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을 차지하려고 미리 깔아둔 이른바 알바퀴 돗자리를 치운 시민이 되레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00:09돗자리 주인이 재물손괴 혐의로 신고했는데 처벌 대상이 되는지 논란입니다.
00:15김선범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19불꽃축제 이틀 전 여의도 한강공원.
00:23돗자리에 자리선점 금지라고 적은 경고장이 붙어 있습니다.
00:26수거 예정이니 안내센터에서 찾아가라고도 써 있습니다.
00:30사람 없이 자리만 맡은 이른바 알바퀴용 돗자리에 단속반이 붙인 겁니다.
00:36불꽃축제 전날 아침 여성 A씨는 이 돗자리를 치우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00:41경고문은 전날 새벽 누군가가 떼어간 상태였습니다.
00:52그런데 돗자리 주인은 자기 돗자리가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00:57주인 있는 돗자리를 치워 피해를 봤다는 겁니다.
01:00경찰은 CCTV 영상을 확인해 그제 A씨를 불러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를 했습니다.
01:06A씨는 알바퀴 돗자리를 치웠다고 처벌을 받는 건 억울하다는 반응.
01:18경찰은 A씨의 처벌 가능성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23채널A 뉴스 김선범입니다.
01:41채널A 뉴스 김선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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