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그런데 민주당은 별로 또 민생과는 관련 없는 이슈로 분위기가 싸늘해졌습니다.
00:06이성윤 최고위원이 갑자기 이 말을 꺼내들면서 박선원 위원이 발끈하고 나선 건데요.
00:11직접 들어보시죠.
00:30당원께 공개해야 합니다.
00:32의혹이 사실이라면 관련자에게 책임을 묻고 근거가 없다면 우리 당 차원에서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합니다.
00:39당원들의 요구입니다.
00:41이상입니다.
01:06박선원 위원장
01:19TF단장을 맡았던 박선원 최고위원이 공개하겠다 이렇게 돌발 발언을 하면서 김민석 대표도 조금 당황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01:27최진모 교수님 지금 이게 신천지 문제를 놓고 오늘은 아예 공개적으로 충돌을 한 건데 어떻게 보셨나요?
01:33저는 왜 이성윤 최고위원이 저렇게 얘기하는지 이해가 안 돼요.
01:37그러니까 당 분열 당원의 상처는 신천지 조사 결과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01:42신천지 조사하는 게 왜 당의 분열이고 당원들에게 상처를 주는 거죠?
01:47아니 제가 이런 표현까지 안 쓰려고 했는데 도둑이 제발 저리는 겁니까? 뭡니까?
01:51아니 왜 저런 조사를 하는 게 당원을 왜 분열시키고 당에 어떤 상처를 준다고 생각하죠?
01:56그러면 만약에 모르겠습니다. 사실관계는.
01:59신천지가 개입해서 선거에 개입한 정황인데 그거 덮고 넘어갑니까?
02:02그냥 그거 조사 안 합니까? 그게 정상입니까? 그거 하는 게 왜 문제라고 얘기하는지가 있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02:09그래서 지금 이성윤은 있는 그대로 공개하라고 공개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02:14물론 당에서 여러 가지를 검토해서 이게 당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범인에서 하겠죠.
02:21그렇지만 신천지에 대해 조사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저렇게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건 대단히 잘못된 얘기라고 생각해요.
02:26그러면 당 안에 있는 문제점이 있는 부분을 그냥 덮고 가자는 얘기밖에 안 들리잖아요.
02:31그런 오해살말을 왜 하는 겁니까? 최고위원회에서.
02:34저는 저렇게 말하는 분들이 뭔가 그러면 신천지에서 있는 거에 대해서 뭔가 좀 감추려고 하는 게 아닌가 의심을 받게 되잖아요.
02:43본인의 의지가 어떻든 간에 관계없이.
02:45그런 얘기 하지 말고 신천지에도 조사했으니 거기에 대해서 분명하게 밝혀내고
02:49잘못된 게 있으면 뿌리 뽑고 그리고 제대로 가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02:53어쨌든 이게 친천계 또 친명계의 새로운 갈등 뇌관으로 떠오른 모습인데요.
03:01박선원 최고위원이 상당히 강하게 대표님 내가 공개하겠습니다.
03:04바로 소통관에서 공개할게요.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3:08박상수 대변인님.
03:09저 정도로 얘기를 하는 거 보면 공개했을 때 우리는 문제가 없다.
03:14친명계 입장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공개하겠다라고 얘기가 나온 걸까요?
03:18그런 것인 것 같습니다.
03:20그런데 이제 이 부분에 있어서는 김민석 대표 입장을 잘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25그러니까 이제 친명, 친천계 다 공개 여부에 있어서 서로 간에 약간은 구민들이 보기에는 블러핑을 하고 있는 그런 느낌인데
03:34결과적으로 김민석 대표가 공개 여부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가.
03:39그리고 김민석 대표가 사실 이 신천지 당원 문제에 대해서 전당대회 때 가장 먼저 문제 제기를 하고 나오지 않았습니까?
03:47그랬는데 김민석 대표가 이 부분에 있어서 공개하는 것에 대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단 말이죠.
03:55그래서 이 결과가 어떠한지에 대해서 저는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4:00그리고 양당 모두 이런 종교적인 문제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정풍운동 수준의 어떤 양당이 합의를 해서
04:08그런 것을 해야지 우리가 다음 총선을 앞두고 이런 경선이나 이런 데 있어서 사람들이 수긍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4:17그렇긴 한데 김민석 대표가 당황하는 모습이 조금 묘했다.
04:23아마 그거는 이 장면을 본 모든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4:28네. 박선원 최고위원 얘기 약간 놀랑어처럼 보이셨다 이런 말씀이었고요.
04:33그러다 보니까 비공개 최고위에서 김대표가 좀 만류를 시킨 것 같습니다.
04:38그래서 소통관 기자회견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는데요.
04:41박성준 대변인도 추후 논의를 계속 이어가겠다 이렇게 진화에 나섰습니다.
04:48당 최고위원회에서는 이 모든 것을 정무적으로 판단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4:53여론에 대한 어떤 파장 또 당내에 대한 파장까지 딱 고려를 해서 최고위원회에서 결론을 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4:59최고위원들 안에서는 발표하지 않는 것으로 어느 정도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05:04이성윤 최고위원께서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또 신천지 명단을 공개하자라고 지금 말씀하신 거 아니겠습니까?
05:12당대표뿐만 아니라 최고위원들을 다시 한번 논의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05:17네. 저렇게 뭔가 마무리가 되는 듯 했는데 정청래 전 대표는 싸우지 마세요.
05:23있는 대로 그냥 공개하세요. 이런 글을 올렸고요.
05:26최민희 최고위원은 갑자기 비공개해서 결정하지 않기로 결정한 적이 없다.
05:32말을 좀 반대로 뒤집었습니다. 박청완 교수님.
05:36뭐 최고위 끝나고도 싸우고 밖에서도 이렇게 SNS도 싸우고 이런 모습이에요.
05:41그 부분이 가장 우려스러운 거죠. 누가 보더라도 신천지 문제는 전당대회용이었습니다.
05:48전당대회용이면 전당대회 끝나고 나면 정리가 돼야 되는 거예요.
05:51그러니까 물론 대선 때도 그렇고 총선 때도 그렇고 서로가 폭로전도 하고 고소고발전도 합니다.
05:57그런데 선거 끝나고 나면 어느 정도 조금 타협이 이루어지고 또 웬만한 문제는 또 수면 아래로 내려가는 게 정상이에요.
06:05그런데 지금 양쪽의 주장이 이거 한번 해보자는 거예요.
06:09감정 싸움 하는 겁니다.
06:10그런 점에서 신천지 문제가 사실은 문제가 있다면 문제가 있는 대로 조용히 처리할 수도 있어요.
06:17말 그대로 조용히 수사 의뢰할 수도 있는 겁니다.
06:20그리고 우리는 그 결과에 따릅시다라고 하면 되는 거예요.
06:22그런데 지금 상황은 조용히 수사 결과 수사 결과 수사 기관에 의뢰하자 이런 정도가 아니라
06:29너 그때 그 말 정말 의도 있게 한 거 아니야? 있으면 내놔봐.
06:33지금 사실은 이거거든요.
06:35좀 그렇기 때문에 내부의 갈등만 부각시키는 논란을 공개적으로 표출하는 게 맞냐.
06:42결정을 하더라도 저는 비공개로 결정을 해야 된다고 보고요.
06:46정작 국민들에게 갈등만 부각시키지 말고 지지율 떨어지는 원인들이 뭡니까?
06:51부동산, 치안, 경제 이런 문제잖아요.
06:54그런 것에 대한 정책에 대한 이야기는 왜 안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06:57좀 정책에 대한 얘기가 조금 더 부각될 수 있도록
07:01좀 분란, 갈등 이런 거는 좀 비공개 회의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7:06네. 오늘 민주당 최고위 충돌까지 짚어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