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국정감사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00:04조의대 대법원장 문제와 증인 채택이 불발된 김연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막판 공방이 예상됩니다.
00:12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5부정원 기자, 국정감사 일정도 이제 나흘밖에 남지 않았죠?
00:18그렇습니다. 내일과 모레 법사위와 외통위, 국방위 등 6개 상임위원회가 종합감사를 벌이고요.
00:2328일부터 30일까지는 경임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와 정보위, 성평등 가족이 감사 일정을 끝으로 올해 국정감사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00:32지난 6개 시작된 올해 국정감사, 이제 나흘의 열전만 남겨뒀습니다.
00:36남은 기간 최대 격전지 역시 내일 열리는 법사위일 텐데요.
00:40대법관 제재청 갈등과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2심 무죄 판결 등을 고리로 한 조의대 사법부 공방이 예상됩니다.
00:47또 오는 29일 오후에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감사도 뜨거운 감자로 보입니다.
00:52김현지 제1부속실장과 김용범 전 정책실장 등의 증인 채택 불발과 함께
00:57이른바 만사현통, 청와대 인사개입 논란을 두고 격돌이 예고돼 있습니다.
01:02이재명 정부 들어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 국감은 여야 간 고성과 2단 파행으로 쇼츠 국감 5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01:09국감은 이렇게 끝나지만요.
01:10여야는 오는 30일부터 곧바로 사상 최대인 820조 원 규모 내년도 예산심사에 돌입하면서 숨가 끈 의사일정을 이어갑니다.
01:20네, 이런 가운데 예산심사뿐 아니라 굵직한 전국 현안들에 대한 논의도 속도를 낼 거로 보이죠.
01:26그렇습니다.
01:27조희대법원장 탄핵 논의에 대한 대응, 그리고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의 시계가 한층 빨라질 거로 보입니다.
01:33우선 더불어민주당은 국감을 마치는 대로 조대법원장 탄핵을 위한 국정조사 추진 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01:39당내에서는 친정청래계와 강경파를 중심으로 즉각 탄핵 추진 요구가 계속되고 있지만요.
01:45김민석 대표는 어제 국정조사를 포함해 차근차근 진행해가겠다면서 선국정조사 후탄핵 방침을 거듭 피력했습니다.
01:53탄핵 근거와 명분부터 확보해야 한다는 신중론에 무게를 둔 건데요.
01:57당내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조대법원장 문제는 올해 안에 매듭지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해 보입니다.
02:03그런 만큼 내부적으로 논의를 마친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가 먼저 진행될 거로 보입니다.
02:07이미 당 정책위원회 차원에서 법안은 마련된 상태고요.
02:11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논란이 됐던 공소취소 조항에 제외를 요청한 만큼 정치적 부담도 덜하다는 판단이 깔렸습니다.
02:19일단 민주당은 오는 수요일 조작기소 관련 보고회를 열 계획인데 여론의 향방에 따라 유동적으로 향후 처리 시나리오를 밟아갈 전망입니다.
02:27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부장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