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절기상으로도 완연한 가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인데요.
하지만 절기와는 달리 늦더위가 머물러 저를 비롯해 시민들의 옷차림은 여전히 여름인데요.
연휴까지는 더위가 조금 더 머무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사실상 8월의 낮 기온과 같고요.
연휴의 시작인 내일은 28도, 추석 당일은 27도로 조금씩 내려가겠지만 더위는 여전하겠고요.
남은 연휴도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낮엔 더워도 아침과 밤엔 쌀쌀합니다.
오늘 밤부터 연휴 동안 최저기온이 18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맑겠지만 연휴 동안 구름 많겠는데요,
특히 내일은 동해안에, 추석 당일은 중부지방에, 토요일엔 전국에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비구름에 가려져 보름달을 선명하게 보긴 어렵겠지만 이번 추석에도 달빛에 소원을 담아내며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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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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