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려던 여객기 안에서 이륙 직전 갑자기 불이 나 승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00:08기내에 있는 물을 다 갖다 부었다는 다급한 목소리가 터져나올 만큼 아찔한 순간이었는데요.
00:14좌석 및 가방에 둔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입니다.
00:18김세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3비행기 안 곳곳에 승객들이 일어나 있고 승무원들은 수조에 물을 들이붓습니다.
00:31기내 바닥에는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습니다.
00:35어젯밤 9시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단항으로 가려던 비행기에서 이륙을 앞두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00:43당시 기내에는 승객 221명이 타고 있었고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도 많았습니다.
00:51불은 한 승객이 좌석 아래 보관한 가방에서 시작됐는데 그 안엔 보조배터리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09에어서울 측은 충전 중인 상황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01:14단락 방지 조치를 했는데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19승객들은 약 3시간 뒤인 밤 12시쯤 대체 항공편을 타고 단항으로 출발했습니다.
01:27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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