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국민의힘 얘기입니다.
00:03당사를 안 팔겠다는 국민의힘이죠.
00:07397억.
00:09대선 후보 시절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아온 윤석열 전 대통령이
00:14오늘 항소심, 2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습니다.
00:19그런데 이게 단순히 윤 전 대통령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00:23대법원에서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00:26잘 아시다시피 국민의힘은 보존받았던 대선 비용
00:30정확히 397억 원을 물어내야 하는데요.
00:34일단 당사는 절대 팔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00:39보이시죠?
00:40저 여의도 금사라기 땅에 위치한 바로 국민의힘의 중앙 당사인데요.
00:441층에 유명 커피 전문장과 베이커리가 있고
00:48지하 1층과 2층에는 각종 음식점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00:53지난 2022년 국민의힘이 이 당사를 사들일 당시에 말해도
00:59지금 시세는 그때보다 꽤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1:176년 전 샀을 때에 비해 한 300억 정도 올랐다는 얘기겠죠.
01:20올해 6월 기준 국민의힘이 선관위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01:23지금 모두 1,384억 원의 자산을 갖고 있는 국민의힘입니다.
01:28토지, 건물 보이시는 그대로입니다.
01:31현급 190억도 있고요.
01:32갖고 있는 현금만으로는 397억 원의 감당이 어렵지만
01:37당사를 담보로 한 대출이나 분할 납부, 특별당비 등을 내면
01:43당사를 팔지 않고도 국민의힘이 이 선거 보전금을 충당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1:52여기에 더해 국민의힘의 핵심 관계자는 당사는 당원들의 몫이라 끝까지 지켜야 한다며
01:59당 지도부 등의 의원들이 특별당비를 내는 데 나서면 당원들도 당원들도 쉽지 일반 보태지 않을까라는 언급했습니다.
02:08글쎄요, 이걸 왜 당원들 돈을 모으겠다는 건지는 저는 선뜻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02:15일단 오늘 국민의힘의 당 차원의 사과는 없었습니다.
02:29퇴레, 국민의힘은 오히려 민주당을 보라며 정치 공세도 펍니다.
02:47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또한 즉각 재개되어야 된다.
02:55장도혁 대표는 오늘 별도의 입장을 내지는 않았는데요.
02:58게다가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민주당도 대통령 퇴임 후에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이 재개되면
03:06저렇게 400억을 넘게 다시 반환해야 된다, 생존이 걸려있다면서
03:12선거법 개정을 통해 여야 할 것 없이 선거비용을 토해내지 않는 방안도 언급했는데요.
03:19다시 국민의힘 얘기로 돌아와서 다만 추경호 대구시장의 내란 혐의 재판 1심 선거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03:26국민의힘 자체의 사법 리스크 우려는 점점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