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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 중간선거 얘기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뒤에,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부터 순차적으로 투표가 시작될 텐데 현재 읽힐 판세부터 짚어주실까요?

◆남성욱> 일단 중간선거는 신임투표라고 우리가 봅니다. 현직 대통령이 2년 차를 맞이해서 그동안 얼마나 잘했느냐. 그래서 평가를 하는 건데 역대 미국의 중간선거는 두 차례만 빼놓고는 집권당 대통령한테 비교적 불리하게 나왔습니다. 기대를 했다가 실망을 하는 수순이죠.

일단 현재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우세합니다. 하원은 218:214 정도로 가고 있는데 이게 역전이 되는 것은 모든 미국의 여론조사에서 다 일치된 하나의 의견입니다. 현재 여러 가지 판세에서 평균적으로 봤을 때 민주당이 최대 압승을 거두는 아주 희망적인 시나리오 말고 중간 정도 예측을 하더라도 220석을 넘어갈 것으로 봅니다. 그러면 하원의 다수당은 결국 민주당이 되겠고요. 435석 중에 220석을 차지한다면 민주당이 장악을 하게 되겠죠.

반대로 상원은 7개 지역에 일종의 격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시간, 메인, 캔자스, 달라스, 텍사스 등이 있고요. 메인주를 제외하고는 미국의 전통적인 중부주들입니다. 저기서 미시간주를 빼놓고는 아이오와, 오하이오, 캔자스, 텍사스는 다 공화당 우세 지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이 주로 농업을 많이 하는데 농업에 가을에 가장 많이 필요한 게 경운기 트랙터에 들어가는 경유죠. 이 가격이 이란전쟁으로 엄청 올라가면서 불만이 커졌다고 합니다. 미국 현지를 제가 2주 전에 갔다 왔는데 보면 기름은 2주에 한 번 들어가고 식료품은 일주일에 한 번 마켓에 간다고 합니다. 그러면 1~2주 갈 때마다 컴플레인, 불평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우세할 수밖에 없는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샤이 트럼프라는 상원에서의 변수인데요. 일단 상원은 100명에서 35명을 교체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샤이 트럼프, 즉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노골적으로 공개적으로 표명을 안 하는. 이게 2016년 선거에 처음 나왔습니다. 그때는 워낙 급진적인 주장을 많이 하기 때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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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중간선거 얘기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제 잠시 뒤에 그러니까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부터 순차적으로 투표가 시작될 텐데 현재 읽히는
00:08좀 판사부터 짚어주실까요?
00:09네. 일단 중간선거는 신임 투표라고 우리가 봅니다. 지금 현직 대통령이 2년 차를 맞이해서 그동안 얼마나 잘했느냐. 그래서 평가를 하는 건데
00:21역대 미국의 중간선거는 두 차례만 빼놓고는 집권당 대통령한테 비교적 불리하게 나왔습니다.
00:30기대를 했다가 실망을 하는 그런 수순이죠. 일단 현재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우세합니다. 하원은 218대 214 정도로 지금 가고 있는데 이게
00:46역전이 되는 것은 모든 미국의 여론조사에서 다 일치된 하나의 의견입니다.
00:54현재 여러 가지 판세에서 평균적으로 봤을 때 민주당이 최대 압승을 거두는 그런 아주 희망적인 시나리오 말고 중간 정도 예측을 하더라도
01:07220석을 넘어갈 걸로 봅니다.
01:10그러면 이제 하원의 다수당은 결국은 민주당이 되겠고요. 435석 중에 220석을 차지한다면 민주당이 장악을 하게 됐죠.
01:24반대로 이제 상원은 7개 지역에 일종의 격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시간 아이오와 메인 켄사스, 달라스, 텍사스 등이 있고요.
01:37메인주를 제외하고는 미국의 전통적인 중부주들입니다.
01:42저기서 미시간주를 빼놓고는 아이오와 켄사스, 오하이오, 텍사스는 다 공화당 우세 지역이었습니다.
01:50그런데 이 지역이 주로 농업을 많이 하는데 농업에 가을에 가장 필요한 게 경운기 트랙터에 들어가는 경유죠.
02:00이 가격이 이제 이란 전쟁으로 엄청 올라가면서 불만이 커졌다고 합니다.
02:08미국의 현지를 제가 2주 전에 갔다 왔는데 보면 기름은 2주에 한 번 들어가고 식료품은 1주에 한 번 마켓에 간다고 합니다.
02:18그러면 1주, 2주만 갈 때마다 컴플레인, 불평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우세할 수밖에 없는 것은 분명합니다.
02:30다만 이제 샤이 트럼프라는 상원에서의 어떤 변수인데요.
02:36일단 상원은 100명에서 이번에 35명을 교체를 합니다.
02:45그런 상황에서 샤이 트럼프, 즉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노골적으로 공개적으로 표명을 안 하는.
02:54이게 2016년 선거에 처음 나왔습니다.
02:57그때는 워낙 급진적인 주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나 저 사람 지지해.
03:03그렇지만 그걸 대놓고 얘기를 못했는데 지금은 샤이 트럼프라는 계층은 많이 줄었고요.
03:10모두가 지금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은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03:16다만 이제 마지막에 1, 2%의 박빙 지역의 변수는 여전히 있다.
03:21특히 민주당이 지금 현직 상원의원인 미시간주, 5대5 주변의 미시간주는 민주당 상원의원이 불출마함으로써 공석이 된 상태에서 결정을 하는데
03:34기존에 하원의 의원이 상원 경선에 나갔다 떨어지자 이분이 좀 화가 났는지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는 말을 함으로써
03:47트럼프 대통령이 아주 신이 났습니다.
03:49그래서 아주 반가운 현상이고 우리 당으로 와라 하고 있는데
03:53그래서 과연 이 미시간주의 선거 양상이 조금 애매한데
03:58그래도 민주당이 약간 우세한 것으로 보이고요.
04:04엘라스카에서는 던 셀리반 3선 의원에 도전하는 공화당이죠.
04:09거기에 대해서 이제 민주당에서 선거 전략이 썰리반이라는 이름을 다 찾아라 그래가지고 출마를 한 사람을 시켰는데
04:20이게 뉴욕타임즈에서 거의 두 면에 걸쳐서 보도를 함으로써 약간의 역풍이 불고 있는데
04:26그래도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의 펩돌라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04:33마지막에 지켜봐야 되겠지만 상원은 현재 53대 47인데
04:394성만 민주당이 더 얻으면 기존의 자리를 지키면서
04:44그러면 상원도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는 초유의 상하원 역전현상이 또 벌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4:5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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