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 대홍수 참사가 발생한 지 13일째로 접어들며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지만
00:05한편에서는 기적적인 생존자 생환도 이어졌습니다.
00:09설정된 우리 국민 9명의 구조 가능성과 과제가 무엇인지
00:13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7어서 오십시오.
00:19주말 사이에 정말 극적인 소식들이 전해졌습니다.
00:22먼저 한국 긴급구호대가 위어땜 인근 터널에서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했는데요.
00:27구조 당시 영상부터 보고 오시죠.
00:31좋아요?
00:36어떻게 어떡해?
00:38오케이!
00:39오케이!
00:40생존자!
00:41정부야!
00:43우리는究iale 전해다.
00:45Where are we going?
00:50파� Zong?
00:52Or we wait wait wait wait wait wait wait wait wait wait wait wait wait wait.
00:56Do not anymore?
01:03건강해 보이기도 하고요.
01:05저렇게 생존 소식을 확인하는 장면이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01:08중국인 남성에 이어서 60대 네팔인 여성도 주말 사이에 구조가 됐는데
01:12어떻게 이렇게 긴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걸까요?
01:15상당 부분은 기적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01:19먼저 중국인 노동자 같은 경우에 우리 발전시설 UT1 터널에 있었고요.
01:26앞서 기자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터널 안 225m 지점에서 구조가 됐습니다.
01:33지금 화면에 보시는 저 공간이 도수 터널로 연결되는 집수점과 같은 그런 평면이거든요.
01:41그러니까 상당히 생존할 수 있는 공간들 그리고 토사라든가 이런 부분들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될 수 있는
01:49그런 특별한 공간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01:52그런 철근 구조물 같은 것이 일종의 보호막이 된 걸까요?
01:56결론적으로는 보호막 기능을 한 건데요.
01:59예컨대 물이 들어왔을 때 여러 가지 토사라든가 이런 것들을 가라앉히는 기능을 갖고 있는 공간이거든요.
02:07그래서 흙이라든가 토사를 떨구고 물을 도수 터널로 흘러보내는
02:14그래서 이렇게 중간중간에 집수점과 같은 이런 평면 구조들을 가지고 있고요.
02:20앞서 보도처럼 소위 말하는 그런 공간에 골디락스 존이 형성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02:27지금 현재 현지 구조 당국도 그러한 평면 분석을 통해서 골디락스 존 위주로 지금 탐색을 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02:36지금 저 중국인이 구조된 저 장소가 우리 국민 실종된 9명이 있을 지역으로 추정이 되는 그 터널이잖아요.
02:44그런데 지금 중국인의 말로는 자신이 있던 곳에 근처에 한 사람이 더 있었다라는 발언이 있었는데
02:52그러면 이 추가 생존자 가능성도 더 깊이 들어가면 있을 수 있을까요?
02:56네 그렇습니다.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고 또 중국인 생환자가 육성으로 전한 정보이기 때문에
03:03상당히 좀 신비성이 있을 걸로 이렇게 보여지고요.
03:06그러니까 저 중국인이 구조된 저런 좀 특별한 집수점과 같은 저런 공간들, 그러니까 그런 포켓들이 상당 부분 또 있을 수 있고요.
03:16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보면
03:19지금 이제 구조대들이 실제로 하류 쪽 말고 상류 쪽,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터널에 접근하려고 하는 시도들
03:29그래서 그런 어떤 정보를 좀 바탕으로 해서 지금 작전을 펼치는 걸로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3:34네 저 구조된 남성은 저희가 보여드리는 대로 저 철제 구조물 뒤쪽에 자리하고 있었고
03:39구조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면 흙탕물이 허리까지 찬 모습이거든요.
03:44이 부분은 생존에 어떤 영향을 줬을까요?
03:46네 뭐 적어도 이제 저 공간까지는 완전히 그런 토사라든가 이런 것을 잠기지 않은 그런 공간이라고 할 수가 있겠고
03:55또 그 구조 당시에 그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상태가 굉장히 양호한 조건들.
04:01그래서 공기라든가 그러니까 생존의 조건 중에 가장 중요한 게 결국은 산소, 공기랑 식수 이런 부분인데
04:08이 두 가지 조건이 상당히 양호했던 걸로 이렇게 보여지고요.
04:13지금 말씀드린 이 두 가지 조건이 양호한 공간들이 좀 계속해서 좀 발견이 되기를 희망을 합니다.
04:19네 저렇게 지금 물들이 빠지게 되니까 저런 포켓들이 생겨서 생존 가능성이 있는 부분인데
04:25문제는 그 공간도 공간이지만 그 공간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 시간적인 부분인데
04:31생존자들이 구조대가 오기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에 대해서 지금 17일까지 가능성이 있다 이런 분석도 있는데요.
04:37어떻게 보십니까?
04:38네 그게 과거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 그런 일수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04:4417일 정도가 음식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공급이 안 되고 그러니까 공기 앞서 말씀드린
04:50그리고 식수 정도만 가지고 버틸 수 있는 그런 시간으로 알려져 있고요.
04:55물론 이제 뭐 칠레강사 많이 예를 들고 있는 69일 얘기를 하지만
05:00그 부분은 이제 사실은 외부에서 어떤 식수라든가 음식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제한적이지만 공급이 됐던
05:07그런 사례이기 때문에 그걸 이제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05:10그래도 이제 적어도 17일 정도까지는 아무래도 지금 뭐 열흘이 지나고 있는 시점인데요.
05:18그래서 적어도 이 며칠 상간이 어떻게 보면 실질적인 어떤 골든타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5:26그렇죠.
05:26중국인 생존자가 한 명 더 있다고 얘기해서 우리 국민이 아닐까 이런 기대도 가져보는데
05:31이렇게 조금이라도 신속한 구조가 절실한 상황에서
05:34네팔 당국이 우리 국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에 대한 도보 수색을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05:40네. 어쩔 수 없이 고성능 드론으로 인근 지역을 촬영한 구호대가 영상을 분석하면서 흔적을 찾고 있는데요.
05:46구호대장의 설명을 일단 들어보시죠.
05:51두 번째 수색인 우리의 관심 지역인 파워하우스 유론 수색은 생존자와 같은 흔적은 찾지는 못했습니다.
06:01지금은 법립구석 중에 있고 결과가 있는 대로 비비사항 있으면 공지를 하겠습니다.
06:08네. 좀 답답한데 네팔 당국이 왜 이 지역 수색을 허가하지 않는 거죠?
06:12지금 유력한 지역이 파워하우스 그리고 옐로우 브리지 쪽 관련된 부분인데요.
06:20해당 지역이 계속해서 보도가 되고 있지만 거의 수지가 가까운 90도 가까운 경사를 보여주고 있고요.
06:29그리고 여러 가지 경사가 아무래도 급하다 보니까
06:32이런 암석이라든가 소위 말하는 아주 국수적인 산사태라든가 이런 것들이 발생 우려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06:41지금 네팔 당국에서 좀 도보 수색에 대한 부분들을 지금 불허하고 있는 걸로 이렇게 보여지는데요.
06:49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지금 할 수 있는 부분들, 드론이라든가 헬기를 이용한 항공 촬영이라든가
06:56이런 부분들에 지금 굉장히 좀 제한적인 정보만 받고 있기 때문에
07:03어쨌든 우리 국민 입장에서는 한시라도 빨리 도보 수색이 좀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07:10지금 중국인 실종자 있는 지점까지 가는 것도 기어서 갔다고 합니다.
07:15그런데 무너진 구조물들이 쌓여 있으니까 더 깊이 들어가는 것도 사실상 위험하잖아요.
07:21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선택이 무엇이 있을까요?
07:24수색견들도 활용이 가능할까요?
07:25네, 수색견들도 당연히 활용이 가능한데요.
07:29어쨌든 이 수색견을 이용하는 부분들도 도보로 진입을 해야지만이
07:341차적으로 진행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07:38지금 당초 파워하우스랑 옐로우 브릿지 인근에
07:44우리 지금 앞서 구조가 된 네팔인 여성이라든가
07:49그리고 더 앞서서 네팔인 소녀처럼
07:53구조물이 중첩돼 있는 공간에 끼어 있거나
07:58이런 가능성이 굉장히 높거든요.
08:00그래서 그런 것들은 지금 현재 헬기를 이용한 항공 차량이라든가
08:06아니면 고성능의 열화상 드론을 이용해서 탐색을 하고 있지만
08:11이렇게 시설물이라든가 토사에 중첩돼 있는 이런 조건이라고 한다면
08:16제대로 열감지하는 부분은 사실상 불가능하거든요.
08:19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따져본다면
08:22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한적인 어떤 도보 탐색이라든가
08:28이런 부분들이 좀 빨리 좀 풀려서
08:30지금 남동발전도 그렇고 현지 세로파라든가 이런 거 이용해서
08:35지금 인력 보강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08:37그런 것들이 좀 빨리 전체적으로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08:41네. 빨리 한국인 실종자 구조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08:45그런가 하면 한국인 실종자들이 있는
08:47어퍼트리슐리 지역과 떨어진 중국 국경지대 피해 현장 모습도 언론에 공개됐는데요.
08:53그림을 좀 보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08:55사람들이 오가던 국경 검문소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09:00그야말로 처참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09:03중국 정부가 이 부분도 대규모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을 텐데
09:06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는다고 해요.
09:08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09:10네. 지금 말씀하신 국경 검문소 지역이
09:14사실 우리 어퍼트리슐리 발전소보다 훨씬 상류 쪽에 있습니다.
09:19그래서 처음에 홍대홍수 당시에 가장 직격단을 받았던 그런 부분이고요.
09:25실제로 굉장히 많은 토사와 함께 상류 쪽이다 보니까
09:30토사가 중량물이 있는 바위라든가 이런 것들의 영향이 굉장히 큰 걸로 보입니다.
09:35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해치고 수색하고 이런 부분들이
09:40지금 중국 당국으로서도 굉장히 더디게 진행되는 그런 조건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09:46지금 네팔댐국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추가로 산사태가 발생을 하면
09:51강에 완전히 막혀서 돌발홍수가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을 내놓고 있는데
09:56사실 도보로 이 터널을 수색하는 과정이 앞서서 200m 넘으니까
10:02굉장히 수시간 걸릴 수 있는 거잖아요.
10:04그럼 괜히 들어갔다가 또 홍수가 나게 되면 구조대도 거기 갇힐 수도 있는 거죠?
10:09네. 그렇습니다.
10:10지금 오늘인가요?
10:13우리 트리슐리 강 쪽은 아니지만 한 100km 정도 다른 쪽에서
10:17또 일부 산사태와 홍수가 또 발생을 하고 있어서
10:21그런 부분에 우려가 전혀 없는 부분은 아니지만
10:25지금 어쨌든 이 트리슐리 터널에 대한 전반적인 어떤 단면이라든가
10:32위험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좀 1차적으로 스크린이 됐기 때문에
10:36그리고 이제 상류 쪽 거동에 대한 부분들도
10:39지금 이제 어느 정도 모니터링이 되고 있기 때문에
10:42지금 26일 날 발생한 것처럼 무방비 상태로
10:46그런 조건들은 발생하기가 좀 어려운 확률이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고요.
10:53그래서 지금 225m를 계속 터널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10:57중간중간에 환기구도 있고요.
10:59그래서 이제 그런 포인트를 거점으로 해서 다이렉트로 진입하는 방법들
11:04이런 것들을 지금 현지에서 고민을 하는 걸로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11:09네. 생존자를 찾기 위해서 다각적으로 지금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1:12소식이 좀 들려오면 좋겠네요.
11:13지금까지 합인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1:1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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