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8경복궁
00:30남의 나라 문화유산에 와서 벌이는 이 몰상식한 행동들 꽤 많았습니다.
00:37노은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00:43우리가 오랫동안 소중하게 지켜온 겁니다.
00:50북보 근정전입니다.
00:53이 세납자가 지금 그 앞에서 불을 붙였습니다.
01:14쫓겨납니다. 볼 거 다 보며 나갑니다.
01:18기념촬영도 합니다. 이유를 물었습니다.
01:23중국어. 중국어.
01:25네.
01:26너 왜이러시오.
01:28경복궁 초연.
01:29모르겠어요.
01:30왜 가봤어.
01:31무슨 없어요.
01:33너 봐. 우리 거에요.
01:34여기가 욕을 먹으면 좋겠어요.
01:35너 이거요.
01:36여기가 욕을 먹어요.
01:38you don't know?
01:38부지르다우?
01:39네.
01:40나 못entially 욕을 먹어요.
01:42나 못먹어요.
01:43너만 초연.ед고.
01:45내가 봅시다.
01:47나 못먹어요.
01:48너는 벌써 남은 와요.
01:50네.
01:50세분이 담배 안에서 피다가 걸려가지고 쫓겨나셨더라고요.
01:54이런 거 가이드하실 때 담배 피지 말라든지 그런 얘기하죠.
01:58전북에서 올 때도 중국 쪽의 대상이 얘기하죠.
02:01그런데도 안 지키는 분들이 계시는 거예요?
02:03안 지키는 건 아니죠.
02:05올라서 그러지 않았을까.
02:06맞아, 나 왜 다 지금 꼬리만 쳐요.
02:09무덤 쳐요. 그래서 지금 쥐도 무덤 쳐요.
02:12끝까지 사과는 없었습니다.
02:15워칸, 짜이, 동북궁, 니초연.
02:21규칙을 몰랐다기엔 대놓고 써붙여놨습니다.
02:30경복궁에 마련된 쉼터인데.
02:33보시면 쉼터에서도 사실 담배를 피면 안 되는 거거든요.
02:37그런데 이렇게 꽁초들이 떨어져 있어요.
02:42들어가지 말라는 곳도 뚫고 들어갑니다.
02:45손대지 말라는 창호진은 또 뚫렸습니다.
02:49안에서 먹지 말라는데 먹습니다.
02:53처치 곤란한 일도 벌어집니다.
02:55변도 안 되나 볼 때.
02:57저쪽에 제 두 분이나 치웠어요.
03:00저쪽 대분 쪽에도.
03:02저 치워.
03:03그걸 우리가 처리해 드릴까.
03:05그런 문화가 달라서 그럼.
03:07잘 모르겠지요.
03:08우리 역사를 대하는 존중을 말하는 겁니다.
03:12옷차림도 존중의 문제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03:38이건 우리가 앞으로도 소중히 지켜야 할 유산입니다.
03:54현장 카메라 노은수입니다.
04:00우리나라 국보 앞에서 담배를 피는 모습.
04:03제가 보기만 해도 지금 화가 나는데 현장 취재한 노은수 기자 지금 나와 있습니다.
04:08너무 화가 나서.
04:09저 태도는 또 뭡니까?
04:11왜 이렇게 뻔뻔하죠?
04:12네 맞습니다.
04:14적반하장이라는 말이 딱 맞았습니다.
04:16저희 취재진이 이들이 담배 피는 걸 직접 목격하지 않았습니까?
04:20네.
04:21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피웠다라고 얘기를 하고 그래서 쫓겨난 건데 나가서 대수롭지 않은 듯이 행동을 하고요.
04:28직접 찾아가서 질문을 하니까는 자기는 피지 않았다.
04:32이렇게 적반하장의 말도 이렇게 했습니다.
04:36아까 보니까 중국어로 물어보는 거 보니까 중국 사람들인 것 같은데 일부.
04:40네 맞습니다.
04:41제가 만난 관광객분들은 중국인 관광객분들이었고요.
04:45담배 피워서 인터뷰했던 사람들 말하는 거죠?
04:47네 맞습니다.
04:48일행까지 좀 달라붙어서 동조하는 바람에 좀 큰 소리를 치기도 했습니다.
04:52정말 안하무인, 적반하장, 막무가내 이런 말들이 떠올랐습니다.
04:57그런데 이렇게 문화유산에서 흡연하는 거 이거 해외 같은 데 가면 엄격하게 처벌하거든요.
05:03우리도 처벌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05:04네.
05:05우리나라도 처벌이 가능합니다.
05:07네.
05:07기사 나간 뒤에 이런 행동을 왜 막지 못하냐.
05:10우리나라는 왜 막 안 막는 거냐.
05:12뭐 이런 반응들 굉장히 많았는데요.
05:15현재 경복궁 내에서 담배를 피우면 퇴장과 함께 5만 원 수준의 범칙금을 물 수가 있습니다.
05:21다만 직원이 이걸 직접 할 수 없기 때문에 경찰관을 불러야 해서 이번 일 같은 경우는 퇴장 조치로 마무리를 한 겁니다.
05:29네.
05:305만 원도 전 싼 것 같아요.
05:32이거는 한 3, 40만 원 이상을 벌금을 부과를 해야 될 것 같은데.
05:37그런데 이 관리 직원들 아까 보니까 말리기만 하지 뭐 별다른 방법도 없는 것 같아요.
05:43네.
05:43맞습니다.
05:44담배 꽁초 치우고 또 뚫린 창호지도 다시 발라야 하잖아요.
05:47네.
05:48이렇게 버린 사람 따로 또 치우는 사람들 따로였습니다.
05:52사실 관리 직원 입장에서는 뭐 일이겠거니 할 수 있지만 이게 남들이 해놓은 도넘은 행동.
05:59그렇죠.
06:00특히 뭐 오물까지 그렇게 치워야 하는 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어 보였습니다.
06:04남의 국보에 와서 큰 볼일까지 보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니까 정말 너무 황당한데.
06:12아까 그 또 우리 궁에서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도 있던데 그거 왜 그러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06:18사실 이제 이 의상이라는 게 어떤 걸 입느냐 이런 거는 개인의 자유의 영역이지 않습니까.
06:24네.
06:25실제로 현장에 뭐 아오자이라든지 뭐 김은호 입으신 관광객 분들도 좀 계시더라고요.
06:30이분들이 이렇게 다른 나라 의상을 입고 이제 관광을 한다라고 해서 입장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06:36네.
06:36하지만 여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또 전통 유산인 바로 경복궁이지 않습니까.
06:42적어도 우리나라를 적어도 한국을 존중한다라고 하는 태도를 좀 보여주고 그거에 대한 오해를 사지 않으려면 적절한 옷차림에 대한 어떤 정리도 좀
06:50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6:51네.
06:52시간광객사 마지막 질문 제가 하나 더 여쭤볼게요.
06:56존중의 문제인 것 같은데 국민성, 도덕성의 문제이기도 하고요.
07:01이 실효적인 방안은 뭐 없을까요.
07:03네.
07:04맞습니다.
07:05이게 사실 정말 이 차이를 가르는 게 정말 존중의 태도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07:09저희가 또 취재한 기간이 명절 무료 개방 기간이어서 사람이 유독 많았는데 현장에서는 관람료를 좀 높이는 게 어떻냐.
07:17이렇게 현실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7:19현재 거의 진짜 몇 천 원 수준으로 상당히 가격이 무료에 가까운데요.
07:24이걸 좀 현실화해서 그만큼 늘어난 수익에 쓰자라고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07:29알겠습니다.
07:30지금까지 노은수 기자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07:33수고했습니다.
07:33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