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반면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가 꺼내든 당협위원장 재선출 카드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00:06모든 국민의힘 현역 의원은 당협위원장인데요.
00:10일단 전원 그 자리를 내놓고 책임당원이 다시 뽑자는 겁니다.
00:14사퇴해야 할 대표가 당원 앞세워 사당원 만드냐며 일부 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00:19국회로 가봅니다.
00:20남용주 기자,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다고요?
00:24네, 제 뒤로 보이는 국회 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0당원 투표로 당협위원장을 전면 재선출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00:36일부 의원들은 최고위가 아니라 의총회에서 의결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00:43앞서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모든 당협위원장이 일단 사퇴하고
00:48책임당원이 다시 뽑도록 하는 안이 안건에 올라갔습니다.
00:51장동혁 대표가 강조해온 당원 중심 정당의 취지를 되살리자는 겁니다.
00:58책임당원 선출은 당규의 4가지 방식 중 하나로 규정돼 있지만
01:02한 번도 시행된 적은 없습니다.
01:05정점식 원내대표 등이 반대하면서 오전 의결은 무산됐습니다.
01:10사실상 총선 공천을 미리 행사하는 건데
01:13그럴 거면 우리 지도부부터 전당대회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01:17상당수 현역 의원들은 비당권파 물갈이 신호탄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01:23최고위원 과반이 찬성한 걸로 전해졌지만
01:26오후에 열린 최고위에서도 결론을 내리진 못했습니다.
01:31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01:37오늘 당 윤리위원회도 열렸는데요.
01:40결론이 나왔습니까?
01:43당 윤리위원회는 조경태, 권영진, 서범수, 진종호 의원까지
01:484명을 징계하기로 결정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52이르면 오늘 밤 징계 수위가 공개될 전망인데요.
01:55국민의힘 내부가 다시 요동칠 분위기입니다.
01:58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05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