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중간선거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4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지원 유세를 취소했다가 다시 번복했습니다.
00:10워싱턴 연결하겠습니다.
00:12정다은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은 왜 갑자기 이 일정을 바꾼 겁니까?
00:19네, 아무래도 이 선거 판세가 계속 요동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00:23트럼프 대통령, 이번 주말 상원 경합주 두 곳의 지원 유세를 취소했다가 하루 만에 번복했는데요.
00:31원래 이 현장 유세 대신 원격 유세에 나설 예정이었습니다.
00:35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말 켄자스와 아이오아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00:40두 곳 모두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0%포인트 넘는 격차로 이긴 공화당 강세 지역인데요.
00:48하지만 이번 중간선거에선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00:51앞서 현장 유세를 취소한 이유가 건강 문제 때문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발끈하기도 했습니다.
00:59직접 들어보시죠.
01:07잇따른 구설로 트럼프 대통령의 현장 유세에 부담을 느껴온 공화당 인사들이 일정 번복 소식에 다시 우려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01:19사전투표부터 열기가 뜨겁다면서요.
01:23네, 중간선거 사전투표 역대 최다 기록을 깼는데요.
01:28특히 경합주로 중심으로 사전투표율이 급증해 주목됩니다.
01:33현재 언론이 꼽는 최대 경합주 7곳 중 대부분이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인 만큼 공화당이 고전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1:42민주당 지지자는 사전투표를, 공화당 지지자는 선거 당일 투표를 많이 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요.
01:50물론 투표 당일까지 합치면 최종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는 상황이지만,
01:55트럼프 대통령의 현장 유세 취소 결정 번복이 경합주를 중심으로 사전투표 열기가 이어지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2:05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02:1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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