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경찰은 지난 7일 민주당 동작갑 지역위원회 전직 사무국장 A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00:08무소속 김병기 의원의 이른바 공천 헌금 의혹 관련 참고인으로 소환한 겁니다.
00:14김 의원 아내에게 돈을 줬다가 돌려받았다는 전직 부의원들 징술과 다른 내용의 사실 확인서를 김 의원 회유로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는 당사자입니다.
00:23당시 참고인 조사에는 변호사가 입회했는데 김 의원의 현직 보좌관 B씨가 소개해준 인물로 파악됐습니다.
00:32YTN이 단독 입수한 목취에는 A씨가 김 의원 측이 변호사를 보내려는 것을 꺼리는 정황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00:59A씨는 고민 끝에 김 의원 측이 연결한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하기로 했다고 지인에게 전했습니다.
01:15보좌관 B씨는 YTN과의 통화에서 A씨가 먼저 연락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알렸고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변호사를 소개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01:26검사의 보좌수사 요구로 김 의원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는 경찰은 A씨와 지인의 통화 녹취를 확보하고 김 의원 측의 진술 회유, 증거인렬
01:35시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8특히 김 의원 보좌관이 A씨에게 변호사 입회를 먼저 제안한 것에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45증거를 보강해 가면서 김 의원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01:50YTN은 A씨에게 이와 관련한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01:57YTN 김다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