 상당히 많이
04:39우리나라에 이렇게 들어오게 되는데
04:42이것을 이제 잘못 공개를 하게 되면
04:45이게 남바가 분명히 있는데
04:47남바는 저희들이 지울 수가 있잖아요.
04:49그런데 남바도 아닌
04:50그 글자 위에 점 하나만 이렇게 찍어서
04:53보이부가 누구에게 이 학습 재강이 가있다라는 것을
04:57확인하는 방법들이 있대요.
05:00일부러?
05:01공개를 하게 되면
05:01저희들은 뭐 별 표시가 없기 때문에
05:03그냥 공개를 해버린 건데
05:05잘못 공개를 하면
05:06정확하게
05:07북한 보이부는
05:09이게 누구에게 갈 내용이라는 것을
05:11찾아낸다는 거예요.
05:11그래서 제가 그때까지 다 숨기게 됐던 거예요.
05:14여기다가 표시해놓은 거 일부러 흘려가지고
05:16그래서 누군지
05:18스파이 색출하기 위해서
05:20우리나라
05:22우리나라 영화에서도 그러잖아요.
05:24말하자면 두 사람이 의심스러우면
05:26내일 몇 시에 물건 들어오기로 했어?
05:28밀정 밀정
05:28남인석 씨한테는 8시
05:30그리고
05:30김종민 씨한테는 9시라고 했는데
05:33몇 시에 누가 오느냐에 따라서
05:35누가 밀정이 따로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