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포의 기세에 주춤했던 한국 영화가 추석 연휴를 맞아 반격에 나섭니다.
00:07유경수 여사 피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암살자들과 20년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 나란히 관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00:15연휴에 볼만한 영화 김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00:321974년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영구인 피살 사건에서 이야기는 출발합니다.
00:39제1교포의 단독 범행이라는 역사적 사실 위에 그날의 총성이 한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인지 영화적 상상력을 보탰습니다.
00:48실제하고는 다를 수 있는 그런 상상력이지만 저런 시각일 수도 있겠구나.
00:54그래서 한번 그 인물을 다시 돌이켜본다라든지.
01:00감춰진 진실을 쫓는 여정의 또 다른 축은 엄혹한 시대, 권력에 짓눌린 언론입니다.
01:06진실을 파헤치려는 기자들의 분투를 통해 당시 어두운 시대상을 비춥니다.
01:12허진호 감독님이 만들어내는 짜임새 있는 인물의 감정들, 그런 어떤 파고들, 이런 것들을 잘 담아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01:24이게 뭐라고?
01:25벨제보비야. 가장 더럽고 추악한 악마.
01:28그럼 이거.
01:30무십다.
01:31신을 반역하고 지옥으로 떨어져.
01:35학창시절부터 함께한 절친의 배신으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사업가.
01:40전설의 타짜를 만나 다시 판에 뛰어들며 목숨을 건 복수를 시작합니다.
01:4520년을 이어온 허영만 화백, 탓자, 실사 영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01:52추석엔 탓자고요.
01:54같이 극장 나들이를 가셔도 아주 즐겁게 영화를 보시고 시원하게 그 이후에 맥주를 드시던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실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02:07앞선 작품들과 별개 이야기지만 벼랑 끝에 몰린 주인공이 고수를 만나 더 큰 판에서 제기를 노리는 타짜 특유의 서사는 이어집니다.
02:18한 사람과 한 사람의 깊은 감정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2:28YTN 김승환입니다.
02: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