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 궁금해집니다. 제주 서부경찰서 경장은 대체 왜 실종사건들을 허위로 종결했을까 당시 열심히 수색을 했었다면
00:09오늘 실종자 가족들이 경찰서로 가 해당 경찰 멱살을 잡고 항의하면서 경찰서 앞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00:17광민경 기자입니다.
00:20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고개를 숙이고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섭니다.
00:26장미란 씨 등 실종사건을 허위종결한 혐의로 체포됐던 제주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장입니다.
00:33A 경장이 허위종결했다가 백골 시신으로 발견된 60대 남성 유가족들이 멱살을 잡고 달려듭니다.
00:45유족들을 뿌리치고 차량으로 향하는 A 경장을 향해 재차 달려들며 옷을 잡아 끌기도 합니다.
00:51석방된 A 경장은 석방 직후 귀가를 하면서도 취재진의 질문에 굳게 입을 닫았습니다.
01:04유가족은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는지 A 경장이 탄 차량을 쫓아가 앞길을 막아섭니다.
01:10A 경장은 지난 5월과 7월 자신이 접수받은 실종신고를 허위종결한 혐의로 그제 긴급체포됐는데 위법한 체포라고 주장하며 법원에 체포적부심을 신청했습니다.
01:22오늘 오전 열린 체포적부심에서 법원은 A 경장의 주장을 받아줬습니다.
01:27앞서 경찰은 오늘 오전 5시 A 경장에게 직무유기와 공공전자기록을 위작하고 행사한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37검찰도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하면서 수사당국의 A 경장의 신병 확보 여부는 법원에서 열리는 구속영장 심사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
01:47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01:58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