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최대 후원자인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테슬라 최고 경영자에 대한
00:09표적 조사에 나설 전망입니다.
00:11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콘은 하원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들과 민주당 의원들은 머스크를 대상으로 한 의회 차원의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0:19조사 대상에는 정부 효의부 수장 시절 행적과 스페이스X가 미 항공우주국과 체결한 계약과 테슬라의 친환경 에너지 보조금 혜택, 최근 논란이 된
00:28우크라이나의 군용 위성인터넷 스타실드 차단 의혹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00:33외교위원회 소속 프라밀라 자야 파리 의원은 누군가가 정부로부터 거액의 계약을 따내고서 미국의 매우 중요한 우크라이나 지원전쟁에서 통신을 차단하는데 이를 활용한다면
00:42어떻게 되겠는가라며 머스크를 둘러싼 부패에는 다양한 측면이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0:47외교위 민주당 간사인 그레그 믹스 의원은 머스크가 주도하고 마코르비오 국무장관이 실행에 옮긴 국제개발처 해체는 납세자의 세금을 한 푼도 절약하지 못했고
00:57예산 균형도 맞추지 못했으며 미국의 안전을 한 겸도 더 지키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1:03우주과학기술위원회 민주당 간사 조오프그린 의원도 머스크와 도지 패거리는 혼란을 부추기고 사람들의 경력을 망쳤으며 연구비의 불법 취소와 공무원 해고에 큰 역할을
01:13했다며 도지가 과학기관에 끼친 피해를 더 자세히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1:17감독위원회 민주당 간사 로버트 가르시아 의원 측도 우리는 일론 머스크가 도지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상당한 의문을 갖고 있다며 이를 조사할
01:26계획이라고 예고했습니다.
01:27임명을 요구한 감독위 소속 민주당 의원은 도지는 원죄였다고 생각한다며 누구도 법위에 있을 수는 없다. 일론 머스크와 도지에 대한 출석 조사가
01:36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01:37선거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이미 행동에 나선 의원들도 있습니다.
01:42국토안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도지가 비용 절감 효과를 과대평가했다는 회계감사원의 지난달 보고서와 관련해 머스크가 증원하도록 요구했고 세입위원회는 도지 관련성이 의심되는
01:53데이터 유출 사건에 대해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01:55머스크는 이번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 측에 2억 7천6백만 달러 약 3천7백억 원의 정치 후원을 한 바 있습니다.
02:03의회 진보 의원 모임 수장이자 감독위 위원인 그레그 카사르 하원 의원은 우리 위원회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감독을 수행해야 하지만 그만큼
02:11중요한 것은 우리 정부를 부패시키려 한 기업과 초부유층에 대한 감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2:17그러면서 일론 머스크도 그 명단에 포함된다며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라고 꼬집었습니다.
02:22머스크 측은 이와 관련한 폴리티코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