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돌직구 강력반 세 번째 사건 단서는 이겁니다.
00:03북항이는 무죄? 어? 이게 무슨 얘기일까요? 북항이는 무죄다.
00:11유튜버, 북항이를 37일째 생중계하는 유튜버가 등장했습니다.
00:16그럴법하죠.
00:17자, 그런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항만시설 등 선박을 빌려서 접근을 했습니다.
00:26이유는 북항이를 촬영하려는 의도죠.
00:30그런데 국제여객터미널 항만시설 등은 국가보안시설이라 일반인이 출입하거나 촬영이 금지된 장소라고 해요.
00:39저도 몰랐습니다. 부산 해경은 국가보안시설 불법 촬영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0:46반장님, 이거 어떻게 된 사건입니까?
00:49그러니까 수변, 수로에만 있던 북항이가 그걸 넘어갔고 항만시설 쪽에 터미널을 도로댕기다가 나갈 생각이잖아요.
00:57지금 여기서 왔다 갔다 하는 상태인데 저 유튜버는 거기를 찍으려고 배를 빌려서 거기서 배로 쫓아다니면서 북항이를 찍은 겁니다.
01:07그런데 저렇게 하면 항만 보안법에 따라서 하면 안 돼요. 허가를 받아야 되거든요.
01:12허가를 안 받고 들어가서 찍은 겁니다.
01:15저건 보안시설에 대한 명백한 범법 행위입니다.
01:20그렇군요.
01:21그리고 사실은 상어가 엔진 소리나 밤에 밝은 조명 이런 거에서 굉장히 민감하잖아요.
01:30그런데 저렇게 배를 타고 북항이를 쫓아다니면 북항이가 바다로 가고 싶어도 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되는데.
01:37감각기관이 마비가 되고 거기다 스크류에 닫히면 큰 상처를 입을 수 있거든요.
01:43그러니까 저렇게 사실은 흔히 말하는 북항에 대한 관심이 높은 건 알겠지만
01:48문제는 저렇게 하다 보면 북항이 닫힐 수 있고 그럼 저걸 방치하게 되면
01:55모든 사람이 다 와서 찍으면 어떻게 됩니까?
01:58거기다가 항만 보안시설에 대한 부분은 국가 보안시설이기 때문에
02:02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몇 가지 문제를 저 유튜버는 어긴 게 되는 거예요.
02:06그렇군요. 경찰이 주로 하는 사건 중에 스토킹 처벌법 있잖아요.
02:10사람에 대한 것만 적용되는데 혹시 북항이에 대해서는 적용 안 됩니까?
02:14북항이는 적용이 안 되는 거죠.
02:15법상 적용이 안 돼요?
02:16적용이 안 되는 거죠. 다만.
02:17이름도 있는데 북항이.
02:18그런데 동물보호법에 따라서 그걸 괴롭히는 행동이나 아니면 행위를 대면
02:22그건 동물보호법에 대한 처벌이 되는 거지 스토킹 자체까지는 아닙니다.
02:27그런데 문제는 다른 사람을 괴롭히려고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02:32어떤 사람의 반려견이 있지 않습니까?
02:35그 사람을 괴롭히려고 반려견을 스토킹하면 이건 스토킹이 되는 겁니다.
02:41그래요?
02:42그렇죠. 그러니까 말하자면 자기가 공격한 것은 반려견이나 반려견 묘가 되지만
02:46그로 인해서 대상이 고통을 받거나 아니면 계속 반복되게 하면 이것도 스토킹 처벌법이 될 수 있습니다.
02:53그렇군요.
02:54그러니까 동물 자체에 대한 부분은 아니지만 대상에 따라서 법적이 다르질 수 있다.
02:59북항이 건들지 마십시오.
03:02북항이 지금 자유로워해져야 됩니다.
03:05자 시민들의 반응도 한번 보실까요?
03:09아쉬워하는 시민들 북항이를 다시 돌려달라.
03:14모두에게 즐거움을 준 북항이를 돌려달라.
03:16북항이의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라.
03:18북항이도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서 슬퍼한다라는 반응들이 있는데
03:22아니 북항이를 못 봐서 아쉬운 건 알지만 명백한 것은 북항이가 좁은 수로에서
03:27다치고 있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03:30북항이가 넓은 바다로 가야 되는 게 북항이를 위한 일이다.
03:34이건 명백한 일 아닙니까?
03:35그렇죠.
03:35북항이는 여기 잠시 여행 왔다가 우리 곁에 잠시 즐거움을 주고
03:40이제 본 집으로 가야 되는 겁니다.
03:42여행을 이제 본 집으로 가는 거죠.
03:45그걸 이제 거기를 막으면 안 되죠.
03:47왜냐하면 지금 북항이가 많이 다치기도 하고 그렇다고 하는데
03:51자연치유가 될 겁니다.
03:53아마 본 집으로 돌아가면.
03:55그래요?
03:55그럼요.
03:56그런데 이제 지금은 지금 그렇게 좀 헤매는 상태라고 하대요.
04:00보통 전문가 얘기가.
04:02왜냐하면 아직 적응돼서.
04:03왜냐하면 여기 살다가 기쁨으로 급격히 가면 몸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04:07적응 기간이라고 하는데.
04:10아 참 북항이.
04:11저도 참 보고 싶습니다.
04:13네.
04:13이제 북항이를 우리가 놔줘야 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04:17오늘도 범죄 프로파일러 배성원 반사님과 함께 세 가지 사건 프로파일링 해봤습니다.
04:21반사님 감사합니다.
04:21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