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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진형 앵커
■ 출연 : 성치훈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성치훈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함께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범여권 주요 논객으로 꼽히는 유시민 작가가 이번에는 '진영 해체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민주당 내 반발이 거센 상황인데관련 발언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지금 여당 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유시민 작가의 그 발언들을 쭉 듣고 오셨는데. 사실 유시민 작가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ABC론, 재건축론, 어물전론 이런 것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비유만 다르게 들 뿐 내용은 다 동일하면서도 그 안에서는 계속해서 수위가 높아져 온 건데 이유가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성치훈]
본인의 얘기를 안 들어준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게 겉으로 볼 때는 약간 노선투쟁처럼 보여집니다. 유시민 작가님 쭉 말씀하시는 것처럼 ABC론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그 내용의 중심에는 대통령이 추구하는 중도 실용주의가 기존에 이런 진보적 성향을 강하게 나타내는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의 지지가 조국혁신당으로 가고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중도실용주의는 실패했고 그건 진영을 오히려 해치는 거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중도 실용주의라는 의지를 꺾고 계시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한 불만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런데 겉으로 볼 때는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노선 투쟁으로 보이지만 저는 결국 국민들께서는 이건 밥그릇 싸움으로 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시민 작가가 아무리 그렇게 얘기하더라도 결국은 본인과 가깝게 지냈던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사실 민주당 진보진영에서 거의 20년 가까이 주류였거든요. 그런데 주류에서 이재명 정부로 넘어오면서 주류에서 비주류로 밀려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도 일부는 조국혁신당으로 나가 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한 불만 아닌가. 그런데 저는 유시민 작가한테 이 논란이 한창 시작됐을 때부터 계속 말씀드렸던 게 이재명 정부가 진보진영에 대...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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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치권 관심뉴스 짚어보는 포커스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성치훈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함께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00:10안녕하십니까?
00:13범여권 주요 논객으로 꼽히는 유시민 작가가 이번에는 진영 해체론을 꺼내들었습니다. 민주당 내 반발이 거센 상황인데 관련 발언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00:27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하더라고. 윤석열 딱정벌레가. 왜 저렇게 자기 기반을 스스로 해체하지? 저러면 되게 힘들어질 텐데.
00:37동일한 관찰을 지금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에서 해봐요. 왜 똑같이 하지? 지금 봐요. 조국 효진단 지지율이 당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00:48국정수행 지지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대통령이 원래 자기가 이루고자 했던 것을 못 이룰 가능성이 높아지고요.
00:57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또는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해요.
01:07지금 여당 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유시민 작가의 발언들을 좀 듣고 오셨는데
01:14사실 유시민 작가 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ABC론, 재건축론, 어물존론 이런 것들이 좀 있지 않았습니까?
01:21그런데 비유만 다르게 들 뿐 내용은 다 동일하면서도 그 안에서는 계속해서 수위가 높아진 건데 이유가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01:29본인의 얘기를 안 들어준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01:33그러니까 이게 겉으로 볼 때는 약간 노선투쟁처럼 보여집니다.
01:37유시민 작가님이 쭉 말씀하신 것처럼 ABC론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그 내용의 중심에는
01:42대통령이 추구하는 중도실형주의가 기존에 이런 진보적 성향을 강하게 나타내는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01:51그런 사람들의 지지가 조국 효진단으로 가고 있지 않느냐.
01:54그러니까 중도실형주의는 실패했고 그건 진영을 오히려 해체하는 거다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01:59하지만 대통령은 중도실형주의에 대한 의지를 꺾고 계지 않으시죠.
02:03그렇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한 불만으로 보여지는데요.
02:06그런데 겉으로 볼 때는 이렇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노선투쟁으로 보이지만
02:10저는 결국 국민들께서는 이건 밥그릇 싸움으로 보실 거라 생각합니다.
02:14유시민 작가가 아무리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도 결국은 본인과 가깝게 지냈던 사람들
02:20이런 사람들이 사실 민주당 진보진영에서 거의 20년 가까이 주류였거든요.
02:24그런데 주류에서 이재명 정부로 넘어오면서 주류에서 비주류로 밀려난 상황입니다.
02:28그렇기 때문에 당도 일부는 조국 혁신단으로 나가 있고요.
02:31그런 부분에 대한 불만 아닌가.
02:33그런데 저는 유시민 작가한테 논란이 한참 시작됐었다고 계속 말씀을 드렸던 게
02:38이재명 정부가 진보진영에 대해서, 그러니까 같은 진영입니다만
02:42유시민 작가가 얘기하는 그분들에 대해서 대체 다르게 한 게 뭐가 있습니까?
02:46조국 대표 사면해 주지 않았습니까?
02:48그리고 검찰개혁도 그들이 관하는 강한 검찰개혁 했습니다.
02:52이거보다 더 어떻게 세게 하자는 건지 모르겠는데
02:54더 강한, 더 진보적인 걸 해야 된다고 하는데
02:57국민들이 느낄 때는 이미 검찰개혁, 보안수석권 완전 폐지까지 했고
03:01정말 진보진영에 얘기했던 거 다 들어줬다고 생각들을 하시거든요.
03:04그렇기 때문에 노선 투쟁이 아니라 결국 밥그릇 싸움으로 볼 것이다.
03:07저는 유시민 작가가 지금 본인이 이렇게 해체하고 있다.
03:11딱정벌레 이야기하면서 이러고 있다 얘기하는데
03:13정말 한 20몇 년 전에 참여정부 때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까지 끌고 갔던
03:18세천명 민주당의 사람들의 발언과 너무 맞닿아 있어요.
03:23그 당시 20몇 년 전에 그 사람들을 향해서 울부짖었던 게 유시민 작가인데
03:26이제 반대쪽에 가서 대통령을 흔들고 그렇게 매몰치하게 뭔가 탄핵까지 갈 수도 있다는 듯한
03:33암시하는 발언을 하는 거는 참 역사의 아이러니 같습니다.
03:36방금 이제 답변 마지막에서도 잠깐 언급을 해주셨는데
03:42유시민 작가가 대통령이 임기를 못 채울 가능성까지 거론을 했습니다.
03:46그러자 이제 민주당 내 격앙된 반응들이 그야말로 쏟아져 나왔는데
03:50탄핵이라는 단어는 언급을 안 했지만 사실 그런 취지로 말을 했습니다.
03:54어떻게 들으셨어요?
03:55그러니까 이 대통령도 자기 진영을 해체하고 있고
03:58윤석열 대통령처럼 하고 있다라는 표현들 속에는
04:01이재명 정권도 임기를 채우지 못할 수 있다고 하는 강력한 시사가 들어 있는 겁니다.
04:06그리고 이 발언의 수익은 사실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04:11왜?
04:11딱정벌레 비유를 하고 팝으로 곤충기 이야기를 했는데
04:14곤충은 다른 말로 뭡니까?
04:16벌레예요.
04:17그리고 본인을 곤충학자로 자처하면서 그런 곤충들을 관찰해보겠다고 하는 것은
04:21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을 벌레에 비유한 것이고
04:24그 정권 핵심부에 있는 사람들까지 한꺼번에 벌레 취급을 한 겁니다.
04:28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짚어볼 것은
04:30유시민 전 이사장이 이렇게 격한 발언들을 쏟아내는데
04:33왜 그 발언에 대한 수요가 있는가 하는 겁니다.
04:36유시민 전 이사장이 출연한 박시영 TV의 유튜브 클립이
04:40지금 조회수 100만 회를 넘었거든요.
04:42또 106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04:43그러면 이른바 범여권 지지층에서 유시민 전 이사장처럼
04:47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강경한 비판 발언에 대해서 명백한 수요가 있는 거예요.
04:51그러면 지금 정권이 왜 그런 수요를 없애지 못하고 있는가
04:56즉 수요가 계속 있는 상태인가 이걸 좀 짚어봐야 됩니다.
04:59그러니까 견고한 가치 동맹이거나 혹은 민생을 잘 해결하고 있거나
05:03혹은 이익을 정확하게 공유하고 있거나
05:06이 세 가지 중에 어느 한 가지라도 되면 이러한 진영 분열이 일어나지 않을 건데
05:10지금 그 세 가지 중에 하나도 안 되고 있다는 신호가
05:13바로 이 유시민 전 이사장의 발언에 대한 일정한 선호다.
05:17저는 그렇게 봅니다.
05:17알겠습니다.
05:19자, 이런 가운데 조의대 대법원장 탄핵 속도를 놓고
05:23박지은 의원과 또 김어준 씨가 설전을 주고받았습니다.
05:26자, 직접 듣고 오시죠.
05:32당이 결정장애 상태다 이런 표현도 있는데
05:35결정장애는 아니라고 봐요.
05:38우리 박지은 의원님 모신 이유로 가장 표정이 어두웠습니다.
05:41공장장이 자꾸 우리 표정 어둡게 만들잖아.
05:45공장장이 바라는 세상이 뭐예요.
05:47내란 세력이 집권하는 거예요?
05:49민주당이 잘해야죠 그러니까.
05:51잘하도록.
05:52지금 잘하고 있어요.
05:53아니요.
05:59여당의 원로와 그리고 대표적인 여권 스피커가
06:02좀 어떻게 보면 부딪히는 그런 장면들을 보고 오셨는데
06:05일단은 당이 좀 밀어붙여야 한다.
06:08조의대 대법원장의 탄핵에 대해서라고 하는 김어준 씨의 주장
06:11그리고 중도층도 생각을 해야 한다라는 우리 박지은 의원의 주장
06:16어느 쪽 주장이 좀 무게를 두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06:19저는 박지은 의원 주장이 100% 맞다고 생각하고요.
06:22지금 김어준 씨나 우리 당내 강경파나 조국혁신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06:27조의대 대법원장의 탄핵소추는 전 절대로 훼손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6:31저는 조의대 대법원장이 대법원장으로서의 자격을 많이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06:36특히나 국정감사장에서 나와서 대법관의 공백과 관련돼서
06:40본인의 책임은 없다는 듯이 얘기하는 무책임한 발언.
06:43저는 그 발언에 매우 실망했거든요.
06:44하지만 조의대 대법원장이 대법원장으로서의 자격을 못 갖추고 있다고 해서
06:48우리가 그 사람을 탄핵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06:51헌법과 법률의 중대한 위반이 있었을 때만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한번 맡길 수 있는 건데
06:56그렇다고 저는 보지 않기 때문에 가능성도 낮고 해서는 안 된다.
07:00특히나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대법관의 공백 문제를 그럼 해결할 수 있겠는가.
07:05탄핵소추를 한다고 해서.
07:06탄핵소추를 하는 탄핵 심판 기간 동안 사실상 대법관은 또 제청 못하게 되죠.
07:10권한대행이 전 제청할 수 없다라고 저는 해석을 하고 있고요.
07:14그런 부분들을 봤을 때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쪽으로 모든 것들을
07:17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구축을 해야 되는데
07:20절대로 조의대 대법원장의 탄핵소추가 그쪽으로 갈 수 없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7:24그렇기 때문에 박지원 의원께서는 저기 김어준 씨가 하는 방송에 나간 거잖아요.
07:28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돌려 돌려서 좋게 좋게 이야기하신 것이지
07:32박지원 의원께서도 이 탄핵소추를 해서는 안 된다.
07:35지금 속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07:37그 방향은 틀린 겁니다.
07:38지금 사실 한 단계 낮춰서 국정조사를 한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07:41당내에서도 좀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마당에
07:44탄핵소추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는 저는 전혀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7:48해봤자 어쨌든 안 될 가능성이 또 있다라고
07:51가능성도 매우 낮은 데다가 국민들을 위해서도 좋지가 않습니다.
07:55방금 우리 성대변인께서도 말씀을 해주셨는데
07:59사실 당내에서 조의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좀 바로 하자.
08:05이런 강경론이 있고 그다음에 실효성이 없다.
08:08신중해야 된다.
08:09이제 신중론이 있는데
08:11NBS 여론조사를 보게 되면 탄핵 반대가 45%고 찬성이 34%입니다.
08:17그러니까 오차범위를 넘어서 반대 여론이 더 높은 그런 상황인 건데
08:22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과연 밀어붙일 수 있을까.
08:25조금 부담스럽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08:26사실은 이 여론조사 결과가 반대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수준 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08:32왜냐하면 지금 조의대 대법원장에게 도대체 어떤 탄핵 사유가 있습니까?
08:36조금 전에 우리 성 전 부대변인께서 조의대 대법원장이 대법원장의 자격을 많이 잃었다고 하십니다만
08:42만약에 그 주장이 대법관 제청 문제를 이유로 하는 것이라면
08:46그것은 전혀 올바른 이유가 될 수 없어요.
08:48헌법 104조 2항은 매우 간명한 문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08:51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을 임명한다.
08:56그 어디에도 제청을 하면서 대통령과 합의해야 된다거나
08:59또는 어떠한 절차로 협의를 해야 된다거나 그런 건 전혀 정해져 있지 않아요.
09:02그러면 대법원장은 적법하게 제청권을 행사한 것이고
09:05오히려 거기에 대해서 헌법상 아무런 근거가 없는 재제청 요구를 하면서 돌려보낸 것
09:10그리고 국회에는 임명 동의원도 보내지 않은 이재명 대통령의 헌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죠.
09:15그렇기 때문에 민주당도 감히 탄핵 소출을 할 수가 없는 겁니다.
09:19왜 소출을 했다가 탄핵이 기각되면 거기에서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탄핵 사유가 있다는
09:25동전의 양면과 같은 결론이 나오게 되어 있거든요.
09:27그래서 탄핵 소출은 애초에 성립할 수가 없는 것인데
09:30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일각에서 이렇게 탄핵론을 주장하면서
09:34강경 지휘층에 영합하려고 하는 것
09:36이런 것 자체가 대한민국 삼권분립을 지속적으로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있습니다.
09:41사실은 탄핵이 되었든 그 탄핵의 전 단계인 국정조사가 되었든
09:45어느 쪽이든 삼권분립을 근본적으로 회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09:48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09:51그런데 이제 여론조사에서도 이렇게 반대 여론이 더 높고
09:54그다음에 당 내에서도 어떤 신중놀이터 지배적인 상황인데
09:59그럼에도 끊임없이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10:02여기에 전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봐요.
10:04첫 번째로 지금 민주당 행태가 사실은 저는 유신정우회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0:09왜냐하면 우리 헌법에 대법관 제청이 있으면 대통령은 그 사람을 임명해야 된다는
10:15명문의 규정이 309 헌법도 있었는데 그게 유신헌법으로 바꾸면서 없어졌습니다.
10:20그 유신헌법의 잔재를 지금 민주당 의원들 중에 일부는 매우 충실하게 받들려고 하고 있는 거예요.
10:25즉 대통령이 대법원장의 제청권을 무력화시켜서 원하는 대법관을 모두 다 골라서
10:30임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탄핵론의 본질입니다.
10:33그다음 두 번째로 민주당은 그동안의 검찰개혁이라고 하는 프레임을 가지고 꾸준히 검찰을 악마화해 왔는데
10:39이제 그 검찰은 없어졌어요.
10:41그러니까 강경 지휘층에게 어떤 새로운 타겟을 제시해야 되는데
10:44그다음 타겟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 법원입니다.
10:47그러면서 대법원장 공격에 나서는 것이죠.
10:49세 번째로 그렇게 함으로써 지금 진영 내에 있는 여러 가지 모순들
10:53그러니까 유시민 전 이사장 같은 사람이 나와서 저렇게 대통령과 그 주변 사람들을
10:57벌레 비유하는 발언을 할 정도로 진영이 분열되어 있는 것을
11:00하나의 공동의 적을 통해서 그걸 가리려고 하는 겁니다.
11:03그런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가려질지 의문이다라는 말씀까지 드리겠습니다.
11:07알겠습니다.
11:09이번에는 이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는데
11:12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SNS를 통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1:17이를 둘러싸고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11:19관련 영상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11:24외국인 노동자들 불러다가 해도 국가경제에 크게 도움이 안 되고
11:32크게 도움이 안 되고
11:35한 매체가 이후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을 도움이 안 된다로 인용 보도하자
11:40이 대통령이 SNS로 정정 사과를 요구하며
11:45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혐오 발언임도 맞습니다.
11:49기사 정정과 사과를 요구한 것은 더 크게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11:55적반하장이라고 해도
11:57대통령이 SNS는 목숨줄이라고까지 표현하셨는데
12:00대통령께서 답답하니까 말씀하셨는데
12:02조금 지르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12:04물어보는 과정으로 이용하고 계신 것이기 때문에
12:07그 시각이 무조건적으로 잘못됐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겁니다.
12:12국정운영이 아니고 실시간 댓글팀처럼
12:14한 달 동안 올린 글이 145건이란
12:16대통령이 이렇게 썼습니다.
12:18시도 때도 없이 절여오는 왼팔은
12:20그때마다 저의 신념과 삶의 지향을 되새기게 합니다.
12:24그래서 저도 그랬었습니다.
12:26시도 때도 없이 왼팔이 절여오는 분이
12:29왜 시도 때도 없이 부부가 쌍으로 골프를 치고 다녀서
12:33나라를 엉망으로 만듭니까?
12:46대통령은 오늘도 뒷골목에도
12:48익명 커뮤니티에도 국민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12:51SNS 소통을 일단은 계속하겠다 이런 의지를 볼 수 있겠죠.
12:56그렇죠. 그런데 거기에 뒷골목과 익명 커뮤니티라는 단어가 나온 게
13:00아까 우리가 영상 처음에 봤던 외국인 노동자들과 관련된 게시글
13:05그게 이른바 말하는 오른쪽 성향, 보수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13:10퍼온 글을 갖고 내용을 펼치신 거거든요.
13:13그런데 그 내용과 관련돼서는 내용과 SNS를 좀 별개로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은데
13:18참 내용이 재미있는 것이 대통령께서 SNS를 올리시면
13:21늘 보수 진영에서 비판을 즉각적으로 해왔었거든요.
13:25한동훈 의원이나 주진 의원이나 이런 분들은 정말 SNS를 하나 올리면
13:28몇 분 내에 바로 반박글을 올리고 비판을 하는데
13:31이번 게시글에 대해서는 보수 진영이 조용합니다.
13:34오히려 오세훈 시장은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동의한다는 얘기를 오늘 하기도 했었죠.
13:39그런 걸로 봤을 때 역시 보수 커뮤니티에서 지적하고 있는 부분들
13:42그 내용이 보수 진영에서도 좀 공유하고 있는 내용이다.
13:45물론 그 커뮤니티가 좀 약간의 극우 성향을 띄고 있고
13:48거기에 뭔가 이주노동자라든지 소수자에 대한 배제
13:51이런 것들을 주장해왔던 분들이기 때문에
13:54그런 자체 흐름 자체를 동의한다는 건 아니죠.
13:56하지만 대통령이 말하고자 했던 핵심은
13:58결국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이런 정책들이
14:01뭔가 국내 국민들에 대한 역차별로 이어져서는 안 되지 않겠냐
14:05이런 것들을 손봐야 된다는 주장이기 때문에
14:07저는 이건 어디든 뒷고목에서 나온 얘기든
14:10인명 커뮤니티에서 나온 얘기든
14:12충분히 들여다볼 내용이랑 합당한 내용이라면
14:15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4:16그러면 대통령이 이렇게 SNS를 많이 하시는 것
14:19이거에 대한 비판은 꽤 오랜 기간
14:21지금 수달 동안 지속이 되고 있잖아요.
14:23그런데 저는 대통령의 SNS를
14:25글쎄요, 저희 구성원으로서
14:27줄이기 어렵다고 판단을 해왔기 때문에
14:29줄이기가 어렵다면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14:33우리 당의 의원들이 정쟁과 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14:37좀 적극적으로 나서주고
14:38진영의 내부의 갈등, 우리가 처음으로 들었던
14:40예를 들면 유시민 작가의 발언과 같은
14:43그런 부분들도 좀 적극적으로 나서주고
14:45그렇게 되면 대통령이 좀 민생과 관련된 SNS 소통에
14:48집중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14:50그래도 지금 정성호 장관께서 좀 용기를 내주셔서
14:53가까우신 분이니까 줄이시는 게 좋지 않겠느냐
14:56또 박지원 의원은 당의 원로로서 조금 줄이시는 게 좋지 않겠느냐
14:59이런 발언을 하셨기 때문에
15:00저도 그 주장에 조금 힘을 실어드리면서
15:02그래도 조금 줄이시는 게 저도 좋지 않겠느냐 말씀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15:06사실 대국민 소통과 관련해서는
15:09정부 때마다 이야기가 조금 나오기도 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15:12이번에는 말씀하신 대로 당내 중진들까지
15:15SNS 소통과 관련해서 자제 요청과 비슷한
15:19어떤 그런 메시지를 내지 않았습니까?
15:20그러면 뭔가 이렇게 좀 보완할 수 있는
15:23그런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드는데
15:25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5:26결국 보완은 대통령실에 누가 됐던
15:29대통령실 SNS를 올리실 때 대통령이
15:31함께 좀 검토를 하고
15:33수위나 아니면 발언의 내용에 대한
15:36좀 사전 검열, 이런 검열이라는 표현보다는
15:38함께 검토하는 작업이라도 좀 하면
15:41이런 논란이 되는 SNS의 수가 확 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15:45그런데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좀 적지 않나
15:47아무래도 대통령과 관련돼서 그런 직언을 할 수 있는
15:51당시에 대통령실에 있었던 김남준 의원이
15:55지금 국회로 오게 되면서
15:57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지금 없다라는
15:59평가들도 있거든요.
16:00그렇기 때문에 김남준 의원이 아니더라도
16:02다른 분께서라도 좀 그런 역할을 해주시는 것이
16:05대통령의 SNS를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16:08최대한 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16:10유일한 수단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16:13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보수 성향 2030 커뮤니티죠.
16:18펜코의 글을 직접 공유하면서
16:20정책 시정을 약속을 했습니다.
16:23강성 지지층의 볼메 소리도 불구하고
16:26대통령이 이러한 파격적 행보를 취한
16:29정치적 의도는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16:31제가 봤을 때는 오세훈 시장을 겨냥한 측면이 좀 있어 보여요.
16:34그러니까 서울시에서 다문화 가정 관련된
16:37우대 정책이 일부 있다는 것을
16:39그 SNS를 공유하면서 이 대통령이 지적을 하지 않았습니까?
16:42그런데 지난주 금요일에 오세훈 시장이 2심에서
16:45무죄 판결을 받아서 일종의 정치적 생활을 했기 때문에
16:48그런 부분들이 내심 불편한 것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16:53왜냐하면 이것이 대통령이 SNS로 직접 언급하기에는
16:57사안의 층위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작다고 해야 될까요?
17:01그러니까 대통령이 직접 참전해야 될 만한
17:04그런 거대 사안이 아니기 때문이죠.
17:06그런 점에서 다분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할 만하고
17:08그렇다면 그럴 때의 의도는 국내 정치적인 것
17:12그것도 매우 민감한 어떤 정쟁 차원에 관한 것으로
17:15해석될 여지가 있는 거예요.
17:17그런 점에서 대통령의 직접적인 SNS를 자제해야 된다는 주장이
17:21여권 내부에서까지 나오는 것이 무리가 아닙니다.
17:24참고로 지난주 월요일에 중앙일보가 경북대 연구팀과 함께
17:28이 대통령이 1년간의 X메시지를 전수조사를 한 게 있습니다.
17:32거기 보니까 대통령이 그동안 X에서 분노를 표출한 것이
17:35101회라고 하잖아요.
17:36그러면 그렇게 100번이 넘게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분노를 드러내면
17:39그런 분노로 인한 후관은 대통령의 개인 차원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고
17:44대한민국 전체 국민에게 미치는 것 아니겠습니까?
17:46예를 들면 외교 관계에서 우크라이나라든가 이스라엘에 대해서
17:50여과 없이 직정적인 메시지를 낼 때
17:52그 결과는 대한민국의 전체에 미치는 거예요.
17:55이런 것들을 고려해보더라도 국내적으로든 또 국제적인 문제로든
17:59대통령의 SNS 메시지를 대폭 줄일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8:03그럼 이제 방금 전처럼 뭐랄까요?
18:052030 펜코 커뮤니티인 펜코의 글을 직접 공유했던 것처럼
18:10그러니까 반대 진영 커뮤니티에 대한 소통 스킨십을 좀 늘린다라는 것이
18:15그쪽 진영에서부터의 어떤 지지율 상승을 좀 노려볼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까요?
18:22그런 것을 이제 꾸준히 해왔다면 모르겠습니다.
18:24그런데 이번에 일회성이잖아요.
18:26사실 이제 집권을 한 지가 1년 5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18:29그동안에 이렇게 반대 진영의 생생한 목소리라고 할 수 있을 만한 것을
18:33이 대통령이 직접 뽑아와서 SNS에 공유하고 어떤 메시지를 낸 적이 몇 번이나 있었는지 한번 생각을 해보시면
18:39이것이 특정한 정치적 목적에 오히려 더 중요하게 고려가 된 것이지
18:43정말로 반대 진영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는
18:46이른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시도와 본질적으로 맞닿아 있는 것인가
18:50여기에 대해서는 상당히 큰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8:53그 펜코라고 하는 사이트에 대해서도
18:55이 대통령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개선되고 있다는 조짐은 그렇게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19:00제가 이 방송 전에 들어가 봤더니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19:05이번에는 국정감사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19:08오늘 청와대를 대상으로 한 국회 운영위가,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19:14시작부터 김태규 의원의 운영위원 사임 여부를 두고 여야가 충돌을 했는데
19:19현장 발언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19:255.18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모욕한 김태규 의원에 대해서 사과를 요구해
19:32국회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국정감사를 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는 게
19:36장애 요소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19:38지금 이 자리에서 김태규 의원님 명패부터 치우고 나가시라고
19:44그걸 이유로 해서 저희 당에 대해서 정치적 공세를 했기 때문에
19:49저는 피감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고요.
19:53지금 사과가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19:56사과하시는 말씀이 지금 아닌 거죠.
19:58퇴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4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김태규 의원의 사임을 요구하는 여당과 야당이
20:10서로 충돌을 하면서 파행이 빚어졌습니다.
20:13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런 충돌 혹은 파행을 두고 청와대를 엄호하기 위한
20:19일종의 국감 전략이다 이런 시선들도 있거든요.
20:22어떻게 바라보고 계세요?
20:23그러니까 그렇게 하면 국회가 저렇게 정쟁으로 치닫게 되고
20:27그러면 정회가, 그러니까 회의가 멈추게 되고
20:30그럼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를 못하게 되고
20:33그렇게 하는 일방, 그걸 노린 것 아니냐는 말씀이시잖아요.
20:37그렇다면 그런 전략을 피우고 있다면 김태규 의원 나가시면 되는 거 아닙니까?
20:41정말 국정감사가 뭡니까?
20:43특히나 운영위의 국정감사입니다.
20:45다른 상임회랑 다릅니다.
20:46운영위는 국가인권위원회라든지 국회사무처라든지
20:49대통령실을 국정감사를 하는 것인데
20:52사실상 대통령실을 권양하고 야당이 질타를 하는 것이죠.
20:56그렇게 그 중요성을 알고 있다면
20:58김태규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정말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면
21:02이해를 하고 있다면
21:03그런 것들을 다 받아들이고 국정감사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21:06그걸 피하는 거는 국민의힘입니다.
21:07지금 사실 울산에서 선출한 국회의원의
21:12왜 역할을, 의정활동을 못하게 하느냐라고 주장하시는데
21:15운영위는 국민들께서 모르실 수도 있는데요.
21:18운영위에 나오는 모든 국회의원은 다 해당 상임위가 있습니다.
21:22담당 상임위를 하면서 운영위를 제일 마지막에, 국정감사기관 마지막에
21:26그러니까 상임위를 두 개 갖고 있는 겁니다.
21:28운영위는 다 원내 지도부만 있고요.
21:31원내 지도부에 있는 분들은 대부분, 우리 당 의원들이 아까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21:36대부분 국회 운영과 관련돼서 양당이 지켜야 되는 규칙들,
21:40이런 것들을 정하는 역할도도 합니다.
21:41그런데 김태규 의원의 그 발언이라는 게, 문제되는 발언이 뭐였습니까?
21:45전두환 대통령의 내란이, 이거는 난 내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21:48잘못된 판결이라고 생각한다.
21:50이게 가당키나 한 발언입니까?
21:52심지어 김태규 의원은 판사 출신인데, 판사 출신이 사법부의 결정에 대해서
21:56대한민국의 역사적 판결에 대해서 부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22:00그거에 대해서 우리 당은, 민주당은 그건 징계를 해야 된다고 결의를 했고요.
22:04그러면 적어도 국회의원들이 그런 발언을 하면 안 된다는 규칙을 정하는 운영위에는 나올 필요 없는 건 아닙니까?
22:10나와선 안 되는 건 아닙니까?
22:12굳이 운영위에 박박 나오겠다고 하는 이유가,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2:16굳이 우리가 이 회의를 중단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22:19오히려 국민의힘이 이 운영위 국감을 이렇게 파행으로, 이렇게 정쟁으로 이끌어가서
22:24그냥 잡음을 내기 위한 목적으로 국회의 상임위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저희는 말씀드립니다.
22:29예, 야당에서는 정진상, 김현지, 김용범 이렇게 세 사람에 대한 출석을 요구를 했는데
22:36끝내 출석은 안 됐습니다.
22:37그렇기 때문에 이번 국감을 두고 맹탕 국감이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22:41어떻게 바라보겠습니까?
22:42핵심적인 증인들이 다 빠졌죠.
22:44예를 들면 김용범 전 정책실장 같은 경우에 청와대가 과연 레버리티 ETF 정책 결정에 있어서
22:49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정확하게 야당 의원들이 국민을 대변해서 물으려면
22:53반드시 출석해야 되는 증인입니다.
22:55그런데 증인 채택이 안 됐죠.
22:56그러면 국정감사 시즌을 앞두고 중요한 보직에 있는 사람들을 그냥 사임시켜버리면
23:02앞으로 국정조사에 안 나와도 된다.
23:04이런 선례들이 계속 쌓여가고 있는 겁니다.
23:06대표적인 또 한 가지 케이스가 김현지 제일부속실장이죠.
23:09작년 가을 국정감사를 앞두고 총무비서관에서 제일부속실장으로 갑작스럽게 인사 이동이 됐는데
23:15원래 총무비서관은 93년 이래로 해마다 국정감사에 출석했습니다.
23:19그런데 제일부속실장으로 가면서 끝끝내 증인으로 못 나오겠다고 버티다가 오전만 출석할 수 있다.
23:26이렇게 되다가 결국은 김현지 실장에 대한 국정감사 질문은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23:31이런 일들이 반복되고 있는데 그렇게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지금 김태규 의원을 빌미 삼아서 또 국정감사 파행까지 벌어졌잖아요.
23:39그러면 도대체 민주당은 청와대를 아예 국정감사를 하지 말자는 겁니까?
23:43어떤 겁니까? 차라리 청와대는 국정감사의 성역으로 두자 이렇게 하는 것이 훨씬 더 솔직한 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23:50물론 김태규 의원의 5.18 관련 발언은 잘못됐습니다만 그것과 운영위원의 자격은 전혀 무관한 것입니다.
23:58다소에 의한 횡포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24:03아마 오늘 이 대담의 마지막 주제가 될 것 같은데 투표직 공개 검증에 대한 이야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24:09올림픽 공원 투표직 공개 검증이 12시간 만에 끝이 났지만 여야 공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4:17여야 지도부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24:22어제 검증 과정에서 수많은 부정선거의 증거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24:28선관위와 특검이 가져간 그 투표함에는 또 다른 부정선거의 증거들이 남아있습니다.
24:35그런데도 선관위와 특검은 야반도주하듯 들고 사라졌습니다.
24:40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24:44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24:46의혹이 사라지는 것이 두려운 것 아닙니까?
24:50국민의 참정권을 정치 생명 연장의 미천으로 삼고
24:54국민의 불신을 부추겨 당권 유지 동력으로 이용하는 무책임한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합니다.
25:01특검의 검증과 수사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고 약속하십시오.
25:10여야 지도부의 발언을 듣고 오셨는데
25:13우선은 장동혁 대표 검증에서 부정선거 증거들이 나왔다.
25:18그러면서 선관위와 특검이 도적질하듯 투표함을 두고 나갔다.
25:22이런 표현도 썼고요.
25:23이제 다시 시작이다 라고 했습니다.
25:26이게 뭐가 시작이라는 겁니까?
25:27글쎄요. 뭐 선관위를 향한 투쟁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건지
25:31어떤 투쟁을 시작하겠다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5:34올림픽 공원에 지금 수달 동안 모여 있었던 것처럼
25:37계속해서 그 올림픽 공원에 부정선거를 믿는 분들과 함께
25:40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로 읽혀집니다.
25:43장동혁 대표가 대체 뭐 때문에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25:46저는 제1라당, 국민의힘에 계신 많은 분들도 참 곤란해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25:51어제 특검을 통해서 거기에서 문제 있는 투표지는 다 국과수로 보냈습니다.
25:55그런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는 투표지 이런 것들은 지금 다 반출을 결국 한 것이거든요.
26:01그런데 지금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올림픽 공원에 계셨던 분들의 주장은요.
26:06거기에 있던 200만 장이 넘는 투표용지를 다 국과수에서 정밀 검증하듯이
26:10싸그리 다 그런 검증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26:13지금 국과수가 해야 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26:15정말 억울한 국민들의 사건들 이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26:18국과수에서 뭔가 정밀 검증들을 하고 있을 텐데
26:20이런 것들을 다 내팽개치고 오로지 부정선거론자들, 일부의 부정선거론자들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서
26:27이거를 하나하나 다 현미경 들여다보듯이 다 검증을 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거 아닙니까?
26:31이런 것들을 일반 국민들께서 누가 동의를 하겠어요.
26:34그래서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미 검증은 진행이 됐고
26:36일부 부분들은 지금 이미 국과수에 가서 심층 검증을 또 하고 있는 중이고
26:40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서 투표용지를 굳이 핸드벨 경기장, 사실 수달 동안 핸드벨 경기장을 진입을 못하게 해서
26:46수많은 체육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까?
26:49그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반출을 한 건데
26:51그것을 지금 장동영 대표는 도적질이라고 한 겁니다.
26:54이게 수주전에 있었던 장동영 대표의 1년 좀 더 된 녹취록
26:58나는 부정선거 사실 그런 거 좋아하지 않아? 라고 했던 얘기
27:02이것들을 무마하기 위해서 올림픽 공원으로 바로 달려가서
27:05난 원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여러분들이 나를 개몽시켜줬습니다라는 발언
27:10이런 것들을 통해서 본인의 정치적 기반인 올림픽 공원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서
27:14결국 부정선거를 놓을 수 없는 거거든요.
27:16이분들은요. 부정선거가 이미 부정선거라는 결론을 내려놓고
27:20저런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에 검증이 의미가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27:26일단은 장동영 대표는 뭔가 투쟁을 연상시키는 그런 발언들을 했고
27:32한병도 원내대표는 검증 결과에 승복하라라면서 촉구를 했습니다.
27:37그런데 향후 특검 최종 수사 결과가 발표되더라도
27:41이런 식이라면 뭔가 이런 대치가 끝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27:44끝내기 위해서는 뭔가 어떤 방향이라든지 간에 정리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7:49어떻게 보십니까?
27:50그러니까 장동영 대표가 저 선거 관리 문제를 본인의 정치적 연명을 위한
27:56불쏘 희계로 활용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27:586월 3일로 희계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28:01당시에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히로지사 선거 4대 12로 패배를 했죠.
28:06그래서 장동영 대표의 거취 문제가 크게 불거질 상황이었는데
28:09저 투표용기 부족 사태를 계기 위해서 장동영 대표는 계속 당대표 자리를 유지하고
28:14그리고 올림픽 공원에 연일 나갔습니다.
28:16그런데 지금 특검이 검증까지 했어요.
28:19장동영 대표는 수많은 부정선거의 증거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만
28:23구체적으로 그 증거들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알지 못하고
28:26그리고 장동영 대표가 그런 것을 과연 입증해낼 수 있을지도 굉장히 희의적입니다.
28:30게다가 최근에 등장한 장동영 대표의 그 녹음 파일을 보면
28:34본인은 부자 들어가는 건 원래 싫어한다고
28:36부정선거는 물론 부실선거도 믿지 않는다고 실토하고 있지 않습니까?
28:40그러면서 저런 것을 정치적 자리보전을 위한 불쏘식으로 활용하려고 들면
28:44우리 사회의 선거 관리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길이 없고
28:47무엇보다도 선관위가 지금 해체 수준의 개혁을 해야 되는데
28:51그걸 하려면 정말 그 선거 관리 문제점들을 핀셋으로
28:54송곳으로 집어내듯이 지적을 하고
28:56제도화시켜서 개혁을 해야 됩니다.
28:58그런데 저렇게 선거가 전부 다 부정선거다라는 식으로 하면
29:01오히려 그 선관위 개혁은 점점 더 멀어집니다.
29:04제가 마지막으로 한 문장으로 압축해서 말씀을 드리면
29:06우리 사회가 총체적으로 썩어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구체적인 개혁을 할 수 없습니다.
29:11저 선관위 문제도 마찬가지고
29:12장동영 대표가 오히려 선관위 개혁에 걸림돌이 된다는 국민적인 비판을 받지 않기를
29:18저는 당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바랍니다.
29:20알겠습니다.
29:21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29:23지금까지 성치훈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29:26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29:30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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