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4분 전


김종석의 왜 두 번째는



김민석 대표가 야심 차게 칼을 뽑아 놓고 어설프게 다시 칼집에 넣으면서 그러니까 결과 공개 대신 사과를 택했지만 민주당 내 내분은 오히려 확산되고 있죠.

오늘 아침 민주당 회의에 김민석 대표 옆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최민희 최고위원이 불참했고, 한민수 최고위원이 명패를 치우고 그 자리에 대신 앉는데요.

김 대표로부터 신천지 관련 발언을 하지 말라는 압박을 받았다"며 공개회의 불참한 겁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대신 회의 전 김어준 씨 유튜브에 출연해 이런 말을 합니다.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어제 3명의 청년 정치인들이 공개적으로 한 발언 때문에 제가 밤새 잠을 못 잤습니다. 신천지 집단 입당은 확인됐다, (공개하지 않은 건) 당이 부담해야 하는 문제와 통합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이렇게 1명 얘기했고요. 또 두 번째, 당 TF 조사에서도 집단 입당 정황을 확인했다. 세 번째, 신천지의 존재는 확인됐고 그들이, 그들이 반명과 분열주의라는 것은 명확하다. 이들은 있는데 대표가 덮었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져서 이게 지금 각 커뮤니티에 막 떠돌고 있습니다. 이거 뭐 하는 겁니까, 진짜.

Q. 최민희 수석최고위원 오늘 최고위 불참한 이유 혹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그거는 최민희 최고위원님께 좀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사과는 가해자의 의무다. 2차 가해 멈추라"고 했고, 일부 당원들은 성명을 내고 김민석 대표를 겨냥해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신천지 의혹을 전당대회에서 써먹어서 당 대표 됐으니 정당법 위반 조사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이 어제 김민석 대표를 후보로 표현하는 것도 의미심장하게 들리죠.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조사 결과) 보고가 안 됐고 김민석 대표께서 대신 나오셔서 발언하셨고 3자 비밀 연합을 깨는 것이 817 전당대회 본질이라는 김민석 후보의 주장은 깨졌습니다. 당원과 정청래는 무죄가 되고 김민석 후보는 유죄가 되는 것입니다. 김민석 후보는 가해자가 되는 것이고 당원과 본인의 주장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은 피해자가 되는 것입니다.

허위 사실로 당 대표가 됐으니 대표로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일까요.

이번 일을 계기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도 압박하겠다는 태세입니다.

반면 일부 친명들은 김민석 대표의 대승적 결단이라고 감싸고 있고, 박지원 의원은요.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저는 그래도 눈물을 흘리면서 사과했으면 그걸로 됐다. 그렇게 봐요. 그리고 정청래 전 대표도 공개 사과해라. 아니, 무슨 장충단 공원에서 발표를 해야 공개 사과입니까? 광화문에 가서 할 거예요. 의총에서 울먹이면서 대표가 사과했으면 충분해요. 진솔하게 사과하고, 울먹이면서까지 사과했으면 그 이상 문제를 삼지 말자.

그럼에도 친명 내에서도 불만이 있습니다.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어제)]
아니 그동안 보고할 준비 다 해놓은 사람을….

Q. 원하는 사람만 열람하기로 했다는 거 맞나요?
예,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Q. 의원님, 특정 지역 신천지 대량 가입은 없었다고 의원님이 확인해 주셨다 그러는데 맞나요?
한 지역위원회 6천 명은 없죠.

Q. 그럼 몇천 명?
없어요. 아니 한 지역위원회 6천 명 이런 거는 허위 보도입니다.

Q. 그럼 몇 명 정도인가요?
몇 명이라는 말할 수 없어요. 비공개, 의원님들한테 보고 안 했는데 내가 어떻게 이야기합니까.

Q. 3자 비밀 연합 아직 있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거는 사전의 어떤 조직체로써 되어 있는 것이 아니죠. 네? 신천지가 이재명 반대하면서 윤석열 지지하면서 우리 당에 침투하면서….

Q. 당원 몇만 명 가입돼 있어요? 그것만 확인해 주세요.
그건 확인 못 해요.

이번 조사를 진행했던 친명계 박선원 최고위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김 대표 리더십에 상처가 난 거죠. 

그런데요, 내부에서 싸우는 건 민주당 사정이고 이건 당내 문제 차원을 뛰어넘습니다. 

지금 와서 발 빼고 덮어버린다고 될 일이 아닐 텐데요.

과거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김병주 / 당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지난해 9월)]
입당원서가 면죄부가 되고 교주들의 교시가 당론이 되는 정당. 당 대표가 거리에서 내란 수괴를 찬양·숭배하며 극우를 선동하는 정당. 국민의힘은 국민의 힘으로 해체해야 합니다.

[이언주 / 당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지난 1월)]
각종 선거 국면에서 신천지의 정치개입 의혹은 반복적으로 제기된 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천지·통일교가 정치·사회적 해악을 미친 것에 비해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통일교 특검을 하면서 신천지는 빼겠다면 어떤 국민이 동의를 하겠습니까. 그것이야말로 위헌 정당 해산 사유입니다.

과거엔 국민의힘 해체해야 된다고까지 했었네요. 

형평성 문제일 겁니다.

당장 국민의힘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눈물 찍어대는 신파극으로 적당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며 "민주당원 중 누가 신천지 신도였는지 수사 기관이 아니면 밝힐 수 없다"며 대통령이 수사 지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민석 대표 오늘 오전에 '가상자산 과세 유예 등 민생 이슈를 꺼내 들며 국면 전환에 나섰지만, 진퇴양난입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A CITY LIVE]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두 번째로 바로 가볼까요?
00:03어제여 오늘도 민주당의 김민석 대표 얼굴입니다.
00:08빈자리 왜?
00:11앞서 리포트에서도 만나봤지만 김민석 대표가 정말 야심차게 칼을 뽑아놓고
00:17어설프게 다시 칼집에 칼을 집어넣으면서
00:21그러니까 결과 공개 대신 신천지 의혹에 대해서 사과를 택하면서
00:26민주당 내 내부는 오히려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00:31오늘 아침 민주당 회의에 김민석 대표 오른쪽 그 옆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00:38민주당 최고위원 최민희.
00:41저렇게 한민수 최고위원이 명패를 치우고 김민석 대표 옆자리에 바로 대신 앉는데요.
00:47최민희 의원 불참 이후 이렇게 밝힙니다.
00:50김민석 대표로부터 신천지 관련 발언을 하지 말라는 압박을 받았다며
00:55저렇게 공개 회의에 자리를 비운 겁니다.
00:58최민희 최고위원은요.
01:00대신 저 최고위원을 앞두고 회의 전 기본 뉴스 유튜브에 출연해서 이런 말을 합니다.
01:10어제 3명의 청년 정치인들이 공개적으로 한 발언 때문에 제가 밤새 잠을 못 잤습니다.
01:17신천지 집단 입당은 확인됐다.
01:19당이 부담해야 하는 문제와 통합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01:23이렇게 한 명이 얘기했고요.
01:24또 두 번째 당 TF 조사에서도 집단 입단 정황을 확인했다.
01:29세 번째 신천지의 존재는 확인됐고 그들이 그들이 반면과 분열주의라는 것은 명확하다.
01:37이들은 있는데 대표가 덮었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져서 이게 지금 각 커뮤니티에 막 떠돌고 있습니다.
01:45이거 뭐 하는 겁니까?
01:55그러니까 최민희 최고위원은 같은 당 전용기, 김용만, 김동하 의원이 김민석 대표를 엄호하자 저렇게 김보진 씨 유튜브 방송에 가서 비판을 한
02:04건데요.
02:05정청래 의원은 재차, 사과는 가해자의 의무다.
02:102차 가해 멈추라며 김민석 대표를 직격했고 아예 일부 당원들은 성명까지 내서 김민석 대표를 겨냥해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02:21실제 앞서도 만나봤지만 이성윤 의원 같은 경우는 마치 신천지 의혹을 전당대회에서 잘 활용해서 당대표가 됐으니 정당법 위반 조사도 해야 한다는
02:33취지로 언급했습니다.
02:35그런데요.
02:36어제 정청래 의원이 김민석 대표를 비판하면서 김민석 후보로 부른 것도 꽤 의미심장하게 들립니다.
02:47안 됐고 김민석 대표께서 대신 나오셔서 발언하셨고 3자 비밀연합을 깨는 것이 8.17 전당대회의 본질이라는 김민석 후보의 주장은 깨졌습니다.
03:03당원과 정청래는 무죄가 되고 김민석 후보는 유죄가 되는 것입니다.
03:09김민석 후보는 가해자가 되는 것이고 당원과 본인의 주장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은 피해자가 되는 겁니다.
03:19저 말은 후보로 불린다는 말은 전당대회 때 허위사실로 당대표가 됐으니까 대표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정 의원의 취지일까요?
03:29친천계나 혹은 일부 민주당의 강경파, 전통적 지지층으로 불리는 여러 인물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아예 조국 혁신당과의 합당도 김민석 대표를 압박하겠다는
03:42태세입니다.
03:42반면 일부 친명들은 김민석 대표의 저 눈물 사과를 대승적 결단이라고 감싸고 있고 박지원 의원은 이런 말도 합니다.
03:55저는 그래도 눈물을 흘리면서 사과했으면 그걸로 됐다. 그렇게 봐요.
04:02그리고 정청래 대표도 공개 사과해라. 아니 무슨 장충당 공원에서 발표를 해야 공개 사과입니까?
04:11방화문에 가서 할 거예요. 총에서 울먹이면서 대표가 사과했으면 충분해요.
04:18진솔하게 사과하고 울먹이면서까지 사과했으면 그 이상 문제를 삼지 말자.
04:25사과를 더 요구하는 것은 공개 사과까지 요구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그건 정치적 공세일 뿐이라는 게 박지원 의원의 얘기고요.
04:35그런데 그럼에도 화면의 주인공 그러니까 이번 신천지 의혹 조사 TF 조사를 담당했던 친명 김민석 대표의 측근 박선원 최고위원 친명 내에서도
04:47불만이 있습니다.
04:51아니 그동안 보고할 준비 다 했는 사람은 어떻게 되냐고? 나는 무엇을 했어요.
04:56하고 원하는 사람만 열람하기로 했다는 거 맞나요?
04:59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05:01의원님 특정 지역 신천지 대량 가입은 없었다라고 의원님이 확인해 주셨다고 그러는데 맞나요?
05:05김성혜 대변인이 이렇게.
05:07한 지역위원회에 6천명은 없죠.
05:09그럼 몇 천명 정도?
05:11없어요. 아니 한 지역위원회에 6천명 이런 거는 허위거든요.
05:13그럼 몇 명 정도인가요?
05:16몇 명이란 말할 수가 없어요.
05:19비공개 의원님 나랑 보고 안 했는데 내가 어떻게 얘기해서 이야기합니다.
05:23삼자 비밀년간 아직 컸다고 생각하시나요?
05:26그거는 사실은 어떤 조직체로서 되어 있는 것이 아니죠.
05:33신천지가 이재명 반대하면서 윤석열 지지하면서 우리 당에 침투해 두고.
05:37상원 몇만 명 가입돼 있어요. 그것만 확인해 주세요.
05:40그건 확인 못해요.
05:40왜 당대표가 의혹이 사실인데 독단적으로 사과를 하냐.
05:48불편한 기색 숨기지 않았죠?
05:50그러니까 지도부 내 친명 의원도 저렇게 반발하면서
05:55결과적으로 김민석 대표 리더십에 상처가 난 겁니다.
06:01그런데요.
06:02이렇게 내부에서 싸우는 건 민주당의 사정이고
06:06이건 당내 문제 차원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06:09김민석 대표가 지금 와서 발 빼고 덮어버린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얘기인데요.
06:15과거 민주당은 신천지 집단 가입 의혹이 불거진 국민의힘을 향해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06:26입당 의원사가 면제부가 되고 교주들의 교시가 당론이 되는 정당.
06:32당대표가 거리에서 내란수계를 찬양 숭배하며 극우를 선동하는 정당.
06:39국민의힘은 국민의 힘으로 해체해야 합니다.
06:44각종 선거 국면에서 신천지의 정치 개입 의혹은 반복적으로 제기된 바 있습니다.
06:51개인적으로는 신천지 통일교가 정치사회적 해악을 미친 것에 비해서
06:57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7:01그런데 우리가 통일교 특검을 하면서 신천지는 빼겠다라고 하면
07:06어떤 국민이 동의를 하겠습니까?
07:09그것이야말로 위원 정당 해산 사유입니다.
07:12국민의힘 해체해야 한다고까지 했었네요.
07:15결국 핵심은 형평성 문제일 겁니다.
07:18당장 국민의힘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눈물을 찍어낸 심파국으로 적당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07:24민주당원 중 누가 신천지 신도였는지 수사기관이 아니면 밝힐 수가 없다면서
07:29아예 대통령이 수사지휘를 한다고까지 주장을 했는데요.
07:33김민석 대표 일단 오늘 오전에 가상자산과세유예 등 민생 이슈를 꺼내들면서
07:39국면 전환에 나섰지만 확실한 건 사면초가 진퇴양난인 것 같습니다.
07:47김종석의 외 두 번째는 빈자리 외였습니다.
07:51김종석 기자입니다.
07:51김종석 기자입니다.
07:51김종석 기자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