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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 전



오늘 두 번째 김종석의 왜로 이어갑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내란 사건 특별수사본부' 구성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정치권이 들끓고 있습니다.

오늘 친명 박선원 의원 이런 글을 썼습니다.

"내란 가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찾아내겠다는 대통령의 의지, 당이 함께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는데요.

민주당 지도부가 이런 말을 하는 거 보니 실제 대통령 순방 마치고 돌아오면 추진할 가능성이 크죠.

2차 종합특검 종료 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사건 46건은 현재 경찰로 넘어가 있기 때문에 우선 경찰이 내란 특수본을 구성하고 다음 달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하면 이를 확대하는 방안이 될 듯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으로선 지지율 하락 국면을 바꾸기 위해 여권 일부 지지자들이 본인의 내란 척결, 검찰 개혁 의지에 의구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불식시키려는 정치적 의도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내란 특별수사본부는 불과 한 달 전, 바로 이 사람이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권창영 / 당시 2차 종합 특별검사(지난 8월)]
"나머지 수사 이후 수사에 대해서는 각종 수사 기관이 합동하여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상설 조직으로 만들어진 특수본에서 체계적이고 장기간 수사를 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따라서 이러한 특수본 설치를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상설 조직으로 만들어진 특수본에서 내란 수사 해야 한다.

그런데요. 

그동안 내란·김건희·해병 등 3대 특검이 이미 진행이 됐고요.

지난달까지 2차 종합 특검이 예산 약 98억, 인력 271명을 투입하며 180일, 반 년 동안 수사를 했습니다.

역대급 규모에도 불구하고 재판에 넘긴 58명 중 구속 기소는 7명뿐이었고요.
 
구속영장 기각률은 65%로 일반 형사사건 영장 기각률 3배에 달했습니다.

빈손 특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차 종합 특검 중에 일부 구성원들이 답을 정해놓고 수사하는 정치 편향적 발언을 해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권영빈 / 당시 2차 종합특검 특별검사보 (지난 4월)]
"국가권력에 의한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라고 우리가 명명하고…"

[김지미 / 당시 2차 종합특검보 (지난 4월)]
"저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고 해서 알려드리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서 나왔습니다. 우리 국민이 원하시는 포토라인에 서서 누가 지금 소환조사를 받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보도는 안 나오고 있어서 참고인이라 저희가 조용조용히 부르고 있긴 하거든요. 빌드업 과정이어서 곧 원하시는 장면들을 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다 곧 원하시는 장면 보시지 않을까.

당시 야당에서는 설레발은 다 쳐놓고 특검으로 발혀 낸 것도 없는 용두사미 특검이라고 비판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내란 특수본을 만든다 그렇게 수사했는데 더한다고 해서 더 나올 게 있냐는 비판인데요.

야당에서는 내란 특수본 지시 검토의 목적은 다른 데 있다고 주장합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희대의 내란 잔불 정리, 국정조사도 있을 수 있고, 뭐 경우에 따라서는 문제가 있으면 그에 따른 법적인 어떤 것도 있을 수 있고, 특검도 있을 수 있고….

Q. 내란특수본 발표 관련해서 가장 핵심적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내란특수본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하고 있는 거죠. 조희대 대법원장을 어떻게든 엮어보겠다 이런 발상으로 내란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지 않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비상 계엄 선포 직후 회의를 열고 사법권을 계엄사령부에 넘기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고발 됐었죠.

이후 내란 특검에 이어 2차 종합특검에서도 각하 처분을 받았는데요.

최근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 거부로 청와대와 갈등 중인 시점에서 내란 특수본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여권에선 조희대 대법원장과는 관계 없는 일이다 선을 긋고 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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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두 번째 김종석의 외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바로 키워드는 이거네요.
00:05또 내란 외.
00:09이재명 대통령 DC로 이른바 내란 사건 특별수사본부 구성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00:15어제 오늘 정치권이 꽤 들끓고 있습니다.
00:19그리고 오늘 친명, 민주당의 지도부인 박선원 의원이 이런 글을 썼습니다.
00:26이 내란 가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찾아내겠다는 대통령의 의지, 당이 함께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내란 특수본의 환영의 뜻을 밝힌 건데요.
00:38민주당 지도부까지 나서서 저런 말을 하는 걸 보니까 실제 대통령 숙만 마치고 돌아오면 이른바 내란 특수본 추진될 가능성이 큽니다.
00:48이게 2차 종합특검 종료 이후에 결론을 내리지 못한 사건이 대략 한 46건 정도 되는데
00:56이게 현재 경찰로 넘어가기 때문에 우선 경찰이 이런 저런 미처 처리하지 못한 사건을 특수본을 구성하고
01:07다음 달에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을 하면 이런 사건을 아예 내란 특수본에서 전담하는 이런 방안까지 검토가 되고 있는 겁니다.
01:18이재명 대통령으로서는 지지율 하락 국면을 바꾸기 위해 또는 여권의 일부 지지자들이
01:25대통령의 내란 척결이나 검찰개혁 의지의 의구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01:30이를 불식시키려는 정치적 의도도 담겨 있을 겁니다.
01:36그런데요.
01:38내란 특별수사본부는 불과 한 달 전에 화면 속의 주인공 바로 저 사람이 공개적으로 제안하기도 했었습니다.
01:47나머지 수사, 이웃수사에 대해서는 각종 수사기관이 합동하여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서
01:58그 상설 조직으로 만들어진 특수본에서 체계적이고 장기간 수사를 하는 것이 다당하지 않을까
02:07따라서 이러한 특수본 설치를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02:12그러니까 권창영 특검의 얘기는 상설 조직으로 만들어진 특수본에서
02:17앞으로도 쭉 계속 내란 수사를 해야 된다 이 얘기죠.
02:21그런데요.
02:22그동안 내란, 김건희, 해병 등 이미 3대 특검이 진행이 됐었고요.
02:312차 종합특검 한번 성적표를 보겠습니다.
02:34지난달까지 2차 종합특검에 180일, 한 반년 수사가 이뤄졌고요.
02:40그래서 예산만 대략 한 100억 가까이 되고 인력 201명, 그리고 재판을 넘긴 건 58명이었습니다.
02:50그런데 이런 기간, 돈, 인력, 역대급 규모에도 불구하고 재판을 넘기는 58명 가운데
02:57여기 보면 괄호 안에 구속기론은 단 7명 뿐이었습니다.
03:02구속영장이 기각된 확률, 기각률은 65%고요.
03:082024년 기준, 여기 밑에 보이는 일반 형사사건 영장 기각률보다 3배에 달했습니다.
03:15그러니까 빈손특검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03:192차 종합특검 가운데는 일부 특검 구성원들이 아예 답을 정해놓고 수사한 거 아니냐.
03:25정치 편향적인 발언을 해서 한때 논란을 빚기도 했었습니다.
03:31국가 권력에 의한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라고 우리가 명명하고
03:38저희가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03:42알려드리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서 나왔습니다.
03:46국민들이 약간 원하시는 포토라인에 서서 누가 지금 소환조사를 받는지
03:52이런 부분들에 대한 보도는 안 나오고 있어서
03:55참고인이라 저희가 조용조용히 부르고 있긴 하거든요.
03:58빌드업 과정이어서 곧 원하시는 장면들을 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04:08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다 혹은 곧 원하시는 장면을 보지 않을까.
04:14이런저런 인터뷰들 당시 야당에서는 저렇게 설레벌은 다 쳐놓고
04:19특검으로 밝혀낸 것도 없는 용두사미 특검이라고 당시 비판했었습니다.
04:25그런데 이 특검이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여기에 또다시 내란 특수본을 만든다면
04:34그렇게 수사했는데 더 한다고 해서 더 나올 게 있냐.
04:38이런 야당의 지적인데요.
04:42그런데 국민의힘에서는요.
04:43이번 대통령 지시로 검토가 이루어진 혹은 검토가 진행 중인
04:49이른바 내란 특수본의 목적은 따로 있다고까지 주장합니다.
04:55시대의 내란 잔불 정리, 국정조사도 있을 수 있고
04:59경우에 따라서는 문제가 있으면 그에 대한 법적인 것도 있을 수 있고 특검도 있을 수 있고요.
05:07내란 특수본은 조의대 대법원장을 전해하고 있는 거죠.
05:12조의대 대법원장을 어떻게든 여건 듣겠다.
05:17이런 발상으로 내란특별수사본부를 구상하지 않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05:24조의대 대법원장은요.
05:26계엄 선포 직후에 회의를 열고 사법권을 계엄사령부에 넘기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05:31그러니까 계엄에 가당한 혐의로 고발이 됐었다가
05:34이후 내란 특검이 이어서 방금 모셨던 2차 종합특검에서도 각하 처분을 받았었습니다.
05:43최근 대법관 제재청 요구 거부로 청와대와 갈등 중인 이 시점에서
05:48내란 특수본이 조의대 대법원장을 개정한 거 아니냐
05:52야당에서 원래 최종 목표는 조 대법원장 아니냐
05:55이런 주장에 대해서 여건에서는 일단 조의대 대법원장과는 관계없는 일이다
06:02라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06:05김종석의 왜는 결국 내란 특수본 왜였습니다.
06:10고맙습니다.요
06:11.요
06:1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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