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분 전
- #2424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70대 남성이 불과 7분 사이 건물 두 곳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특허법인에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등록 자료에는 관련 디자인의 권리가 본인 명의로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염건웅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피의자 70대 남성 A 씨, 특허법인에 사기를 당했다고 하는데 본인이 등록한 운동기구 디자인 등록 자료에는 창작자와 권리자 모두 70대 남성 본인으로 확인되고 있거든요. 단순히 종이로 특허증을 주지 않았다, 이 부분에 대한 불만으로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고 봐야 하는 건그것요?
[염건웅]
맞습니다. 70대 피의자 같은 경우 어제 낮에 두 건물에서 특허법인에 방화를 했죠. 그래서 1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 본인이 주장하는 바는 특허법인이 사기를 쳤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이런 불만이 결국 범행동기가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확인해 보면 2019년에 근력운동기구를 하나 등록한 게 있고요. 2020년에 운동기구를 등록한 게 있어요. 그래서 이것에 대한 특허증은 발급을 받은 상태입니다. 특허를 발급받지 않고 자기가 사기를 당한 것이 아니라 특허에 대한 권리는 모두 70대 남성에게 있던 거죠. 그러니까 이 등록 디자인 공고라는 것을 확인해 보면 디자인 등록 제품의 모양을 70대 남성에게 인정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디자인을 만든 사람을 뜻하는 창작자나 권리를 가진 디자인권자라는 것도 이 70대 피의자가 갖고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여기 특허법인이 사기를 쳐서 특허권을 내주지 않은 것이 아니라 여기서 이 사람이 주장하는 건 뭐냐 하면 특허증을 외국, 유럽 쪽에 등록하려고 하는데 유럽에서 특허 등록에 대한 부분에서 발급받아야 하는 서류가 있었다는 거죠. 유럽 같은 경우 환경보호로 인해서 종이로 발급을 하지 않는 거거든요. 종이등록증을 내주지 않는 건데 이것을 종이등록을 내달라고 했더니 유럽에서는 종이등록증 안 주는데 어떻게 하냐, 이 법인에서 얘기한 거죠. 인터넷으로 발급받은 것이 인정된다. ... (중략)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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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70대 남성이 불과 7분 사이 건물 두 곳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특허법인에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등록 자료에는 관련 디자인의 권리가 본인 명의로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염건웅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피의자 70대 남성 A 씨, 특허법인에 사기를 당했다고 하는데 본인이 등록한 운동기구 디자인 등록 자료에는 창작자와 권리자 모두 70대 남성 본인으로 확인되고 있거든요. 단순히 종이로 특허증을 주지 않았다, 이 부분에 대한 불만으로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고 봐야 하는 건그것요?
[염건웅]
맞습니다. 70대 피의자 같은 경우 어제 낮에 두 건물에서 특허법인에 방화를 했죠. 그래서 1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 본인이 주장하는 바는 특허법인이 사기를 쳤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이런 불만이 결국 범행동기가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확인해 보면 2019년에 근력운동기구를 하나 등록한 게 있고요. 2020년에 운동기구를 등록한 게 있어요. 그래서 이것에 대한 특허증은 발급을 받은 상태입니다. 특허를 발급받지 않고 자기가 사기를 당한 것이 아니라 특허에 대한 권리는 모두 70대 남성에게 있던 거죠. 그러니까 이 등록 디자인 공고라는 것을 확인해 보면 디자인 등록 제품의 모양을 70대 남성에게 인정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디자인을 만든 사람을 뜻하는 창작자나 권리를 가진 디자인권자라는 것도 이 70대 피의자가 갖고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여기 특허법인이 사기를 쳐서 특허권을 내주지 않은 것이 아니라 여기서 이 사람이 주장하는 건 뭐냐 하면 특허증을 외국, 유럽 쪽에 등록하려고 하는데 유럽에서 특허 등록에 대한 부분에서 발급받아야 하는 서류가 있었다는 거죠. 유럽 같은 경우 환경보호로 인해서 종이로 발급을 하지 않는 거거든요. 종이등록증을 내주지 않는 건데 이것을 종이등록을 내달라고 했더니 유럽에서는 종이등록증 안 주는데 어떻게 하냐, 이 법인에서 얘기한 거죠. 인터넷으로 발급받은 것이 인정된다. ... (중략)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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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70대 남성이 불과 7분 사이 건물 두 곳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00:08피의자는 특허법인에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등록 자료에는 관련 디자인의 권리가 본인 명의로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17염건웅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00:21어서 오십시오.
00:22안녕하세요.
00:25피의자 70대 남성 A씨 특허법인에 사기를 당했다고 하는데 본인이 등록한 운동기구 디자인 등록 자료에는 창작자와 권리자 모두 70대 남성 본인으로
00:39확인되고 있거든요.
00:40단순히 종이로 특허권을 주지 않았다, 특허증을 주지 않았다 이 부분에 대한 불만으로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00:48네, 맞습니다. 일단 지금 피의자, 70대 피의자 같은 경우에 어제 낮에 두 건물에서 특허법인에 방화를 했죠.
00:57그래서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을 했는데 일단 본인이 주장하는 바는 특허법인이 사기를 쳤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요.
01:06이것이 이런 어떤 불만이 결국은 범행 동기가 되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01:12지금 확인을 해보면 2019년에 근력운동기구를 하나 등록한 게 있고요.
01:162020년에 운동기구를 또 등록한 게 있어요.
01:19그래서 이것에 대한 특허증은 발급을 받은 상태입니다.
01:23그러니까 특허를 발급받지 않고 자기가 사기를 당한 것이 아니라
01:26이 특허에 대한 권리는 모두 이 사람에게 있던 거죠.
01:2970대 남성에게 있던 거고
01:31그러니까 이제 이 등록 디자인 공부라는 것을 확인을 해보면
01:36이 디자인 등록 제품의 모양과 외형에 대한 권리를 모두 70대 남성에게 인정을 하고 있고요.
01:42용의자에게, 피의자에게.
01:43그다음에 이 디자인을 만든 사람을 뜻하는 창작자나 권리를 가진 디자인권자라는 것도
01:50이 70대 피의자가 다 갖고 있다는 거죠.
01:52그러니까 여기 지금 특허법인이 사기를 쳐가지고 이 특허권을 내주지 않은 것이 아니라
01:59여기서 이제 이 사람을 주장하는 건 뭐냐면
02:03특허증을 외국에, 특히 유럽 쪽에 등록을 하려고 하는데
02:07유럽에서의 이 특허 등록에 대한 그런 부분에서
02:11이제 발급받아야 되는 서류가 있었다는 거죠.
02:14그런데 이게 이제 유럽 같은 경우 환경보호로 해서
02:17이제 종이로 발급을 하지 않는 거거든요.
02:19그래서 종이 등록증을 내주지 않는 건데
02:21이것을 이제 종이 등록을 좀 내달라고 했더니
02:25이게 유럽에서는 종이 등록증을 안 주는데 어떻게 하냐.
02:28법인에서 얘기를 한 거죠.
02:29그래서 이거 그냥 지금 인터넷으로 발급받은 것이 인정이 된다.
02:33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이것이 이제 사기를 친 거다.
02:36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예요.
02:37이 피의자는.
02:38그런데 이제 사실은 이 유럽의 등록 결정서를 출력해서 쓰면 되는데
02:44이 피의자 같은 경우는 특히나 이 등록증에 굉장히 집착이 강했던 것 같아요.
02:50그래서 특허증을 자신의 집에 걸어놨다라는 얘기가 있어요.
02:54그러니까 왜냐하면 2022년에, 4년 전에도 동일한 범행이 있었는데
02:58그때 이제 경찰 조사 과정에서 나온 얘기를 보면
03:00이제 특허증을, 그러니까 거기서 이제 한 변리사가
03:04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내용에서 이제 밝힌 반대
03:06특허증을 이제 경찰 얘기로는
03:09특허증을 집에다 걸어놨다.
03:12이런 얘기를 했었다는 거죠.
03:13그러면 굉장히 자신이 어떤 이런 특허증에 대해서
03:17어떤 명예다.
03:19그다음에 어떤 대단한 사람이다.
03:21나는 뭐 대단한 과학자다.
03:23이런 좀 착각을 했을 가능성이 높죠.
03:26그래서 이 트로피를 전시하듯이 했는데
03:28그러니까 유럽에다가 등록해야 되는 등록증입니다.
03:31이건 등록증을 발급받아서 마찬가지로 종이로
03:34이것을 자신의 어떤 트로피같이 전시를 해놔야 되는데
03:37그것이 이제 좌절됐다.
03:39이런 얘기를 하는 건데
03:40이 제품을 저도 이제 봤거든요.
03:43모양을 다 봤어요.
03:44그러니까 이제 특허 등록된 내용을 봤는데
03:46봤더니 이제 균형을 잡는 거예요.
03:49그러니까 이게 봉이 하나 있고요.
03:50봉 밑에 다리가 있는데
03:51봉 위에 올라가서 사람이 이제 거기서 균형을 잡고
03:54좌우로 돌리면서 360도 회전을 하면서 거기서 근력을 향상시키는
03:59그런 운동기구다라고 하면 굉장히 단순합니다.
04:02그러니까 봉 하나가 있는 거예요.
04:03봉 하나의 사람이 올라가는 형태인데
04:05지금 사실은 이런 기구보다 시중에 인터넷 보면 더 좋고
04:10정말 운동에 효과가 있는 기구들이 더 많이 나와 있어요.
04:14그러면 이게 2000년에 이미 자신이 등록을 했다라고 했고
04:18그 이후에 이제 뭐 특허권에 대한 얘기들을 계속 하는데
04:21지금 2000년부터 했다라고 하면 26년이 지난 상황인데
04:24이게 벌써 그럼 시제품이 출시됐어야 되고
04:26이것이 상용화돼서 지금 굉장히 히트 상품이 됐었어야 되는 거죠.
04:30그러면 결국 시장에서 가치가 없다라는
04:33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는 그런 제품인데
04:35여기에 대한 과도한 어떤 집착들이 있었다.
04:38그러니까 결국은 사실은 지금 이 자신의 어떤 그런
04:42지금 뭐 개발된 제품에 대해서 집착이 좀 심했고요.
04:47이것을 좀 과시하려는 그런 욕구가 있었던 걸로 보이고
04:49피해 망상이라든지 과대 망상이 있었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04:54이건 다만 제가 추정이고요.
04:56아마 근데 지금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직 뭐 정신병력이 있었다
05:00이런 얘기는 없는 것 같아요.
05:02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5:05피의자가 이제 조금 설명해 주신 것처럼
05:08자신이 특허법인에 사기를 당했다 이렇게 주장을 했는데
05:12피의자의 발언을 직접 듣고 계속해서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05:19왜 불실러스입니까?
05:21사기 쳐서요.
05:22누가 사기를 쳤습니까?
05:25특허법인에서.
05:26특허법인에 악감정 있으셨던 겁니까?
05:292000년도에 내가 특허를 냈는데
05:31사기를 쳐가지고
05:33사기친
05:34이거 한번 보세요.
05:37이거 사기 좀 찍어주세요.
05:38이거 준 거니까.
05:39범행 언제부터 준비했습니까?
05:41범행 언제부터 준비했습니까?
05:42아 준비한 거요.
05:45한참이 됐습니다.
05:46피의자 분들께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05:49앞으로는 사기 씨 말라고 해주세요.
05:50문건 좀 보여주세요.
05:52이거 좀 찍어주세요.
05:55빨리 빨리.
05:55이거 이거.
06:01방화 후에 4시간여 만에 검거됐다고 하는데
06:04검거된 그 순간에도 지금
06:07자신의 주장을 이어가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06:10근데 문제가 지난 4년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더라고요.
06:15그래서 이거 이 범죄 자체가 지금 보복 범죄 성격도 있다.
06:19이렇게 분석하는 시각도 있던데요.
06:21네 맞습니다.
06:21일단 2022년에 동일한 지금 사무실 두 군데를 방문을 했습니다.
06:26찾아가서 또 동일한 형태입니다.
06:29일단은 기름을 지금 자신이 집에서부터 가져가가지고
06:32실제로 방화를 계획을 했죠.
06:35방화를 하겠다라고 협박을 합니다.
06:37그래서 이제 협박 혐의가 그 당시에 적용이 됐는데
06:39협박을 하면서
06:41그래서 이제 사실은 앞에 있던 별리사에게 협박을 하면서
06:46심지어 기름을 뿌려버려요.
06:49별리사한테 기름을 뿌리고
06:51거기서 라이터를 켜면서
06:52내가 불을 지르겠다.
06:54이런 식의 협박을 특수 협박을 했었던 상태였고요.
06:57그랬더니 이제 급하게 도망가던 별리사를 향해서
07:00또 가위를 들고서 위협을 했던 그런 상황이 두 건 다.
07:052022년에도 지금 동일한 사무실 두 곳에서 똑같은 형태로
07:08불을 지르겠다 협박을 하고
07:10그 다음에 도망간 사람에게 가위를 협박했던
07:12그런 지금 범죄 혐의가 있습니다.
07:15그래서 2년 6개월형 받았고요.
07:17당시에는 이제 초범이었기 때문에
07:19양형의 감경 사유로 적용이 돼가지고
07:23그때 당시에는 2년 6개월형으로 이제 그쳤는데
07:26다만 이번에도 동일한 그런 형태의 범행을 저질렀죠.
07:30근데 사실 그때 당시에 아마 이 부분에서
07:34초범이고 감형을 해줘서 2년 6개월을 일단 받았던 그런 상태가
07:38오히려 아까 본인의 어떤 그런 제품에 대한 집착이 더 오히려 확산되고
07:45그런 생각들이 더 확산되고
07:47그 다음에 이런 법무법인에 대해서 오히려 정말 가서 돈풀이를 한다든지
07:52또는 협박을 해야겠다라는 그런 계획을 갖게 되는 그런 기간이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07:58그러다 보니까 이번에 왜냐하면 지금 심령필딩에서 다음 필딩 한양필딩으로 넘어갔던 그 시간이
08:04200m 간격인데 7분밖에 안 걸렸단 말이에요.
08:07근데 7분 만에 또 방화를 저질렀던 그 시간을 보면
08:11성인거리로 한 2, 3분 거리를 가서 7분 만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거는
08:16본인이 굉장히 이 범행을 계획했었던 정황이 굉장히 뚜렷하다라고 볼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
08:22공손이나 이런 게 익숙하다는 거군요.
08:23그렇죠. 왜 실제로 본인이 그럼 지금 경찰 조사 받으러 갈 때
08:27범행 계획하셨습니까? 라고 했더니
08:293일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라고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08:32본인이 그럼 3일 전부터 이미 아마 CCTV 확인해 봐야겠지만
08:36여기 지금 돌아다니면서 어떻게 범행할지를 계획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08:40이미 이 전부터 범행을 계획했을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라는 거죠.
08:44그래서 강서구에 있던 자기 집에서부터 이미 신화통을 들고 나가서
08:49두 통을 들고 나가서 현장에 도착해서
08:52이 인화물질을 준비했던 그런 상황이었다는 거죠.
08:55그러니까 심령필딩 같은 경우도 화재에 발생한 이후에
08:582시간 반 만에 불이 꺼졌단 말이에요.
09:00그러면 이 신화를 굉장히 많이 갖다 부었다.
09:03심령필딩 같은 경우에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09:05그러니까 화재가 굉장히 급속도로 확산했다.
09:07이건 뒤에 다시 말씀드리겠지만요.
09:09한양필딩 같은 경우도 30분 만에 꺼지긴 했지만
09:12어쨌건 이런 계획 범죄 정황이 분명히 있었다라는 거죠.
09:16그리고 하나 더 특이한 점이 최근에 나왔던 내용인데
09:19엘리베이터 앞에다 일부러 지금 신화를 뿌리고 불을 들렸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09:25이건 지금 여러 보도에서도 나오는 내용이었고
09:28아마 YTN도 보도하셨을 것 같은데
09:29그게 무슨 얘기냐면 결국은 퇴로를 차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거거든요.
09:35그러니까 지금 3층 같은 경우에
09:37신명필딩 최초의 불을 짓은 신명필딩 3층 같은 경우는
09:42엘리베이터 앞에가 특허법인 대표실과 상담실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09:47그러니까 이 별리사들 자신이 불만을 갖고
09:49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그 별리사들이 위치해 있는 공간이다 보니
09:54거기서 이제 엘리베이터를 막아버리겠다.
09:58퇴로를 막아버리겠다.
09:59그러니까 엘리베이터 앞에 일부러 불을 질렀다라는
10:02그런 지금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10:03그런데 지금 CCTV가 그쪽에는 없었다 그러더라고요.
10:07그래서 지금 아직 확인이 안 되고 있는데
10:09다만 이제 목격자들의 진술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종합하면
10:12이 부분도 좀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데
10:14이게 또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면
10:16이 사람이 지금 적용되는 혐의가
10:19지금 현재로서는 특수협박이라든지
10:22또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성의 보복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10:27그런데 이제 여기에 현주건조물 방아죄가 적용된다고 하면
10:31이게 일반 또 치상, 치사에 따라 달라요.
10:34그래서 이제 치상 같은 경우는 5년 이상 징역에서 무기까지 처할 수가 있거든요.
10:38그래서 이거는
10:39그런데 이제 이전에 있었던 아까 2022년 사건에도
10:43현주건조물 방아죄가 적용이 됐었는데 원래는
10:46혐의로 입건이 됐는데
10:48실제로는 법원에서 판단은 적용을 안 시켰어요.
10:51왜냐하면
10:51지금 들어갈 때 경비한테 허락을 받고 들어갔다.
10:56그래가지고 지금 어이없는 판결이긴 하죠.
10:58들어가서 허락을 받고 들어가서 불을 지른 거기 때문에
11:03이거는 적용할 수 없다라는 좀 애매한 판결이 있었습니다.
11:07그래서 아까 말했던 2년 6개월형밖에 안 받았었거든요.
11:12그래서 이번 같은 경우는 사실 아까 엘리베이터 앞에서 불을 저질렀다라고 하면
11:17이게 살인미수죄가 적용될 가능성도 높아요.
11:19그래서 이런 부분도 지금 쟁점이 될 수가 있는 것이고
11:22수사상에서 이제 밝혀져야 될 대목이라고 봅니다.
11:25네. 그러니까 4년 전에는 이게 이제 여러 가지 감형 요소 중에
11:29본인이 죄를 뉘우치고 다시 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라고 하고서는
11:34이제 감형을 받은 건데
11:36지금 4년 뒤에 이렇게 똑같은 오히려 그때보다도 더 심한 범죄 행위를 지금 한 거잖아요.
11:42그런 부분이 좀 이해가 되지 않는 그런 상황인데
11:44그런데 겁을 주려고 했다고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11:47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엘리베이터에도 신호를 뿌리고
11:51퇴료를 완전히 막은 걸 보면 이 사람이 지금 방화를
11:55어떤 그 이 방화의 결과가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12:02지금 저희가 앞서서도 이제 계속 그 화재가 난 상황을 보여드렸지만
12:05안에 있는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 채 지금 불이 난 상황을 맞닥뜨린 거거든요.
12:10그런데 엘리베이터에 그 불이 신호가 뿌려져 있었기 때문에
12:13그쪽으로는 퇴료를 발견할 수가 없었고
12:16결국 창문을 깨고 나올 수밖에 없는
12:17지금처럼 보시는 것처럼 아주 위험한 이런 상황인데
12:20이 화재 당시에 어떤 판단을 했어야 될까요?
12:24사실 현장에서 판단하기는 어려우셨을 것 같아요.
12:28뭐 빨리 이제 대필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사실은 우선 들으셨겠죠.
12:33그런데 이 피해자가 이 불을 좀 용의주도하게 질렀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12:39일단 강력한 인화물질, 그러니까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는
12:42시너를 가져가서 다량을 부어서 거기에 라이터불로 불을 붙였다라고
12:48보여지는 그런 부분이 있고요.
12:50그러다 보니까 아마 이게 그냥 일반적인 발화
12:54사무실에 있는 전기 누전이라든지 이런 발화 같은 경우는
12:59초기에 급속도로 퍼지지는 않거든요.
13:01그런데 여기에 강력한 지금 불쏘시개 역할을 했던 그런 인화물질이 있었죠.
13:06그러니까 인화물질을 다량으로 붓고 거기다 불을 질러버리니까
13:08이 화재가 또 급속도로 확산될 수밖에 없었는데
13:12왜냐하면 지금 이 건물이 이제 사무실이 많이 입주해 있었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13:17그러면 강남 역삼동이다 보니까
13:18사무실들의 또 많은 집기류들이라든지 종이류도 이런 것들도 있죠.
13:22그다음에 뭐 불에 잘 탈 수 있는 쇼파라든지 커튼 이런 것들이
13:26다 이제 인화성 물질로 작용할 가능성들이 높아지는 거죠.
13:31여기 이제 가연성 물질들이 여기 결합하게 되면서
13:33급속도로 화재가 확산하는 원인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는데
13:37왜냐하면 최초의 방화를 한 신명빌딩 같은 경우
13:423층에서 불을 질렀는데 이게 2시간 20분여 만에 이제 진압이 완료가 됐습니다.
13:48그러니까 약 2시간 반 정도까지 이제 화재가 이어졌다라는 얘기고
13:52그래서 사실 피해가 19명 지금 피해 중에서 1명은 심정지고
13:565명은 중상이고 나머지는 이제 경상자인데
14:00화재의 피해가 커졌던 이유 중에 하나가
14:02지금 화재의 진압 시간이 굉장히 길었다라는 그런 부분인데
14:06이건 뭐 소방은 최선을 다했겠지만
14:09아까 말씀드렸듯이 다량의 인화 물질로 점화를 시켰기 때문에
14:13화재가 확산되는 그런 부분에서 아마 탈출이나 퇴로가 막히지 않았을까.
14:18그래서 현장에서 보면 지금 막 너무 급하다 보니까
14:22주먹으로 막 깨다가 주먹을 다치신 분도 있었고요.
14:25뭐 있는 골프차 갖다가 깨시는 분도 있었고
14:28화분으로 막 깨가지고 탈출을 하시는 그런 분들도 있었는데
14:30이게 사무실이다 보니까 이 유리창이 굉장히 두꺼웠다 그래요.
14:35그러나 보니까 이게 깨기가 굉장히 어려웠다라고 알려져 있는데
14:38아마 지금 강남에 있는 이런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빌딩들은
14:42그래도 이제 중소 빌딩들이다 보니까 굉장히 큰 빌딩들이 아닙니다.
14:48그러니까 계단도 좀 좁고요.
14:49엘리베이터도 한 대 정도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14:52그러니까 이게 불이 이렇게 급속도로 확산되면
14:54대피라든지 탈출하는 것들이 좀 어려울 가능성이 있어요.
14:58그래서 소방에서 어제 급하게 사다리를 설치했고
15:01창문을 깨고 사다리로 막 내려오시는 분들도 있었거든요.
15:05그래서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15:08이 정도의 사실은 피해로 막았던 것은 소방이 굉장히 최대한의 노력을 했다라고 볼 수 있는 것이고
15:15다만 이제 화재 여기 안전시설이라든지 안전점검이 제대로 되어 있었는지
15:20또 방화문, 방화구역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15:24그 다음에 스프링큘러라든지 초기에 화재 대응시설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15:29이런 여부도 한번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15:33말씀하신 이런 부분까지도 좀 정밀하게 수사를 해봐야 되고
15:37그리고 범행 동기도 좀 더 명확하게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15:41지금까지 염건웅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5:45잘 들었습니다.
15:45감사합니다.
15:46감사합니다.
15:46감사합니다.
15:4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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