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애플이 인공지능, AI 서버용 칩의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00:04반도체 기업 인수를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7애플은 최근 일부 반도체 스타트업의 매각 의향을 타진하고
00:11투자 은행들과도 인수 관련 논의를 진행해 왔다고
00:15미국의 정보기술 전문 매체인 디인포메이션이 보도했습니다.
00:19애플은 현재 내부 AI 서버를 자체 개발한 M2 울트라 칩으로 구동하고 있으나
00:24성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27애플은 발트라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인 4세대 서버 칩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00:33일정이 지연됐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00:37이 때문에 현재는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은
00:39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엔비디아 칩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00:43애플은 AI 부문에서 다른 거대 기술 기업에 뒤처진 지각생 평가를 받아왔으나
00:48지난달 14세 개 개발자 회의에서 구글의 AI 모델 재미나이와
00:52통합된 형태의 음성 비서 시리를 선보였습니다.
00:55하지만 자체 AI 칩만으로는 재미나이처럼 거대한 모델을 온전히 구동하기 어려워
01:00구글 클라우드에 연산 인프라를 빌리기로 했습니다.
01:04이에 따라 애플은 새 기업 인수를 통해 자체 칩의 연산 성능을 대폭 끌어올려
01:08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을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01:12애플은 그간 대규모 인수 합병에 소극적이었으나
01:15올해 초 이스라엘 스타트업 QAR을 20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01:19해반 파레크 애플 최고 재무책임자가 실적 발표 전화회의에서
01:24현금 보유액과 부채를 균형있게 유지해온 수년금 중립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힌 것도
01:29M&A를 위해서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1:32팀국 애플 최고 경영자가 물러나고
01:34하드웨어 전문가인 존 터너스가 뒤를 잇는 경영진 교체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01:39M&A의 적극적인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리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01:44애플은 AI 대응을 위해 M시리즈 자체칩 개발 일정도 전면 수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01:51또 M1부터 M5까지 매 세대 칩을 기본 프로맥스로 나눠 출시해 왔지만
01:56M6는 기본형만 내놓고 고사형 모델은 건너뛰기로 했습니다.
02:01대신 AI 연산에 특화한 M7 프로맥스와
02:04이보다 성능이 뛰어난 M7 울트라 칩 개발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02:08하지만 M7 울트라를 기반으로 한 AI 서버 칩의 출시는
02:142029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02:16애플은 최근 반도체 설계 기업 브로드컴과의 협력 관계도
02:202031년까지 연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