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우리 선수들이 연일 메달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00:07네, 최동호 스포츠평론가와 함께 대회 2무, 저무 알아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00:11네, 안녕하세요.
00:12네, 일단 어제 경기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또 좋은 소식이 들어왔었는데, 펜싱에서 이제 오상욱 선수가 또 이제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을 했습니다.
00:22이제는 뭐 최강자다, 이렇게 평가를 하면 될까요?
00:24뭐 최강자다라는 평가보다는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정상의 자리에 오른 지는 꽤 오래됐거든요.
00:322024 파리올림픽에서 이권왕 체제했고요. 지난 직전 아시안게임에서도 개인전, 단체전 이권왕인데 이권왕 타이틀 중에 첫 번째 과제인 개인전에서 어제 우승을 차지하는
00:45거죠.
00:45그런데 한 가지 좀 불안한 게 있었어요. 왜냐하면 지난해 말하자면 허리 부상이, 통증이 있었고요.
00:53최근에 허리에 부상이 있는 게 진단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수술을 해야 될 형편인데, 오상욱 선수가 수술은 아시안게임 뒤에 끝나고 수술하겠다고 미루고
01:05난 다음에 부상을 안고 경기에 출전한 거였었거든요.
01:07막상 딱 보니까 예선에서 3승 2패, 의외로 좀 2패를 안으면서 부진했어요. 그래서 좀 부상에, 허리 부상에 여파가 있나 걱정이 많았는데
01:188강 토너먼트 올라가면서부터 경기를 쉽게 풀어가면서 제 실력이 나왔고요. 마지막 결승전, 중국의 선정판 선수였었는데 극적이었죠.
01:2811대 13으로 뒤지다가 15대 13으로 뒤집었습니다. 극적인 역전 금메달을 찼는데, 지금 보시는 이 얼굴이거든요.
01:40잘생겼잖아요. 그래서 우스갯소리인데 195cm이고 선수단 전체가 모이잖아요.
01:47그러면 오상욱 선수 앞에 줄을 서요. 누가 줄을 서느냐.
01:50여자 선수들이 사진같이 찍겠다고. 최고의 인기남입니다. 선수단 중에서는.
01:56네, 화면으로 봐도 그 잘생김이 묻어나오는데 실력까지 갖춘 세계 최강자임을 제약했습니다.
02:02또 사격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들려왔는데, 추가한 선수가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고요?
02:09네, 그렇습니다. 추가한 선수가 어제 컨디션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02:14그러니까 본선에서 본선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웠거든요.
02:19그런데 결선에 올라가서도 아시아 신기록을 또 연거프 세운 겁니다.
02:23그만큼 어제 컨디션이 좋았다는 얘기인데, 추가한 선수 25살이고요.
02:28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곤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거든요.
02:34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던 선수예요.
02:36지금 25살이지만 추가한 선수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국가대표로 선발돼서,
02:43우와, 고등학생인데 국가대표 한국 사격의 미래다라고 기대를 모았는데,
02:48그 이후서부터 계속 부진했죠. 빛을 보지 못했어요.
02:52그러다가 오래간만에 이번 대회에서의 아시안게임 처음 참가해서 첫 금메달을 가지고 왔고요.
03:01그동안 마음속에 있었던 메달에 대한 한을 한꺼번에 푼 것 같은데,
03:06어제 오후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가지고 왔거든요.
03:09그래서 오후에는 단체전에서 오해진 선수 중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습니다.
03:16그리고 수영에서는 황선우 선수가 자유행 200m에서 2연패에 도전했는데,
03:22아쉽게 중국의 벽에 막혔습니다.
03:24은메달을 땄는데 기록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거든요.
03:28어떻게 보셨습니까?
03:28황선우 선수 자신의 최고 기록에 미치지 못했지만,
03:335년 전에 도쿄올림픽에서 자신이 냈던 200m 당시의 아시아 신기록을 냈거든요.
03:41냈는데 황선우 선수가 못했다라기보다는 중국의 장전서 선수가 너무 잘했습니다.
03:49그러니까 어제 기록은 남자 자유행 200m에서 황선우 선수가 1분 43.6이었거든요.
03:56금메달을 가지고 간 중국의 침대 가운데에 아까 보였던 선수인데,
04:01장전서 선수의 무려 1초 1, 3이나 늦었습니다.
04:07장전서 선수가 기대 이상으로 잘했다라는 뜻이고,
04:10한 가지 다만 좀 아쉬운 점은,
04:13황선우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2024년에 결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부진했거든요.
04:20슬럼프에 빠졌습니다.
04:21그 이후에 다시 살아났고요.
04:24그래서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자유행 200m에서는 1분 43.92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거든요.
04:33이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자유행 200m에서 1분 43초 때의 선수는 황선우 선수가 유일했습니다.
04:41그래서 이번에도 웬만큼 자기 기록만 내면 금메달 가져갈 것이다 라고 했는데,
04:45자기 최고 기록에는 조금 몸이 좋고,
04:48그러나 그 대신에 중국의 장전서 선수는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을 했다.
04:53그래서 금메달을 가져간 거죠.
04:54수영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면,
04:57당장 오늘도 메달을 기대해볼 만한 수영 경기들이 여러 개 잡혀있더라고요.
05:02어느 종목에서 가장 기대를 해볼 수 있을까요?
05:04수영 대표팀에서 대회 개막하기 전에,
05:08금메달 어디예요 물어보면,
05:10가장 자신 있게 답한 종목 중에 하나가,
05:14남자 개형 800m였었거든요.
05:16그런데 남자 개형 800m에서 지난 대회 금메달인데,
05:19타이틀 방어에 실패했습니다.
05:21그리고 800m가 아닌,
05:24오늘 남자 개형 400m 경기가 열리거든요.
05:26여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05:29황선우 선수 포함해서,
05:30선수들의 각오가 좀 남다르죠.
05:33그래서 개형 400m 경기에 주목을 해볼 필요가 있고요.
05:36그다음에 좀 아쉽게 됐죠.
05:38우리 가장 기대를 걸었던 선수 중에 한 명이 김의민 선수인데,
05:42주중목이 400m이고요.
05:44그리고 1500m에서 결승에서 8위에 그쳤습니다.
05:48나중에 또 알게 됐죠.
05:50어깨에 문제가 있었다는 거.
05:52그런데 어깨에 이미 부상이 있었다는 것이 확인이 됐는데,
05:56김의민 선수 얘기로는 지금까지 준비한 게 너무 아까워서,
06:01참고 출전을 한 거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06:04그래서 오늘 자유형 800m 경기에 참가를 하는데,
06:11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참가하느냐 못하느냐,
06:14관심이 주목을 받았는데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06:18무리하는 게 아니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06:211500m에서도 부상 때문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는 못했는데,
06:25800m 정도까지는 부상에 대한 후유증 없이,
06:29부상에 대한 어떤 불편함이 없이 레이스를 펼쳤고,
06:33800m 이후서부터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에,
06:36오늘 열일은 자유형 800m에는 출전한다,
06:39최선을 다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6:41네, 오늘 경기들도 좀 기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6:44그런가 하면 이제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은 일본에 져서 동메달을 땄는데요.
06:49일단 역전패를 당했는데,
06:52우리 대표팀이 좀 보완해야 될 거는 뭐라고 보십니까?
06:54어제 탁구도 준결승전에서 남녀 단체전 모두 다 일본에 패했고요.
07:00배드민턴도 좀 예상 바뀌죠.
07:03배드민턴도 일본에 1대3으로 패했습니다.
07:07배드민턴 단체전은 3단 2복이거든요.
07:11단식 3경기, 복식 2경기에서 3승을 누가 먼저 가지고 가느냐인데,
07:15첫 번째 게임에서 안세용 선수가 단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07:18그런데 그 뒤로 줄줄이 다 패한 거죠.
07:21단체전은 어제 결과는 좀 의외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07:27단체전의 어떤 우리 선수들의 중요한 문제점이나,
07:32개인전에서의 성적을 의심케 하는 어떤 문제점이 확실하게 드러났다고 한다면,
07:40걱정스럽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07:43어제 당연히 컨디션이 좀 나빴을 뿐이고,
07:45개인전에서는 우리 안세용 선수나 개인전 복식에서는
07:50남자 복식 소승기 김원호, 그리고 이수희 백한 선수 등등이
07:54그렇게 좀 커다란 문제가 있어서 지금 어제 패한 것은 아닌 것으로 저는 판단하기 때문에,
07:59제 실력을 발휘는 할 것 같아요.
08:01네, 앞으로의 선전도 계속해서 응원을 하겠습니다.
08:04또 체조에서는 레전드 여웅철 선수의 딸이죠.
08:07여서정 선수가 여자 도마 결승, 또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08:11관선 포인트 짚어주신다면요?
08:14여서정 선수가 어제 예선에서 1위로 결산에 올라갔거든요.
08:20도마에서는 여서정 선수에게도 우리가 기대를 걸고 있지만,
08:24최강자가 있습니다.
08:25세계적인 선수인데, 북한의 안창욱 선수.
08:27안창욱 선수와 누가 1위를 차지하느냐가 관심을 모으게 됐는데,
08:32어제 예선에서는 안창욱 선수를 2위로 밀어내고,
08:36여서정 선수가 1위로 올라갔고요.
08:38결산에서 진짜 실력이 나오는 거죠.
08:42여서정 선수 보니까 도쿄올림픽 때 하도 많이 언론에 노출되고,
08:46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 텐데,
08:49그때보다는 훨씬 더 성숙해졌고,
08:53근력이 붙어서 힘이 느껴지는 그런 연기를 하거든요.
08:57그래서 도마에서는 더 욕심 부릴 것은 없고,
08:59지금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09:02더 욕심 부리지 말고 딱 하나,
09:05역시 그 착지에서 실수 없이 무난하게 내려오면,
09:08메달은 분명히 가지고 올 것인데,
09:10다만 색깔, 금이냐 은이냐 동이냐,
09:13이 색깔이 문제라고 봅니다.
09:15네, 그리고 이제 오늘도 펜싱 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09:19남자 애패, 여자 사브르 개인전이 열리는데,
09:22이번 펜싱에서도 좀 좋은 소식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09:25오늘, 펜싱은 역대 우리가 효자 종목이에요.
09:29그러니까 역대 아시안게임만 보면,
09:31아시안게임 펜싱에서 어느 나라가 통산 가장 많은 금메달을 가지고 갔느냐,
09:36중국이 아니고 우리거든요.
09:38그만큼 효자 종목인데,
09:40보통은 여자는 애패, 남자는 사브르가 그중에서 대표 종목인데,
09:44오늘은 남자 애패, 여자 사브르 경기가 열립니다.
09:47남자 애패에서는 많은 분들이 지금 기억하시죠.
09:49지금 두 손을 활짝 든 저 선수인데,
09:51할 수 있다, 박상희 선수가 오늘 경기에 나오거든요.
09:55그래서 오늘 애패 박상희 선수에게만 기대를 걸어보겠고요.
09:59플레레에서 우승했던 선수가 플레레도 관심을 좀 받고 싶다,
10:03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10:04아마 그 똑같은 심정일 겁니다.
10:07사브르 여자 종목에서도 오늘 경기에서 메달이 나와서,
10:12똑같은 심정을 직접 인터뷰로 전하면서,
10:15선수들의 속마음을 좀 드러내줬으면 좋겠어요.
10:17네, 사브르, 에패, 플레레 모든 종목에서 많은 응원 보내주시면 좋겠고요.
10:21이렇게 우리 선수들은 너무너무 선전을 하고 있는데,
10:24근데 외적으로는 잡음이 너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10:27당장 컨테이너 숙소 얘기도 있고요.
10:29그리고 셔틀버스의 노쇼 문제랄지,
10:32좀 이렇게 운영 측면에서 굉장히 미숙한 문제들이 많이 드러나고 있는데,
10:37근본적인 원인은 뭡니까?
10:38제가 봤을 때는 근본적인 원인은,
10:41첫 번째는 예산 절감을 얘기를 하겠죠.
10:46예산이 줄어들다 보니까,
10:48인원도 많이 줄어들었고요.
10:50그래서 좀 무리하게 돈을 안 쓰는 방향으로 개선기 준비를 해왔던 것 같은데,
10:55그런데 저는 사실은 예산 문제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이고,
11:00좀 더 본질적으로 드러난 문제는 돈이 없으니까 일 못하겠다라고 하는 어떤 휴먼 에러라고 보거든요.
11:07그러니까 선수촌을 짓지는 않았습니다.
11:10그래서 크루즈선이나 선수촌을 목조 가건물, 컨테이너 가건물로 만들어놨는데,
11:15없는 게 아니죠.
11:17지어는 졌는데, 여기에 세심한 배려나 세심하게 주위를 기울이지 못해서,
11:23교통에 펑크가 나고, 버스가 없는 게 아니고,
11:25운행을 제대로 못한 거잖아요.
11:27선수촌도 조금만 더 신경 쓰이면,
11:29농구 선수들한테 좀 더 긴 침대를 제공할 수 있었는데,
11:33그 생각을 못한 거고,
11:34때문에 경비를 절감해서,
11:37지금까지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대회 폐막 이후에,
11:40빚더미에 쌓인 지자체가 많이 있었습니다.
11:42우리도 경험을 했고요.
11:44그래서 경비 절감하는 쪽으로 가는 것은,
11:46친환경적이고 찬성한다.
11:48그러나 돈이 없다고 검소하게는 치르는데,
11:51누추하게 치르는 대회는 만들지 말아야 된다.
11:54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이 좀 더 고생하고,
11:56좀 더 신경 써서 세심하게 배려를 해야 된다.
11:59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2:00네, 아시안게임 소식,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12:04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2:05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