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 도서관 붕괴 사고 이후 시신 2구를 수습한 데 이어서 현재는 실종자 2명을 찾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소방당국은 실종자 2명이 지하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00:12붕괴 사고 실종자 가족들은 구조 소식만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00:16보도에 오선열 기자입니다.
00:21소방대원들이 커다란 철근과 구조물이 뒤엉킨 붕괴 사고 현장을 살핍니다.
00:26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대형 크레인도 동원됐습니다.
00:31붕괴 사고는 옥상 2층에서 시작했는데요.
00:34건물과 건물을 잇는 길이 48m, 폭 20m 구간의 철제 구조물이 지하 2층까지 연쇄적으로 무너졌습니다.
00:43타설 작업을 위해 투입한 레미콘 30여대 분량 콘크리트도 같이 떨어졌습니다.
00:49결국 불안정한 사고 현장 보강을 위해 한때 구조작업은 중단됐습니다.
00:54낮 동안 수색이 지연되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절박함은 커져만 갑니다.
01:00CCTV를 봤을 때 위치가 거의 윤곽이 나왔는데
01:04근데 여기 관리자들은 추적이 안 됐다는 게 좀 아연하네요.
01:12매몰 실종자들은 지하 2층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01:16구조견을 통한 생존 반응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1:20소방당국은 콘크리트 양생을 늦추기 위해 사고 현장에 물을 뿌려가며
01:26악정고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27지하 2층까지 다 냉물도 붕괴된 상태거든요.
01:32그쪽에 다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34콘크리트가 약간 얼어있는 상태입니다.
01:36그래서 안정이 굳지는 않고
01:37수색 중단과 기상악화로 골든타임이 흘러가는 사이
01:41실종자 가족들은 현장을 떠나지 못한 채
01:44구조 소식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01:49YTN 오소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