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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최 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이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면서 김여정 부장이 이례적인 담화를 냈습니다.


자세한 내용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함께합니다. 두 분 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김여정 부장의 담화, 액수 대 액수지만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다 보니까 담화 내용을 두고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최진]
일단 이 담화 내용만 보면 북미관계에 악재 아닙니까? 먹구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 당일날 트럼프 대통령이 이 내용을 상세히 공개한 것은 선수를 친 거라고 봅니다. 이미 외신에서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에서 먼저 공개될 경우에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상당히 공화당에 치명타를 맞겠죠. 그래서 먼저 내용을 공개한 거라고 보는데 상당히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FBI발로 해서 북한의 정찰총국 산하에 있는 해킹팀이 우리 돈으로 무려 8조 원에 가까운 돈을 해킹했다는 내용인데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라는 것을 피력을 한 건데 역시 예상대로 북한은 강력하게 부인했죠. 우리 북한을 사이버 범죄국으로 모느냐. 대단히 불쾌하다, 미국의 태도를 알겠다, 적대적 태도를 좌시하지 않겠다, 이렇게 강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외형적으로 보면 서로 싸우고 대립하고 아슬아슬한 것 같지만 또 싸우면서 대화 물꼬가 터졌던 과거 북미관계 전례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 정도로 어떻게 보면 국제적인 범죄를 북한이 저질렀다면 원래 미국 입장에서는 강력 제재 이야기가 나와야 됩니다. 그런데 오히려 트럼프 입에서는 대화 얘기가 나오거든요. 이건 상당히 과거에 비춰보면 말이 안 되는 거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곧바로 강력 제재해야 되고, 특히 보수 정권인 트럼프 정부인데 오히려 대화를 하겠다고 하니 상당히 어리둥절하죠. 우리 정부도 대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의 일관된 입장은 김정은... (중략)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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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한이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해킹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면서 김여정 부장이 이례적인 담화를 냈습니다.
00:07자세한 내용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00:09최진 대통령 리더십 연구원장, 김철현 경기대 특임교수와 함께합니다.
00:13두 분 다 어서 오십시오.
00:14안녕하십니까.
00:15일단 김여정 부장의 담화, 액수대 액수지만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다 보니까
00:21이 담화 내용을 두고 여러가지 해석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00:24어떻게 바라보십니까?
00:25일단 담화 내용만 본다면 북미 관계에서 어떻게 보면 악재 아닙니까?
00:31먹구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 당일날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히 공개한 것은 선수를 친 거라고 봅니다.
00:40이미 외신에서 관련 정보들이 유포되고 있는 상태에서 외부에서 먼저 공개가 될 경우에
00:45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상당히 공화당의 치명태를 맡겼죠.
00:50그래서 먼저 내용을 공개한 거라고 보는데 상당히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00:55FBI 발로에서 북한의 정찰총국 산하에 있는 해킹팀이
01:01무려 8조 원의 우리 돈으로 8조 원에 가까운 돈을 해킹했다는 데 상당히 공개했습니다.
01:07그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는 걸 피력을 한 건데
01:12역시 예상대로 북한은 강력하게 부인했죠.
01:16우리를 북한을 사이버 범죄국으로 모느냐 대단히 불쾌하다 미국의 태도를 알겠다 적대적 태도를 좌시하지 않겠다 이런 식으로 강하게 나왔습니다.
01:26그래서 지금 외형적으로 보면 서로 싸우고 대립하고
01:32지금 아스란스란 같지만 또 싸우면서 대화, 물고가 터졌던 게 과거에 북미관계의 전례가 있었거든요.
01:40그리고 이번 이 정도로 어떻게 보면 국제적인 범죄를 북한이 저질렀다면
01:46원래 미국 입장에서는 강력 제재 이야기가 나와야 됩니다.
01:50그런데 오히려 트럼프 입에서는 대화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01:54이거는 상당히 과거에 보면 좀 어떻게 보면 말이 안 되는 거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01:59곧바로 강력 제재라든지 특히 보수 정권인 트럼프 정부인데
02:03오히려 대화를 하겠다고 하니 상당히 어리둥절하죠.
02:09사실 우리 정부들 하면 대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2:13그런데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이 일관된 입장은 김정은하고 친하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2:20그리고 가능하면 빨리 북미 대화를 하겠다는 건데
02:22어쨌든 지금의 악재를 호재로 만들겠다.
02:28말하자면 본인 특유의 시체말으로 버티기절이 되겠지 않습니까?
02:31트럼프가 잘하는 전화위보기 전략을 아마 시도를 할 것 같다.
02:36선거가 끝나면 바로 아마 대화 국면으로 북미회담을 추진하는 쪽으로
02:42빠르게 아마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을 합니다.
02:47김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02:49이번 악재가 북미회담의 변수가 될까요?
02:51일단 오늘 가장 큰 변수는 오늘 주간 선거가 치러지고 있기 때문에
02:55만약에 예상대로 상원이나 하원이나 민주당이 우수한 상황으로 바뀌게 되면
02:59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다음 주 열리는
03:02중국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도 굉장히 크다고 보이거든요.
03:06왜냐하면 지난 9월에 시진핑 주석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
03:11트럼프 대통령이 멜라니아 여사하고 함께 공항까지 나와서
03:14정말 급진하게 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03:17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 선거에 도움이 될 만한
03:21선무 보따리를 내놓지 않았거든요.
03:23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에 이번 상하원 선거에서 지게 된다면
03:27아마 에이펙 정상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좀 높지 않을까.
03:30왜냐하면 시진핑 주석이 너무 꼴보기 싫고 믿고 오질 상황이거든요.
03:34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예상하는 것처럼 북미 회담의 가능성도
03:37좀 낮아질 가능성은 높은데 다만 방금 얘기하신 것처럼
03:41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를 굉장히 간절히 희망하고 하고 있거든요.
03:47트럼프 일기 때도 한 세 차례 정도 만났지만
03:49이번 2기 정부 때 들어와서도 첫 일성이 북한은 뉴클리어 파워다.
03:54핵 보유국이다 얘기를 하고 그동안 여러 차례 신호를 보냈기 때문에
03:58아마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 선거 이후에
04:01아마 김정은 위원장의 어떤 회담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04:04조심스럽게 추진할 가능성은 높은데
04:06다만 그 이유는 미 대통령으로서라기보다는
04:10트럼프 대통령의 특유의 어떤 비즈니스 차원이라고 보이는 거거든요.
04:13그동안 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밝힌 것처럼
04:16본인이 노벨평화상을 꼭 받고 싶다는 거거든요.
04:19노벨평화상을 꼭 받고 싶은데
04:20이번에도 결국은 수상을 못하게 되니까
04:23그때 수상자에 대해서 국제사법재판소에 대해서
04:27어떤 제재를 취한 부분도 있고
04:28그렇기 때문에 북한과의 어떤 대담을 통해서
04:31본인 노벨평화상을 노리는 부분도 있고요.
04:33둘째는 본인이 평양의 트럼프 월드를 만들고 싶다는 거거든요.
04:37트럼프 리조트를 만들고 싶다.
04:39그렇기 때문에 북한은 언제든지 아직까지도 개발이 되지 않았고
04:43세계인들이 공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04:45그 가운데 트럼프가 어느 정도 투자를 하게 되면
04:48본인이 충분한 경제적 이유를 얻을 수 있겠다 하는
04:50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04:51그런 어떤 비즈니스 관점에서든
04:53아니면 미 대통령이 어떤 북한에 대한 제재를 조금 완화하는 측면에서든
04:57어쨌든 트럼프가 이번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서
05:00조금 늦춰질 수는 있겠지만
05:01김정은 위원장, 특히 평양 개발, 북한에 대한 투자를 염두로 한
05:06북미 대화의 가능성이 상당히 조금 남아 있는 게 아닌가
05:09이렇게는 보입니다.
05:10트럼프 대통령의 반응도 반응이지만
05:12김여정 부장의 담화를 보면 이전과 좀 다른 뉘앙스가 있습니다.
05:16보통 같으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것이다
05:18이렇게 강하게 얘기를 해야 되는데
05:19재고하볼 문제들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05:23참 이해하기 힘든 말을 좀
05:25트럼프 대통령의 코멘트를 그대로 보면
05:27이게 북한 소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05:31혹시 만약에 북한 소행이 맞다면
05:33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 것이라고 얘기를 했으니까
05:37정말 이건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과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인지
05:42지금 미국과 북한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 상당히 헷갈릴 정도 한 거죠.
05:48그래서 혹시 심지어는 정말 트럼프 대통령하고 김정은하고
05:53무슨 적대적 공생관계가 아닌가라고 의심이 들 정도로
05:57아주 우리 상식, 안보 상식하고는 좀 이탈된 그런 두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06:05말하자면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자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는데
06:08어떤 형태로 비즈니스 마인드가 있기 때문에
06:10국제관계든 북한이든 트럼프든 시진핑이든
06:15모든 걸 비즈니스 마인드 차원에서 트럼프가 접근을 하기 때문에
06:18이번에도 대한민국의 국익이 뭐든지 별로 그렇게 크게 고려하지 않고
06:25오로지 미국 국익 중심적으로 판단하고 해석을 할 가능성이 높다.
06:31따라서 이렇게 엄청난 국제적인 범죄나 다름없는 행태가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06:36북한의 이런 정말 말도 안 되는 국제사회 같은
06:40유연이 총 한꺼번에 규탄해도 모자랄 정도의
06:43그런 큰 범죄적 사이버의 행태가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06:47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 미국의 이익 차원에서
06:51북미 대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6:55우리 정부도 참 복잡할 것 같아요.
06:57이게 독자 제재를 할 것이냐 북한에 대해서
06:59아니면 이게 또 북미 대화가 열릴 가능성이 있으니까
07:03그 사이에서 어떤 공간을 좀 확보를 해놔야 되는 것이냐
07:06어떻게 보십니까?
07:07그렇죠. 당연히 저는 이재명 정부는 상당히 조금 여유를 두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 거거든요.
07:12왜냐하면 최근에 벌어진 지뢰도발에 대해서도
07:14북한의 어떤 소행이 분명한 면서도 불구하고
07:17계속적으로 거기에 상하는 조치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07:20아마 이재명 정부는 꾸준히 미 정부하고 공동보조를 맞추는
07:25그런 스테란스를 취할 걸로 보이고요.
07:27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여러 차례 밝힌 것처럼
07:29북미 대화에 있어서는 우리가 피스메이커가 아니고
07:32스페이스메이커다 하는 입장을 분명히 보이기 때문에
07:34아마 지금 미국의 대통령조차도 미 FBI가 발표했는데도 불구하고
07:39여전히 미 북한의 행적인지 아닌지 아직 모르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07:44아마 독자적으로 먼저 제재를 낯선다거나
07:46어떤 북한에 대한 어떤 다른 형태의 어떤 메시지를 내거나
07:49이러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이렇게는 보입니다.
07:51네. 다음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07:53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탑승자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07:57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7:59지금 청와대도 긴급 회의하고 있고 경찰 수사도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08:02대통령 부부를 포함해서 총리, 안부 실장까지
08:07168명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약 5달 동안 노출이 돼 있었거든요.
08:11이 사태는 어떻게 보십니까?
08:13참 안타까운 현실인데 어떻게 보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08:16미국 비트코인 사태도 정부 유출 사원이라고 볼 수 있고
08:20지난달에도 보면 정부의 일부 정보가 유출이 됐고
08:24또 기업들의 중요한 정보들이 유출되는
08:27중요 정보 유출 사건이 많았습니다.
08:30이 와중에 대통령 수행단이 해외 유출을 갔던
08:36그 수행단 말해드리면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이 전부 유출된 사태라고
08:42우리 보안 사이트에 상당히 허점이 있다.
08:45이 부분을 대폭 보완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8:48이거는 사실 아시다시피 청와대가 직접 하는 건 아닙니다.
08:51이 작업을 해외 순방 가는 경우에
08:54전 공군 1호기, 저도 타고 해외 많이 다녀본 적이 있습니다만
08:57대통령과 함께.
08:58그런데 그 경우는 외교부에서 전부 일임을 합니다.
09:02그래서 외교부에서 모든 의전, 보안이라든지
09:06해외 순방에 대한 거의 전담 부처죠.
09:09우리가 다 전담을 하는데
09:10해킹 악성 코드 관련된 차단한 업체에게 의뢰를 한 것 같아요.
09:17그런데 그 업체도 이 부분에 개인 신상 정보는 올리지 말라고 했는데
09:22담당자, 실무자가 이거 외교부 유출되는 걸 전혀 모르고
09:28실수로 올리던 것이 그만한 5개월 정도에 방치된 상태거든요.
09:33그래서 다행히 큰 중요한 보안이나 정보가 유출된 건 아니어서
09:41그나마 천만다행입니다만
09:42어쨌든 대통령 수정당 168명의 그런 개인 신상이
09:49외부로 유출된 건 상당히 중대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죠.
09:53그래서 이후 이게 막내가 중요합니다.
09:55이거는 보이스피싱이라든지 정부 관련된 추가적인 사건, 사고가
10:03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0:04이 부분에 철저하게 사전, 사후 대비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10:10지금 외교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사전 상황을 대부분 파악을 하고
10:14여기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10:17그래서 재발 방지가 더더욱 중요하다.
10:19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이런 외의 중요 정보 유출 사건이 빈번하기 때문에
10:24차제에 사이버 대응 체제를 우리가 좀 더 견고하게 해야 된다는
10:30경정을 울려주는 그런 사건이라고 봅니다.
10:33그런데 이 정보가 5개월 정도 장기간 노출되어 있었던 상황입니다.
10:39청와대가 이 사건 직후에 사건을 좀 인지하지 못했다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10:44어떻게 보세요?
10:45왜냐하면 굉장히 대통령 여건 번호라든가 생년월일까지 노출이 된 사항이기 때문에
10:50굉장히 심각한 보안사고인데
10:51이게 보면 내용을 좀 들여다보면 너무 한심한 보안사고거든요.
10:55왜냐하면 보안 담당자가 개인정보 파일은 절대로 악성코드를 검사하는 과정에서는
11:00공유하지 말라고 하는 가장 기본적인 매뉴얼조차도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에
11:04벌어진 사고이기 때문에
11:05어떻게 보면 지금 대부분의 해킹사고라 하는 부분들이 보면
11:10외부에서의 어떤 해커의 공격이라기보다는
11:12내부의 보안 담당자들이 굉장히 보안 지침이라든가
11:15보안 매뉴얼 가장 기초적인 것들을 지켜지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11:19그리고 또 특히 5개월이 지난 이후까지도 이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은
11:24굉장히 조금 이 청와대 내부에서의 보안 관리라든가 보안 지침
11:28또는 보안 매뉴얼에 조금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걸로 보이는 것이고요.
11:32원래 국회 같은 데서도 보면 지금 외부에서의 해킹을 막기 위해서는
11:36망불리라고 하는 것을 기본적으로 하거든요.
11:38그러니까 외부에서 인터넷망하고 실질적으로 쓰는 업무방이 분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11:42아무리 외부에서의 해킹 공격이 강하다고 하더라도
11:45무조건 그러한 부분들을 차단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11:48청와대 내에서의 어떤 보안 담당자가 실질적으로는
11:51개인정보 파일을 공유를 하는 이런 기본적인 아주 엄청난 실수였기 때문이기 때문에
11:55저는 아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보안 재검사라든가
11:59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는 보입니다.
12:00네, 각 당 상황들도 좀 보겠습니다.
12:04민주당 오늘 의원총회에서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 조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인데
12:09핵심이 실제 조직적으로 입당이 됐는지
12:13전간대회에 개입한 정황이 있는지 이런 부분일 겁니다.
12:16아마 오늘 조사 결과에 따라서 갈등이 굉장히 심해질 것 같은데
12:19어떻게 바라보십니까?
12:20그럴 것 같습니다.
12:21신천지 사대리는 한마디로 판도라 상자거든요.
12:25열리는 순간 온갖 것들 심지어는 지저분하고 냄새라는 것들이 다 한꺼번에 튀어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12:35그러나 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2:37이미 김윤석 대표가 오래전부터 공언을 해왔기 때문에
12:39오늘 의원총회에서 열게 되면
12:43의총회라는 국회의원들이 다 참석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12:46이게 당연히 다 언론의 외부에 전부 유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12:49그래서 어차피 한 번은 털고 가야 될 신천지 문제이기 때문에
12:54이거 오늘 열린다.
12:55그런데 이미 김윤석 대표는 그동안에 상당한 정황 증거는 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13:00그러나 정청래 대표 측이 주장하는 것은
13:04구체적인 물증이 있느냐라는 겁니다.
13:07그런데 오늘 공개되는 내용이 모르겠습니다.
13:09정황은 충분히 있다.
13:11신천지 시들이 집단적으로 가입한
13:13그러나 구체적으로 떡 떨어지는 물증이 없을 경우
13:16어느 쪽 말이 옳다고 얘기할 수 있느냐.
13:19애매모호한 상황이 될 수 있거든요.
13:21그래서 제가 판도라 상당자라고 말씀드린 것은
13:24이걸 가지고 오늘 의원총회에서 공개된 내용을 가지고
13:29친천계와 친명계가 한판 대개를 다시 벌일 경우에
13:34양쪽 다 치명상을 입을 수밖에 없다.
13:37그래서 이 점은 어떻게 보면 마무리를 지어야 하되
13:41서로 이걸 가지고 겉장을 벌려고 하는 태도는 버려야 되고
13:45어느 정도 신사협정 차원에서 적당히 이 부분은
13:49내부적으로 철저하게 이 진상을 파악하되
13:51서로 이 책임 소재를 끝까지 추구하는 것은
13:55자제를 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3:58말씀하신 것처럼 친천계가 요구하고 있는
14:01어떤 구체적인 증거들이 만약 오늘 의총회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14:04김민석 대표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란한 상황도 벌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14:09맞습니다.
14:09왜냐하면 김민석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 때
14:113자 열압을 얘기하면서 나름대로 득표 성과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14:14아주 구체적인 물증이 나와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14:17다만 저는 조금 의문스러운 게 보면
14:19신천지 신도가 당원으로 가입했다는 부분인데
14:22그게 국민의힘에서는 확인이 가능했거든요.
14:25왜냐하면 특검에서 신천지 신도 명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14:28그 신천지 신도 명부하고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비교해 보면
14:31누가 신천지 당원인지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
14:33문제가 보면 민주당에서는 그럼 신천지 신도 명부를 갖고 있냐는 거예요.
14:38그런데 그것이 실질적으로 그것이 갖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4:42그렇다면 무엇을 근거로 해서 이 부분들이 신천지 당원이냐
14:45신천지 당원이 아니냐
14:46그리고 그분들이 어떻게 당내 경선이 개별이냐는 부분들을
14:49실질적으로 밝혀낼 수 있지 않냐 하는 그런 부분인데
14:52그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물증이 없다면
14:54저는 상당히 역풍이 받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는 보입니다.
14:56법여권 합당론도 다시 불붙었는데요.
15:00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의 목소리 모아봤습니다.
15:02우선 듣고 오시죠.
15:06양 지도부의 어떤 정치적 결단에 의해서
15:10좀 신속하게 또는 전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라는
15:17현재 국면, 현재의 정세 국면에서는 그렇게 판단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15:21지난 시기에 있었던 우리 정청래 대표 시절의 합당론이 무산된 것
15:26어찌 보면 당원들의 의사를 확인하고 수렴하는 과정과 별도로
15:31일방선언식으로 됐던 과정과 절차가 무시됐던 것 때문에 그르친 측면이
15:37저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15:38일종의 당내 투쟁의 수단처럼 제기돼서
15:41정말로 1월에 통합을 하려고 생각을 한다면
15:45저런 식으로 접근하면 상당히 어려워지지 않겠습니까?
15:49합당 이야기에 진척이 된 게 전혀 없습니까?
15:51없습니다.
15:52심지어는 합당 이전에 저희들이 요구했던 건 신뢰 회복이 먼저 돼야 된다.
15:57그리고 약속이 지켜져야 된다. 말을 꺼냈는데 매듭이 안 지어져요.
16:03그러니까 이런 상태에서 합당은 사실은 언감생심
16:09아니 결혼을 혼자 하세요? 민주당 몇몇 분들에게 여쭙고 싶어요.
16:14우선 여당 내부에서조차 합당 시점에 대해서 이견이 드러났고요.
16:20또한 조국혁신당 역시 급하게 따라갈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16:23현실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합당 가능할까요?
16:26글쎄요. 일단 합당을 주장하는 분들이 보면
16:29민주당의 친천계 그리고 강성진보층 그리고 조국혁신당들이
16:38하루속히 합당을 해야 되나 빠르면 빠를 수 좋다 이렇게 얘기하셨습니다.
16:42특히 정 총리 의원 같은 경우는 내년 1월 월을 박았어요.
16:482월까지 합당을 정확한 멘트를 보면 마무리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16:53마무리하면 지금 이미 이번 11월 달부터 합당 논의에 들어가야 되는 거거든요.
16:57그런데 지금 내부에서 중도파나 온건파들은 지금 당선에 신중한 입장입니다.
17:04저는 개인적으로 과연 지금 이 시점에서 합당을 추진할 경우
17:10어떤 득이 있을까? 민주당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17:15이재명 대통령이나 김민석 대표나 중도실형주의를 강력하게 외치고 있는
17:20이런 상황에서 지금 강성진보라고 할 수 있는 조국혁신당하고 합당하는 것이
17:27과연 대통령이 지지율 반등에 효과가 있을까?
17:30저는 약간 회의적입니다.
17:32지금 정 총리 대표 같은 경우는 이미 의원이 지금 엊그제 10월 28일에 깃발로 내세웠지 않습니까?
17:40김민석 대표가 취임 100일 되는 날, 그러니까 11월 24일 이후부터는
17:46나는 어떤 깃발을 들지 고민해보겠다라는 거.
17:49그러니까 사실상 강성진보 깃발을 들겠다고 사실은 공개선언을 한 겁니다.
17:56사실은 독자적인 길을 가겠다라는 건데 이럴 때 역시 그동안 계속 이재명 대통령이나
18:02민주당의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왔던 조국혁신당이 또 당으로 합당할 경우에
18:09오히려 강성진보 세력이 민주당을 어떻게 보면 장악하고
18:15내부에서는 코아의 핵심적으로 중심적으로 쓸려고 하는
18:19그런 전략적인 의도가 있지 않나라고 생각이 저는 드는 거죠.
18:23그런 점에서 상당히 저는 그렇습니다.
18:26그리고 기본적으로 보수는 예를 들어서 강한 진보 세력이 당의 중심을 차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18:35말씀하신 것처럼 정청래 전 대표나 조국혁신당은 1월까지는 합당을 하려고 하는 것 같고
18:41또 그쪽에서는 이 합당론을 중심으로 김민석 지도부에서 흔들려는 움직임들도 있는 것 같거든요.
18:46어떻게 바라보십니까?
18:46저는 정청래 전 대표가 대표 시절에도 합당론을 추진했었거든요.
18:50저는 정청래 대표가 띄운 합당론은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좀 익혀있거든요.
18:55이런 여건발 정기개발을 하자는 거예요.
18:57다시 말해서 차기 총선을 김민석 대표 중심으로 치를 수 있는가 하는 게 문제거든요.
19:02왜냐하면 대통령 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로 저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도 중요하고
19:07또 조작기소 특검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총선이거든요.
19:11예를 들어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한 범야권이 가방돼서 넘게 되면
19:15그때부터 여러 가지 대통령에 대한 국정소사라든가 특검이라든가 온갖 것들이 발의가 되고
19:21또 대통령의 총선이 치러지고 난 한 2년 뒤에는 퇴임을 하게 되는데
19:24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또 시작이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19:28그렇기 때문에 정청대 대표가 묻는 건 지금 김민석 대표가 취임이 거의 100일이 돼 나가고 있는
19:33이 골든타임도 아무런 대표로서의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19:37그렇다면 차기 총선에서 과연 김민석 대표를 간판으로 총선을 치를 수 있느냐
19:42이런 부분들을 대통령에게 물어보고 있다고 보이거든요.
19:45다만 저는 박범계 통합추진단장의 어떤 로드맵이 맞다고 생각하는 게
19:48내년 한 7월 달쯤에는 어떠냐 하는 거거든요.
19:51내년 7월 달쯤 돼서 조국혁신당하고 민주당이 통합전당대회를 치르게 되면
19:55김민석 당대표와 그대로 당대표직을 유지할 수는 없는 상황일 수도 있거든요.
19:59그렇다면 새로운 당대표, 새로운 당 간판으로 차기 총선을 치르려고 하는 게 아니야.
20:05이것이 아니라 정청대 대표가 대통령에게 보내는 여권발 정기개편의 어떤 메시지라고 보고요.
20:10다만 김민석 대표 같은 경우에는 이것을 정면 돌파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20:14현재까지는 합당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이거든요.
20:16예를 들면 통합전당대회를 치러 원하면 본인이 당대표직을 유지를 못할 수도 있고
20:21그렇다면 본인이 차기 총선에서의 공천권이라든가 차기 대선도 다 물거품 밑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26지금 현재까지는 정면 돌파는 못하는데
20:28다만 저는 김민석 대표가 이번에 조위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도 보면
20:33자꾸 국정조사도 하고 자꾸 김민석 대표 특유의 꼼수 정체를 자꾸 내세우고 있거든요.
20:39그런 것들보다는 김민석 대표조차도 합당에 대한 대세로는 막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20:44이 부분에서는 정면 돌파하는 그런 상황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20:50야당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20:52오늘 공교롭게도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무소속 의원, 또 장도혁 대표 모두 국회에서 행사가 있는데요.
20:5830분 1시간 간격으로 있어서 야당 의원들 도대체 어느 행사를 참석을 해야 되나 고민이 또 깊을 것 같습니다.
21:06좀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될까요? 어떻게 보세요?
21:08아침 9시 밤 그리고 10시, 11시 차례차례 세 사람이 회의를 하는데
21:15다행히 동시간대는 아니고 각각 30분씩, 1시간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21:19의원들이 각자 참석을 할 겁니다.
21:22그리고 아시다시피 의원들은 동작이 되게 빠릅니다.
21:26그래서 바로바로 이동하면서 얼굴을 미치기를 할 텐데
21:30그래도 아마 후보의 참모들은 누가 누가 오나, 누가 빨리 왔나, 또 얼마 동안 이따 갔나
21:37이런 걸 일일이 아마 체크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40그래서 세 사람이 함께 힘을 합하면 정말 보수의 지형이 엄청 넓어지고
21:46큰 시너지가 날 수 있지만 그건 쉽지 않다.
21:49세 사람은 끊임없이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라는 것을 오늘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죠.
21:55당장 오늘 하루 동안 국회에 있는 분들은 재밌는 장면을 많이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2:00최 원장님께서는 의원들 발이 빠르다고 말씀하셨지만
22:03어딘가에는 병목 현상이 생길 거 아닙니까?
22:05어디 가장 몰릴 거라고 보십니까?
22:06아무래도 오선 시장이 건너고 워낙 지금 핫한 상황이기 때문에
22:09오선 시장 쪽에 가장 많은 관심이 좀 보여질 것 같고요.
22:12다만 오선 시장이 최근에 보면 가장 안전하고 신중한 보수 통합이라는 메시지를 했거든요.
22:18장동위도 좋고 이주석 기석신당하고도 연대해야 되고 한동원도 그렇고
22:22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장동위도 대표가 분명히 선을 그었거든요.
22:25보수 통합은 할 수 있지만 한동훈 전 의원은 절대로 복당을 하면 할 수가 없고
22:30본인도 차기 당권에 도전하겠다는 부분을 가시화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22:34오선 시장 입장에는 다 함께 갈 수 있는 상황은 안 되거든요.
22:37그렇기 때문에 장동위도 대표하고 손을 잡든지 아니면 한동훈 의원하고 소위 말해서 훈훈 연대를 해야 되는데
22:43오선 시장 같은 경우는 여전히 지금간 상황에서는 훈훈한 연대가 조금 쉽지는 않은 상황으로 보이기 때문에
22:49아마 본인 마음으로는 장동위도 당권 본인은 그냥 대권 이런 식으로
22:54구도를 설정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거든요.
22:56그렇기 때문에 오선 시장에 대한 그동안 기대감들이 실망감으로 바뀌게 될 가능성이 큰 게
23:01오선 시장은 지금 차기 대선 주차에서의 어떤 기대감이나 이런 부분들이
23:05새로운 보수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 어떤 중도 온건 성향의 당원들의 기대감들이 그대로 반영이 돼 있는 건데
23:11예를 들어 장동위도의 어떤 대표인임이라든가 새로운 당권을 그대로 가지라는 부분에 있어서
23:16방치를 하거나 방조를 하게 되면 오선 시장의 대권도 멀어질 가능성이 크거든요.
23:21그렇기 때문에 오선 시장이 지금 내년 1월까지는 상고심의 어떤 확정 판결이 남아있기 때문에
23:26나름대로 좀 신중하고 보수 통합이라는 통합적인 메시지를 내게 될 가능성이 없지만
23:31어느 순간이 되면 장동위도 손을 잡든 아니면 한동훈하고 손을 잡든
23:35둘 사이에서 분명한 선을 좀 그어야 된다.
23:37그런 부분에 의해서 어떤 올바른 정보적 판단이 조금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23:42지금 시간이 한참 또 행사 진행되고 있을 시간인데
23:45또 의원들 속내에서는 또 지금쯤 슬슬 자리를 옮겨야 되나 이런 고민들도 좀 깊어질 것 같습니다.
23:50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3:51지금까지 최진 대통령 리더십 연구원장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3:56고맙습니다.
23:5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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