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야가 대통령 비서실 국정감사를 앞두고 증인 채택을 위해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었지만
00:06야당이 요구하는 김연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의 출석은 불발이 됐습니다.
00:12민주당은 소방빨대 발언 관련 추미애 경기지사와 부승찬 의원을 경고 처분했습니다.
00:18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정현 기자.
00:22네, 국회입니다.
00:23오전에 운영위원회 상황도 만만치가 않았죠?
00:27네, 여야 시적부터 고성과 삿대질을 주고받았습니다.
00:32전두환 내란을 부인한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부터 운영위에서 정리하자 민주당이 포문을 열었고요.
00:38국민의힘은 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부승찬 의원 소방빨대 발언을 거론하며 맞불을 났습니다.
00:45겨우 의사일정에 들어가자 이번엔 증인 전쟁이 펼쳐졌는데요.
00:49국민의힘은 강훈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용범 전 정책실장, 김연지 제1부속실장에 대한 출석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00:58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와 청와대 인사개입 의혹 등을 따져묻기 위해 의사결정구조 핵심에 있는 이들이 직접 나와야 한다는 겁니다.
01:07민주당은 애초 부속실장은 출석 전례가 없다며 고작 하더라 수준 의혹으로 증인을 채택해야 할 합당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맞섰습니다.
01:18왜 대통령 방탄에만 나서려고 하는 겁니까?
01:22민주당이 증인 재택을 막았을수록 국민들이 의심합니다.
01:27청와대 이중대 논술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01:29카더라 하나로 1부속실장을 불러야 합니까?
01:34핀셋으로 감사를 해주십시오.
01:37는 사실은 장외에 가시고 하니까 못하시겠죠.
01:43국민의힘은 대통령 관저 입주 지연 관련 김혜경 여사를 증인으로 요구하기도 했는데 한병도 운영위원장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다 일축했습니다.
01:53대치 끝에 거수 표결로 정리되면서 강훈식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등의 출석은 불발됐습니다.
02:02전국 상황도 살펴보죠.
02:04민주당의 소방발대 발언과 관련해서 추미애 경기지사 부승찬 의원에 대해 공식 경고했죠.
02:12아침 비공개 최고위에서 결정됐습니다.
02:16당사자들의 무거운 성찰과 재발 방지 촉구 취지라며 다만 추가 징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02:22애초 부승찬 의원만 윤리심판원에 회부되면서 당내 일각 형편성 지적도 나왔던 게 사실인데
02:28두 사람 모두 처분하되 경고 수준에서 마무리 지은 건 그만 논란을 매듭지으려는 지도부 의지 표현으로도 읽힙니다.
02:36다만 조의대 대법원장 탄핵 문제는 여전히 지도부의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02:41오전 민주당 혁신당 원내대표가 만났는데요.
02:44양측은 조 대법원장 탄핵 문제 관련 사안의 심대함엔 공감대를 이뤘지만 실제 탄핵 추진엔 온도차를 확인했습니다.
02:52대신 민주당은 대법원장 업무 추진비 사용 등에 대한 국정조사부터 추진하는 방향을 검토 중입니다.
02:59이딴 악재와 시험대 속 리더십 위기설이 불거진 김민석 대표는 오늘 민주당 TV에서
03:05정권 재창출이란 최종 목표를 위해 구조적 다수가 지향점임을 잊어선 안 된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습니다.
03:13국민의힘에선 결국 김민석 대표가 지지층 결집과 리더십 방어를 위해 조 대법원장 탄핵을 결단할 수밖에 없을 거란 시각이 다수인데
03:21탄핵안 발의를 단행한다면 책임도 함께 져야 할 거다 경고하고 있습니다.
03:26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28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