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하지만 아직 이 호르무즈 해역 현장에선 이 온기가 오롯이 느껴지진 않고 있습니다.
00:06저희 채널A가 무전 음성을 단독 입수했는데요.
00:09종전 양해각서 서명 직후에도 미 해군 그리고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가 무전으로 선박들에게 서로 다른 주장을 송출하고 있습니다.
00:18직접 들어보시죠. 광민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2현지 시각 그제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역에 있는 배들에게 보낸 무전 음성입니다.
00:32해역 폐쇄를 부인하며 통항의 자유도 강조했습니다.
00:43하지만 같은 날 이란의 이슬람 혁명 수비대는 정반대 내용의 무전을 송출합니다.
00:53접근하는 배들에게는 파괴될 거라는 경고도 했습니다.
01:06이처럼 상반된 양측의 무전 내용이 전파된 건 지난 17일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한 직후입니다.
01:15폐업의 통제 여부와 자유통항에 대한 이견이 해소되지 않으면 폐업 안팎의 배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통과를 시도하기는 부담스러울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01:25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