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령층이 집 안에서 쓰러졌을 때 살려달라고 외치면 119 출동까지 연결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00:07경기 안양시가 운영 중인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인데요.
00:11500건 가까운 구호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00:14최기성 기자입니다.
00:18혼자 살고 있는 74살 김남순 씨는 지난 6월 갑자기 코피가 멈추지 않는 위급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00:24사람 살려라고 외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출동한 119 덕분에 응급실로 바로 이송될 수 있었습니다.
00:4275살인 성정덕 씨도 지난 5월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00:46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움직일 수 없던 순간 비상 버튼을 눌러 도움을 받았습니다.
01:01두 사람 모두 안양시가 지난 2019년 3월부터 관내 65살 이상 독거노인을 우선으로 제공하고 있는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01:14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정마다 음성인식 단말기 1개와 비상 버튼 2개를 무료로 설치해줍니다.
01:20사람 살려라고 두 번 외치거나 버튼을 누르면 모니터링 요원과 통화가 연결됩니다.
01:28이후 요원이 119에 출동을 대신 요청하는 방식입니다.
01:31상황이 종료되고 한 두 시간 있다가 다시 한번 걸어서 잘 치료는 하고 계신지 어떤 식으로 지금 현재 건강 괜찮으신 건지
01:41확인을 한 번 더 하고 있습니다.
01:43현재까지 단말기 1,400여 대를 설치했고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구호 실적은 490여 건입니다.
02:01안양시는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로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02:07YTN 최기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