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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주석이 11년 만에 국빈 방문 길에 올랐지만, 출국 장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알려졌던 것과 달리 샤오미·BYD 등 중국 기업인 수행단에 대한 언급도 없었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관영 CCTV는 시진핑 주석이 오후 전용기 편으로 방미 길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건강 이상설 등을 의식한 듯 저녁 메인 뉴스에서도 출발 화면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수행단에 포함될 거라던 샤오미·BYD 등 기업인들에 대한 언급도 없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 : 시진핑 주석의 방한에는 부인 펑리위안 여사,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판공실 주임 차이치,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무상 왕이 등이 동행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알려진 것과 달리, 경제사절단이 동행하지 않을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의 확인 질문에 중국 외교부도 부정하지 못했습니다.

[궈자쿤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시진핑 주석이 이번 주 후반 워싱턴 방문에 중국 기업 임원 대표단을 동반할지 여부를 확인해 주실 수 있습니까?) 관련 정보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지난 5월 트럼프 방중 때처럼 시진핑의 답방에 중국 기업인들이 따라갈 거란 말이 많았습니다.

11월 중간선거용 성과가 절실한 트럼프도 공개적으로 환영했습니다.

중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와 고용 확대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국 전기차·배터리의 미국 진출에 대한 경계심과 각종 대중 규제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파격 '황제 의전'의 대가로 '빅딜 청구서'를 내밀려는 트럼프의 구상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양국 정상이 실질적 성과를 손에 쥐지 못한다면, 이번 회담은 경제적 타협 대신 정치적 알력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갈 수도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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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국 시진핑 주석이 11년 만에 국빈 방문길에 올랐지만 출국 장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00:07알려졌던 것과 달리 샤오미, 또 비아디 등 중국 기업인 수행단에 대한 언급도 없었습니다.
00:13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18중국 관영 CCTV는 시진핑 주석이 오후 전용기 편으로 방미길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00:24그러나 최근 건강 이상설 등을 의식한 듯 저녁 메인뉴스에서도 출발 화면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00:33수행단에 포함될 거라던 샤오미, 비아디 등 기업인들에 대한 언급도 없었습니다.
00:49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알려진 것과 달리 경제 사절단이 동행하지 않을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00:57외신들의 확인 질문에 중국 외교부도 부정하지 못했습니다.
01:10지난 5월 트럼프 방중 때처럼 시진핑의 이번 답방에 중국 기업인들이 따라갈 거란 말이 많았습니다.
01:1911월 중간 선거용 성과가 절실한 트럼프도 공개적으로 환영했습니다.
01:25중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와 고용 확대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01:30그러나 중국 전기차, 배터리의 미국 진출에 대한 경계심과 각종 대중 규제가 팔목을 잡았습니다.
01:40파격 황제 의전의 대가로 빅딜 청구서를 내밀려는 트럼프의 구상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01:47양국 정상이 실질적 성과를 손에 쥐지 못한다면 이번 회담은 경제적 타협 대신 정치적 안력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갈 수도 있습니다.
01:59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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