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제주 실종사건 허위종결 의혹과 관련해서 사건 처리 과정뿐만 아니라 지휘 감독체계 전반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00:09또 실종신고를 해제할 때 형사과장에게 처리 결과를 서면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절차를 우선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00:17손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장미란 씨 실종신고를 접수하고도 담당 경찰관이 임의로 사건을 종결했다는 의혹이 확산하자
00:28경찰이 진상규명에 착수했습니다.
00:31장 씨 사건 담당자인 A 경장에 대한 수사와 별개로 사건 처리 과정과 당시 보고 지휘 체계에 대한 감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0:41A 경장이 사건을 종결하는 과정에서 보고를 어떻게 했는지 또 상급자들의 지휘 감독이 적절했는지 자세히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00:49본청 감찰을 내려보내서 사건 접수부터 처리, 종결까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하고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책임을 못고
01:00허위 종결 가능성을 막을 쇄신책도 추가로 내놨습니다.
01:06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국 경찰서에 실종사건 수사 강화 계획을 내려보내고
01:11실종사건 처리 결과를 형사과장이 서면으로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01:15앞서 경찰은 실종자 관리 시스템에서 담당자가 실종 해제를 요청하며
01:21관리자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이중장치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01:25하지만 시스템 구축에 한 달가량 걸린다는 지적에 따라
01:29먼저 과장급 서면 확인 절차를 우선 시행하기로 한 겁니다.
01:34수사 권한 확대를 앞두고 터진 초유의 실종신고 허위 종결 의혹에
01:38경찰의 자체 쇄신안이 이어지고 있지만
01:41권한에 걸맞은 견제와 통제가 작동할 수 있을지 우려는 여전합니다.
01:46YTN 손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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