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중 정상회담 국빈 만찬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다른 체제를 대표하지만 어느 때보다 잘 지낸다고 강조했습니다.
00:08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미 관계가 또 하나의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고 말했는데요.
00:13미국과 중국 특파원 차례로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00:20네, 워싱턴입니다.
00:22강정규 특파원은 중국이죠?
00:25베이징입니다.
00:25네, 먼저 홍상희 특파원. 미중 정상회담 첫날 마지막 일정으로 국빈 만찬이 진행됐는데요.
00:32양국 정상회 연설이 있었죠?
00:36네, 지금 이곳 시간은 24일 밤 9시 50분을 막 지났습니다.
00:41국빈 만찬은 8시를 지나 시작이 됐는데요.
00:44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백악관에서 시진핑 주석 부부를 다시 맞이했습니다.
00:49만찬 직전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유럽 탐험가들이 과거 중국으로 가는 길을 찾다가
00:55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면서 양국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00:59트럼프 대통령은 158년 전 중국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했고
01:03워싱턴에서 미중 첫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면서
01:07첫 만남의 정신을 오늘 되살린다고 말했습니다.
01:11체제는 다르지만 시진핑 주석과 국가 리더로 잘 지내왔다며
01:15미중 관계는 어느 때보다 좋다고 강조했는데요.
01:17들어보시겠습니다.
01:34시진핑 주석은 미중 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01:39양국이 대국으로서의 책임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42트럼프 대통령과 솔직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01:46많은 사안에서 새로운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01:50그러면서 중국과 미국 모두 두 대국이 잘 지낼 수 있는
01:53새로운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1:58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없었습니까?
02:05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의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질문에
02:08훌륭한 회담을 했다고만 밝히고 구체적인 설명은 피했습니다.
02:12오늘 미중 정상회담은 이곳 시간으로 오늘 낮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인
02:17오벌 오피스에서 비공개로 2시간 가까이 진행이 됐습니다.
02:21정상회담 이후 중국은 관영매체를 통해 오늘 회담에서 논의한 내용을 소개했는데요.
02:27앞으로 강정규 특파원이 전해드리겠습니다.
02:31백악관은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02:34정상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AI를 슈퍼지능, SI로 지칭하면서
02:40안보와 기술 등 시급한 문제를 오늘 논의할 거라고 말했는데요.
02:44시진핑 주석 환영식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의 AI 분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02:51또 AI 문제를 지금 상태 그대로 두고 싶다면서
02:54중국의 입장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02:57AI 개발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건데
03:00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도 들어보겠습니다.
03:24하지만 시진핑 주석은 AI 대국인 중국과 미국이
03:28AI를 규제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해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03:31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 5월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03:35미중 무역위원회 구성을 언급하면서
03:37양국이 협력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강조했습니다.
03:42미국과 중국이 더 균형 잡힌 무역관계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는데요.
03:46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여러 차례 중국과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03:50양국이 2차 대전에서는 동맹이 되기도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03:54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함께 일했던 것처럼
03:57시진핑 주석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계속 일할 거라면서
04:01협력을 강조했습니다.
04:03중일 전쟁 당시 중국이 일본에 맞서기 위해 만든
04:06분수물자 생산 협동조합 조직인
04:09겅호를 언급하면서
04:10미 해병대가 아직도 위대한 열정을 표현하는 말로
04:14이 겅호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4:17미국과 중국의 흥미를
04:19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