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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간 전



두 번째는 저희 채널A 단독 보도입니다.
 
북한이 전방에 적어도 자주포 8대를 배치했고, 우리 확성기 자리를 겨눴다는 겁니다.

차분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전방에 배치한 122mm 자주포가 최소 8대가 넘는다고 분석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자주포들은 북한 관산포 일대에서 탄포 지역까지 전방을 따라 남쪽을 향해 배치된 걸로 식별됐는데 과거 대북확성기가 있던 지점들을 조준해 설치되고 있다는 게 우리 군의 분석입니다. 

우리 대북확성기는 북한 개풍군 등 거주지역과 전방부대에 잘 전파되는 서부전선 인근에 중점 배치돼 왔는데, 여길 노린 겁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대북확성기가 가동되면 곧바로 공격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단순히 보여주기식 무력 시위가 아니라 실제 포격까지 준비하는 움직임일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북한은 지난 2015년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를 겨냥해 14.5mm 고사포 1발과 76.2mm 평사포 3발을 발사했는데 포탄은 대북확성기에서 약 2km 거리에 떨어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대북확성기 가동을 막으려 선제 압박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장도영 / 합참 공보실장]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저희 전민영 기자가 안보 전문가와 함께 접경 지역을 직접 관찰해봤습니다.

김포 애기봉전망대에서 나란히 배치된 북한의 122m 자주포 3대를 눈으로 바라본 전문가,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원래) 철책 뒤에는 경계 병력만 있죠. 자주포가 전방에 나와있는 건 이례적이긴 해요. 가장 잘 보이는 지점에서 이런 자주포까지 배치하면서 남한과는 절대 대화할 일이 없다…."

3개의 산봉우리 중 한 곳에만 자주포가 배치돼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오른쪽은 다 경사지잖아요. 그리고 진지라고 볼 수 있는 건 없어요. 은폐시설 할 수 있는 건 저기가 유일한 것 같아요."

북한군 한 명이 해치를 열고 조종석으로 들어갑니다.

조종석 탑승 후 사격 및 이동 훈련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데 한국군의 대응 사격에 대비하는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한국군이) 바로 대응사격을 하니까, 이 자주포들은 몇 발 쏘자마자 바로 진지를 옮겨야 해요. 여기 가만히 있으면 (한국군의) 대응 공격을 당하죠."

포신의 움직임이나 조준 방향도 대남 공격을 상정한 걸로 분석됩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대부분 포신들이 직선으로 향해 있고 좌우로 움직이는 모습만 보여주더라고요. 거의 이쪽을 겨냥한…."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산을 깎아 도로를 만들었는데 저기에 흙벽이 그대로 보이잖아요. 비 많이 오면 저거 노출되면 산사태 나죠."

흙바닥 위에 심은 철책은 비가 오면 무너져 내릴 만큼 불안한 상태란 지적도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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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뉴스는 이제 휴전선 인근으로 가보겠습니다.
00:05북한의 자주포 관련 저희 채널A의 단독 보도인데요.
00:11북한이 전방에 적어도 자주포 8대를 배치했고 우리 확성기 자리를 겨뤘다.
00:18이 얘기 하나하나 차분히 살펴보겠습니다.
00:20우리 군이요. 북한이 전방에 배치한 122mm 자주포가 최소 8대가 넘는다고 8대가 넘는다.
00:31분석적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00:33이 자주포들은 북한의 관산포 일대에서 탄포 지역까지 전방을 따라 남쪽을 향해 배치된 걸로 식별이 됐는데요.
00:42보이시죠?
00:42그런데 과거 우리의 대북 확성기가 있던 저 지점들을 조준해서 설치되고 있다는 게 우리 군의 분석입니다.
00:51우리 대북 확성기는 북한의 개풍군 등 거주 지역과 전방 부대에 잘 전파되는 서부전선 인근에 중점적으로 배치되어 왔는데
00:59북한이 여길 노린 듯합니다.
01:03우리 군 관계자는 대북 확성기가 가동이 되면 곧바로 공격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01:12그러니까 단순히 저렇게 북한이 자주포를 배치한 게 보여주기식 무력 시위가 아니라 실제 포격까지 준비하는 움직임일 수 있다는 겁니다.
01:23실제로 북한은 지난 2025년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를 겨냥해서 14.5mm 고사포 한 발과 76.2mm 평사포 세 발을 반사했는데
01:35포탄은 대북 확성기에서 대략 2km 거리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42대북 확성기 가동을 막으려서 북한이 선제 압박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1:51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1:59그럼 저희 전민영 기자와 안보 전문가가 함께 접견 지역의 지금 현재 상황을 직접 한번 저렇게 관찰해봤습니다.
02:07김포 애기봉 전망대에서 본 북한은 전문가는 지금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합니다.
02:27세계의 산뽕우리 가운데 한 곳에만 자주포가 배치돼 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02:46북한군 한명이 저렇게 해치를 열고 조종석으로 들어가는데요.
02:50조종석 탑승 이후에 사격과 이동훈련이 일사천료로 진행이 되는데
02:55한국군의 대응 사격에 대비하는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03:00바로 대응 사격을 하니까 이 자주포들은 몇 발 쏘자마자 바로 진지를 옮겨야 돼요.
03:07여기에 가만히 있으면 대응 공격을 당하죠.
03:10포신의 움직임이나 조준 방향도요.
03:13대남 공격을 상정한 걸로 분석됩니다.
03:18대부분 포신들이 거의 직선으로 해서 좌우로 움직이고 하는 모습만 보여주더라고요.
03:25거의 쭉을 겨냥한 산을 깎아 돌을 만드는데 저게 흑백이 그대로 보이잖아요.
03:30비만이 오면 저거 노출되면 저거 산자태 나죠.
03:33다만 흙바닥 위에 심은 철책은요.
03:36비가 오면 무너져내릴 만큼 불안한 상태라는 분석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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